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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설관리공단,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등급' 획득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이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국 시·군 시설관리공단 가운데 7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며,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공단은 지난해 113명의 비정규직 및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일자리창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공단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경영방침 및 핵심가치에 따른 전략을 재정립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시민디자인단 발족을 통해 시민들의 경영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감동양주' 실현에 디딤돌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유재원 이사장은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전 직원이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며, 양주시청 및 시의회를 비롯한 양주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은 것으로,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실현하여 지역사회의 핵심적 혁신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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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