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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경민대학교, 2020년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 수도권 3관왕 달성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 ‘후진학(단독형) 선도전문대학’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까지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로써 경민대학교는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LINC+육성사업에 이어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Ⅲ유형)까지 단독 선정되어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3관왕을 달성했다.

 

교육부 후진학(단독형) 선도 전문대학 사업 선정

 

교육부 주관 2020년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에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경민대학교가 선정됐다.

 

경민대학교 이연신 총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최선을 다한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경기북부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동반성장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사업에 선정된 경민대학교는 2년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경기북부직업교육거점센터로서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분석을 통한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하며 지역산업기반 전문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연차평가 최우수 A등급 선정

 

경민대학교는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연차평가에서 올해 6월 최고등급(A)을 받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은 전문대학들이 중장기발전계획에 의거 자율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령인구감소에 따른 직업교육 환경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이다.

 

경민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해 사업목표를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 'PROMISE 2022'와 연계하여 '채움, 더함, 나눔을 실천하는 AHA혁신인재 양성'으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AHA 100대 혁신과제를 선정하여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의 대표 프로그램인 'T.H.E웰매칭 시스템 구축사업'이 학생 희망기업을 발굴하여 관리한다는 관점에서 사업추진실적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교육부 LINC+육성사업 연차평가 매우우수(A) 등급 획득

 

또한 경민대학교는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인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이 사업은 전국에서 9개 대학 수도권에선 3개 대학만이 선정되어 더욱 경민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LINC+육성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지역산업혁신을 지원하고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수도권 유일의 신규진입대학으로 스마트시티 콘텐츠산업 맞춤인재양성을 목표로 8개학과에서 8개협약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경민대학교는 혁신지원AHA사업Ⅰ,Ⅲ유형 및 LINC+육성사업의 성과확산을 위한 전 교직원 대상 사업설명회와 의견수렴을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지난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에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Ⅲ유형)까지 선정되어 교육부재정지원사업 3관왕을 달성하여 명실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우수한 인재확보를 위해 2021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는 9월 23일~10월 13일이며, 면접/실기전형일은 10월 17일이다.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는 11월 23일~12월 7일이며, 면접/실기전형일은 12월 12일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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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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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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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발전기금 300억 삭감...'70년 희생 외면한 결정' 시민사회 강력 반발
경기도의회가 경기북부 미군 반환공여구역 발전기금 300억 원을 전액 삭감하자 지역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경기북부 주요 시민단체들은 9일 공동 성명을 내고 "70여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감내해 온 희생을 정면으로 부정한 결정"이라며 기금 복원을 강력 촉구했다. 의정부시미래가치포럼, 경기북부공론포럼, 의정부시미군반환지 시민정책위원회 등은 "경기북부는 오랜 기간 미군기지와 공여구역으로 인해 개발 제한과 재산권 침해 등 다양한 피해를 받아왔다"며 "도의회의 전액 삭감은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채 도민 간 형평성을 흔드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단체들은 발전기금이 북부지역 기반시설 개선과 생활환경 정비에 사용되는 핵심 재원임에도 대안 없이 삭감된 점을 문제 삼았다. 성명에는 "이번 결정은 '희생은 북부가 하고 이익은 남부가 누린다'는 메시지나 다름없다"며 "북부 주민들을 2등 도민으로 취급한 결정"이라는 강한 표현도 담겼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가 정치적 판단에 따른 '경기북부 패싱'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기금이 사라질 경우 의정부·동두천·양주 등 공여구역 지자체가 추진해 온 도로 개선,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등 주요 사업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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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