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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전국 꽃보다 가족'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맞아 '꽃과 가족' 주제로 대회 개최

양주시(시장 이성호)915일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펼쳐지는 양주나리농원에서 '전국 꽃보다 가족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915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나리농원에서 개최되는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맞아 '꽃과 가족'을 주제로 진행한다.

대회에는 전국의 만 5세 이상 12세 이하의 유아와 어린이 동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화지와 화판은 대회당일 미술관에서 제공하며 참여자는 그림 도구와 돗자리 등을 지참하고 참여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828일부터 911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접수하며, 대회 당일 그림대회 본부석에서도 선착순 50팀까지 현장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은 천일홍상 1, 천만송이상 1, 꽃보다 가족상 1명 등 3명의 참가자를 선정, 9월 중 전화나 문자를 통해 개별통보 할 예정으로 수상작 외 우수작품은 축제장 그림대회 본부석에 16일 하루 동안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보랏빛과 핑크빛으로 물든 천일홍 꽃밭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가족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는 등 행복한 추억을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맞아 그림 그리기 대회, 공개방송, 버스킹, 야간조명,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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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