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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도의원, 최중증 장애인 대소변 흡수용 보조기구 비용 지원 요구안 논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 도의원(더민주, 의정부2)은 지난 5일 의정부상담소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 이미영 회장과 경기지부 고양지회 최버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내 최중증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일회용품(대소변흡수용품 기저귀) 구입비 지원 요구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인연대 대표자들은 평생 기저귀를 사용해야만 하는 경기도내 거주 뇌병변 중증 장애인들의 가계지출 부담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과 직접구매에 따른 불편사항 등을 호소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서울시 지원 사례와 유사한 수준의 일회용품 구입비 지원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뇌병변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보조기구 비용지원에 대해 의견 공감을 표하고 지역별·연령별 세분화를 통한 시범사업 도입 필요성과 함께 지원 타당성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0188월부터 서울시 거주 5~34, 1~3급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구입비의 50% 지원(5만원 한도)을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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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이웃 식탁에 온기를 담다'
의정부시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이태규) 산하 성모자선회가 지난 4일 '함께 라면' 나눔 행사를 통해 라면 1000 상자(약 3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성모병원 체육시설 주차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이태규 병원장, 성모자선회 회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태규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부의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모자선회는 1976년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자선환자 지원, 생명존중사업, 해외의료봉사, 이주민 의료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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