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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협약 체결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미지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 커
부지는 미 반환된 '캠프 레드 크라우드' 또는 '캠프 스탠리' 중 한 곳

 

의정부시는 지난 24일 정부가 제안한 대형 e-커머스 클러스트(E-Commerce Cluster:전자상거래 물류단지)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체결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황영훈 유디자형 대표이사,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장준수 GS리테일 본부장, 이병철 KTB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전자상거래의 연간 매출이 급성장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패턴이 비대면으로 변화함에 따라 생활물류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문재인 대통령이 7월 14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따른 도시의 자족기능 향상, 공간구조 개선, 지역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대형 E-Commerce 물류단지 조성 적정입지를 제출해 선정됐다.

 

E-Commerce 물류단지는 아직 반환이 지연되고 있는 ‘캠프 레드 크라우드’와 ‘캠프 스탠리’ 중 한 곳에 조성될 예정이다.

 

 

안병용 시장은 “대형 E-Commerce Cluster를 활성화시켜 생활물류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대형 E-Commerce Cluster가 조성될 경우 스마트 물류 도시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미지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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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