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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새마을, 경기도 종합평가 '우수상' 쾌거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김용춘 회장)는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라메르아이에서 개최한 '2018년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주시지회는 하계 방역.방제사업, 실개천 살리기,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사업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에 노력하며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용춘 회장은 "지난해 취힘 첫해에 장려상을 받은 바 있어 올해는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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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