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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임원진, 신년회 개최

올해 주요 추진 사업 및 발전 방안 논의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의정부시장 안병용)는 14일 안산시에 위치한 그린영농조합에서 임원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에는 안병용 회장을 비롯해 윤화섭 안산시장(부회장), 김광철 연천군수(부회장), 최용덕 동두천시장(사무처장), 김종천 과천시장(감사), 김상호 하남시장(대변인)이 참석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신년회는 올해 협의회에서 추진할 주요 사업인 ▲경기도 목민심서 제작사업, ▲(경기도-협의회) 해외교류 사업, ▲2020년 시·군 협의회 담당자 워크숍, ▲협의회 사무국 이전 사업 등 총 네개 사업에 대한 협의회 사무국의 추진상황 및 향후 일정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이에 관해 임원진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임원진은 한 목소리로 네가지 사업 모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사업 마무리까지 더욱 만전을 기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협의회 사무국에 당부했다.

 

 

한편, 안병용 회장이 협의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 목민심서 제작 사업’, ‘(경기도-협의회) 해외교류 사업’은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목민심서 제작 사업’은 민선 1기부터~6기까지 경기도 전직 시장·군수들의 시·군정 경험 중 현직 시장·군수, 공무원을 비롯한 도민들과 나눌만 한 귀감이 될 내용을 책으로 엮어 전수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또 ‘(경기도-협의회) 해외교류 사업’은 동아시아의 맹주이자 세계 초강대국인 중국과의 경제, 산업, 학술 교류 등을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해 중앙정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외교 분야에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게 될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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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