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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유니퍼OA-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장애인 생활체육활동지원' 협약체결

이평순 대표 "장애인 및 취약계층 위한 직업훈련교육 및 취업알선 지원 약속"

 

사무용 가구제조업체인 유니퍼OA(대표이사 이평순)와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회장 윤여묵)는 지난 11일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니퍼OA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국가기관, 공기업, 지자체, 학교 등에 사무용가구를 제조생산 공급하는 업체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유니퍼OA는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소속 선수단에 300만원 상당의 운동복을 지급했다.

 

유니퍼OA 이평순 대표는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진흥은 물론 유니퍼오에이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가구기술학교’를 통하여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교육은 물론 취업알선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 윤여묵 회장은 “유니퍼OA 이평순 대표는 그동안 경기도는 물론 대한장애인컬링 선수단에게도 운동복과 훈련지원비, 사무실 가구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이번 회사 창업과 함께 경기도장애인컬링 선수단에 운동복 지급과 함께 향후 직업교육과 취업알선을 약속해 협회는 물론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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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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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