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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을지대병원, 29일 외래진료 본격 가동... '1호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응급의료기관은 4월 중순 개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윤병우)이 29일 오전 8시 첫 번째 외래 환자를 맞이하며 본격적으로 진료를 개시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외래 진료 대기번호 1번을 받은 박 모씨에게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감염예방 및 안전을 위해 윤병우 병원장과 주요 보직 교수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병우 병원장은 박 씨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 직접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의 첫 번째 고객인 박 씨는 "그동안 의정부을지대병원 개원만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지금까지 치료를 받기 위해 인근 도시까지 원정 가야 했는데, 이제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 병원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의 1호 고객이 되신 것을 환영하며,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로 경기 북부 지역민의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료 개시 기념행사에 이어 의정부을지대병원 교직원들은 안내띠를 두르고 각 층에서 환자를 맞이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고객이 원내에서 빠르게 진료과를 찾을 수 있도록 동행 안내하는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을 약 한 달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상 15층, 지하 5층 규모로 총 902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다. 응급의료기관은 4월 중순에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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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총동문회, 허위 보도 강력 대응…모교 명예 지킨다
신한대학교 총동문회가 일부 언론의 채용비리 및 부당급여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학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총동문회는 28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안은 징계를 앞둔 일부 교수와 이해관계자 간의 결탁 의혹이 얽힌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이 단편적인 제보에만 의존해 사실처럼 보도했다"며 "이는 교육기관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모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허위 제보와 왜곡된 보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필요 시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한대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 10일 학생 인권침해와 갑질 행위로 신고된 교수 4명에 대해 중징계를 의결했다. 학교 측은 이후 허위 제보 의혹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며, 총동문회는 이를 "학생 권익 보호와 인권 존중을 위한 정당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학교가 교육기관으로서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내린 만큼, 대학 구성원의 자정 노력을 지지한다"며 "신한대가 명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왜곡된 제보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필요할 경우 동문회 차원의 사회적·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며 대학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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