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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지역산림조합,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기금 쾌척

1월중 2019년 관내 고교진학 장학생 98명 선발, 2월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예정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18일 양주지역산림조합(조합장 윤희구)에서 고암동 소재 사무국을 방문해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은 임충빈 희망장학재단이사장과 윤희구 양주지역산림조합장을 비롯해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희구 조합장은 "양주시의 교육발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며 "기해년 새해에는 많은 기업들이 장학사업에 동참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양주지역산림조합에서는 최근 6년간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시고 계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 해 계획하시는 일이 모두 번창하시길 기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1월중 2019년 관내 고교진학 장학생 98명을 선발하고, 2월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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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