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4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경민대학교, 2020년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 수도권 3관왕 달성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 ‘후진학(단독형) 선도전문대학’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까지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로써 경민대학교는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LINC+육성사업에 이어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Ⅲ유형)까지 단독 선정되어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3관왕을 달성했다.

 

교육부 후진학(단독형) 선도 전문대학 사업 선정

 

교육부 주관 2020년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에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경민대학교가 선정됐다.

 

경민대학교 이연신 총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최선을 다한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경기북부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동반성장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사업에 선정된 경민대학교는 2년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경기북부직업교육거점센터로서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분석을 통한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하며 지역산업기반 전문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연차평가 최우수 A등급 선정

 

경민대학교는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연차평가에서 올해 6월 최고등급(A)을 받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은 전문대학들이 중장기발전계획에 의거 자율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령인구감소에 따른 직업교육 환경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이다.

 

경민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해 사업목표를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 'PROMISE 2022'와 연계하여 '채움, 더함, 나눔을 실천하는 AHA혁신인재 양성'으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AHA 100대 혁신과제를 선정하여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의 대표 프로그램인 'T.H.E웰매칭 시스템 구축사업'이 학생 희망기업을 발굴하여 관리한다는 관점에서 사업추진실적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교육부 LINC+육성사업 연차평가 매우우수(A) 등급 획득

 

또한 경민대학교는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인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이 사업은 전국에서 9개 대학 수도권에선 3개 대학만이 선정되어 더욱 경민대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LINC+육성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지역산업혁신을 지원하고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수도권 유일의 신규진입대학으로 스마트시티 콘텐츠산업 맞춤인재양성을 목표로 8개학과에서 8개협약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경민대학교는 혁신지원AHA사업Ⅰ,Ⅲ유형 및 LINC+육성사업의 성과확산을 위한 전 교직원 대상 사업설명회와 의견수렴을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지난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에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Ⅲ유형)까지 선정되어 교육부재정지원사업 3관왕을 달성하여 명실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우수한 인재확보를 위해 2021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는 9월 23일~10월 13일이며, 면접/실기전형일은 10월 17일이다.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는 11월 23일~12월 7일이며, 면접/실기전형일은 12월 12일에 진행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반환공여지 개발, 국가가 나설 때"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4일 국방부 관계자와 함께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잭슨'을 방문해 장기간 방치된 부지 현황을 점검하고 정부에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 반환 미군기지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로, 지자체 차원의 대응을 본격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정부시는 수십 년간 도심 내 다수의 미군기지 주둔으로 인해 도시공간 활용에 제약을 받아 왔으며, 기반시설 확충과 산업입지 조성이 구조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그 결과, 인접 시군에 비해 주거·산업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고령화 심화와 인구 유출 등 복합적인 지역 쇠퇴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반환된 7개 미군기지 대부분은 매각 중심의 일률적인 방식으로만 활용이 가능해 개발이 지연되고 있으며, 지자체가 직접 매입할 경우 10년간의 용도 제한과 보조금 환수 조항 등으로 장기적인 계획 수립에 어려움이 크다. 민간 매각 역시 사업성 부족과 시장 불확실성으로 추진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무상 대여 ▲장기 임대 ▲장기 분할 상환 ▲국고지원 확대 ▲토지 매입비 지원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명지회, 제일시장 찾아 폭염예방물품 전달... 김동근 시장도 함께 해
180여 개 기업 및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21일 뜨거운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는 제일시장 노점상인들을 위한 폭염예방물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용석 도시공사 사장, 조진식 제일시장번영회장,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 및 다수의 회원들이 참여해 미리 얼려둔 얼음 생수와 물티슈, 부채 등 폭염예방물품 300세트를 노점상인들에게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매년 여름 의정부명지회 행사에 참석해 제일시장 상인들에게 시원한 얼음물 등을 직접 전달하며 현장을 살피고 있다. 일반잡화, 실료품, 분식판매 코너 등이 혼재해 있는 제일시장 내 개방구간은 냉방시설이 취약해 상인들이 한여름 찜통 더위에 장시간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이에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전달받은 노점상인들은 잠시나마 마른 목을 적실 수 있게 됐다며 기쁜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의정부명지회 회원들이 제일시장 상인들을 위한 폭염예방물품을 준비해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상인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호직 회장은 "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