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월)

  • 구름많음동두천 12.8℃
  • 맑음강릉 16.4℃
  • 흐림서울 14.6℃
  • 맑음대전 15.0℃
  • 구름많음대구 14.5℃
  • 흐림울산 14.4℃
  • 구름많음광주 16.6℃
  • 흐림부산 16.6℃
  • 흐림고창 13.6℃
  • 박무제주 16.6℃
  • 흐림강화 12.4℃
  • 맑음보은 11.9℃
  • 구름많음금산 14.6℃
  • 구름많음강진군 13.9℃
  • 구름많음경주시 12.0℃
  • 흐림거제 15.1℃
기상청 제공

'경기도 유소년 승마축제' 5천여 명 운집…승마 대중화 초석 다져

양주시 나리공원서 660명의 선수와 156여 마리의 말 참여해 기량 펼쳐

 

승마 대중화와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열린 ‘2019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기도 유소년 승마축제’가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전국승마시설사업자협회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양주시, 한국마사회가 후원한 이번 승마축제는 승마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도민과의 만남을 통해 말 산업 홍보 및 승마인구 증대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양주시 나리공원(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승마대회 및 개회식 축하공연(미스트롯 박성연, 걸그룹 데이드림 등), ▲전시 프로그램,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승마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엘리트, 사회인 등 선수 660명이 참가해 총 10종목을 치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승마로 하나 된 도민의 모습은 역대 어느 대회보다 감동을 줬다는 후문이다.

 

 

3일간의 열전 결과, 장애물 경기 100cm/90cm/80cm에서는 각각 박나영 학생(현일중학교), 천동훈씨(진주에이스승마장), 서인호씨(청학승마클럽), 장애물 경기 70cm에서는 고일반부 이은주씨(훈승마아카데미), 유소년부 김주은 학생(죽전중학교), 장애물 경기 60cm에서는 고일반부 주승민 학생(안산송호고등학교), 초등부 박원우 학생(대구옥산초등학교), 중등부 이상현 학생(보라중학교), 장애물 경기 40cm에서는 초등저학년부 박시후 학생(서래초등학교), 초등고학년부 조완철 학생(솔밭초등학교), 중등부 문영은 학생(양일중학교), 미입상선수부 황병찬씨(홀스메이트)가 우승했다.

 

웨스턴스피드 경기에서는 최태훈씨(용인포니클럽), KHIS-7 경기에서는 초등저학년부 남궁이든 학생(초성초등학교), 초등고학년부 송영서 학생(행정초등학교), 중등부 김재인 학생(홍제중학교), 미입상선수부 송종현씨(연천승마공원), 릴레이-2 단체경기에서는 구미승마장(정지은, 지성민, 김효영), 유소년릴레이-1 단체경기에서는 말보르승마장(김재민, 김연지, 김효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말과 교감하기, 말 포토존, 말산업 직업홍보관, 경기도 우수 축산물 시식·홍보 등의 ‘참여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안장수리 및 장제 시연, 승마용품 전시 등의 부스도 호응을 얻었으며, 퀴즈 이벤트 참가 및 추첨 이벤트 등의 행사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개회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은 물론, 정대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등 도의원 10여명이 참석해 말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서상교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말산업 발전의 핵심과제인 승마 대중화를 위해서는 승마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경기도는 승마의 교육적 가치, 사회공익적 기능 등 다양한 승마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법무부, '외국인 배달라이더·대포차' 집중 단속…인권 보호 병행
정부가 외국인 불법취업과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단속 강도를 높이되,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 보호를 함께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 조사과장 회의'를 열고 올해 외국인 범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배달라이더'와 '대포차'를 올해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기획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외국인이 한국인 명의를 도용해 배달업에 종사하거나 무면허로 오토바이와 대포차를 운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 불법취업을 넘어 교통사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법무부는 배달 플랫폼 확산과 맞물린 불법취업 구조를 차단하고, 노동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단속 과정에서는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지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 충돌과 사고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임금체불이나 산업재해가 걸린 외국인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체를 통해 권리 구제도 지원한다.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불법취업에는 엄정 대응하되, 법 집행 과정에서의 인권 보호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정부명지회, 지역사회 나눔 네트워크 구축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명지회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협력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연계 강화 ▲지속 가능한 복지 협력체계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양 기관 주요 사업 협력 등이다. 양측은 이를 계기로 단순한 교류를 넘어 공동사업 발굴과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대응 지원과 취약계층 돌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기반을 다져온 지역 거점 기관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명지회는 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단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영세 자영업자와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초고금리 이자를 챙긴 불법 대부업자들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연 3만%를 넘는 수준의 이자를 요구하는 등 범죄 수법이 극단적으로 악질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특사경은 지난해 8월부터 불법사금융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집중 수사를 벌인 결과, 총 12건에 연루된 피의자 21명을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3건은 검찰에 넘겨졌으며, 나머지 사건도 수사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송치할 방침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하는 불법사금융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중대한 범죄"라며 "더욱 강도 높은 단속과 수사를 통해 뿌리부터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법정 최고금리를 크게 초과한 고리대금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무등록 대부업자 A씨 등은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소액을 빌려준 뒤 단기간에 원금의 수배에 달하는 이자를 요구했으며, 이를 연 이율로 환산하면 최고 3만193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세 소기업을 겨냥한 조직적 범행도 드러났다. B씨 등 일당은 기업 자산이나 미수금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