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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3회 연속 '최우수'등급 기관 선정

안전한 청소년활동 위해 기능보강공사, 강당 리모델링, 실내 스프링쿨러 설치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0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위생 점검’에서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전국 236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의 운영 전방에 대하여 서류평가, 현장방문 등을 종합해 시행하는 평가이다.

 

2020년 종합평가는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 발전 및 활동 활성화 등 총 5개 영역 9개 항목 25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수련원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건축·토목·기계·소방·전기 분야에서 모두 A등급을 받으며 2016년, 2018년에 이어 2020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신봉수 수련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미운영 중이지만 항상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능보강공사, 강당 리모델링, 실내 스프링쿨러 설치 등을 진행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수련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전 직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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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