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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소방서, 경기북부 긴급구조훈련 평가 '우수 관서' 선정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지난 10일, 2019년도 경기도 34개 소방관서에서 진행한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긴급구조훈련은 재난발생 상황을 가정해 연 1회 실시하는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분기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으로 유관기관 인력·장비를 동원하여 통제단 부·반원 및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훈련이다.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해 10월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의정부시 긴급구조지원기관 10개 대상이 참여해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긴급구조종합훈련을 계획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ASF)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하지만 의정부소방서는 동년 상반기 5월 의정부시 실내체육관에서 의정부소방서 등 6개 기관과 진행한 불시훈련 등 훈련의 전반적인 평가 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2019년 긴급구조훈련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노력해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의정부소방서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대처능력을 길러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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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