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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현중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새마을운동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박영숙 부회장 '국무총리 표창', 백석읍새마을부녀회 '행정안전부장관 단체 표창' 동반 수상

양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 마현중 회장이 지난 4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기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새마을지도자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난 새마을운동 5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새마을운동 50년을 준비하는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마현중 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마 회장은 지난 2001년 광적면 석우리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09년 광적면협의회장을 거쳐 2015년부터 양주시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특히, 하절기 방역활동을 전담하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장학금 기탁, 국토대청결운동, 생명살림과 평화나눔, 공경문화 공동체 운동에 그 누구 보다 앞장서 왔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마현중 회장은 "오늘의 영광은 모두 다 양주시 새마을지도자님들이 그 동안 열심히 해 온 결과이며 저는 그저 대표로 받았을 뿐"이라며 "앞으로 양주시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박영숙 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백석읍새마을부녀회가 행정안전부장관 단체 표창을 함께 수상하며 양주시 새마을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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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