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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농협-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귀농·귀촌 교육 실시

도시민 대상 농업·농촌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 제공

 

의정부농협(조합장 김명수)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이시용)는 지난 17일 '2020년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귀촌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농협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합동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접수 받은 1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도시농협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일반교육의 농업·농촌이해, 귀농·귀촌 설계 및 농협 특화교육인 재무설계(자산관리, 금융, 세제 등), 정책대출(정책자금 대출, 농신보 이용방법) 등의 귀농 기초교육과 농협의 전문성을 살린 특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시간은 4시간이며 교육 이수시 농식품부 지원 사업 신청 시 귀농·영농 교육시간이 인정된다.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은 “귀농·귀촌 교육의 다양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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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