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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문화원장 이·취임식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9일 의정부문화원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국문화원연합회장,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윤성현 신임 원장이 조수기 전임 원장의 뒤를 이어 제10대 의정부문화원장에 취임했다.

조수기 전임 원장은 퇴임사에서 "봉사하는 일은 인생의 가장 값진 일이라는 슈바이처 박사의 말을 신조로 삼았"고 강조하며 "12년간 무보수 명예직의 문화원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문화원 임직원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 덕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윤성현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사회에 봉사한 경험을 밑거름으로 문화원 운영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문화원을 위해 최선을 다한 조수기 문화원장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 윤성현 신임 원장이 의정부를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꽃피워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의정부문화원장에 취임한 윤성현 신임 원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경기북부총재와 의정부시새마을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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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