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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맞은 양주시, 피해현장 대책본부 설치…복구에 '총력'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달 29일 시간당 90에 이르는 물폭탄이 쏟아진 장흥면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현장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흥면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누적 강수량 444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피해 9, 도로 및 하천 제방 유실 등 76, 주택 및 상가침수 105건 등 호우피해가 집중됐다.

시는 장흥면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30일 장흥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설치, 긴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2차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성호 양주시장은 대책본부에서 매일 오전 피해복구 상황회의를 주재해 긴급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투입 등 복구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등 피해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현장에 파견, 피해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누락지역과 위험구간을 조사해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피해상황이 신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호우 피해로 인해 상심이 큰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30일 공무원 300, 굴삭기 등 장비 6131일 공무원 247, 장비 55, 91일 공무원 225, 장비 71, 92일 공무원 122, 장비 68, 93일 공무원 50, 장비 19대 등을 투입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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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이웃 식탁에 온기를 담다'
의정부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이태규) 산하 성모자선회가 지난 4일 '함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라면 1000 상자(약 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성모병원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태규 병원장, 성모자선회 회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태규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의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모자선회는 1976년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자선환자 지원, 생명존중사업, 해외의료봉사, 이주민 의료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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