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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시공사로 '포스코건설' 선정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8일 의정부시청 2층 상황실에서 포스코건설 이영훈 대표, 의정부리듬시티() 황영훈 대표와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의정부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주간협약식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상생·협력 협약에 따라 도시개발사업 시행과 운영 시 지역 내 기업 활용과 인력을 우선적으로 고용하는 데 노력할 것을 서로 합의했다.

포스코건설은 올 3월에 사업시행자인 의정부리듬시티()의 건설출자자로 참여하였고,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22년까지 도로, 공원, 녹지 등 부지조성공사와 단지 내 공동주택을 개발하게 된다.

안병용 시장은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인 포스코건설이 참여함에 따라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함은 물론 상생·협력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함으로써 의정부시의 100년 먹거리 완성과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주한미군 주둔지 및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도시성장이 둔화된 의정부시에 한류 중심의 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을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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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전 시장 3선 재임 중 '설립 한 달 된 업체'와 대규모 개발 협약…'시의회에도 보고 없었다'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이 3선 재임 당시 설립 1개월여에 불과한 신생업체와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 경기도 의왕시에 사업장을 둔 A업체와 당시 군 병력이 주둔 중이던 '5군수지원여단' 부지의 이전 및 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금오동 426-1번지 일대 41만9681㎡(약 12만7000평) 규모로, 인근 '캠프 카일' 부지 면적의 세 배를 넘는다. 25일 취재 결과, 해당 협약은 시의회에 공식 보고되거나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사업은 일반적으로 공모 절차나 제안 평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시 협약 체결 과정의 적정성을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협약 상대인 A업체의 법인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회사 설립일이 2019년 11월 22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가 설립 한 달여에 불과한 업체와 40만㎡가 넘는 공공부지 이전·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협약 체결 시점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국방부가 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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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