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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기북부병무지청, 2021년 4호 슈퍼힘찬이 탄생

 

경기북부병무지청은 28일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2021년도 4호 슈퍼힘찬이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시력, 신장체중 등의 사유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로 병역판정을 받은 사람이 병무청과 협약된 후원기관에서 무료치료 지원을 받아 현역병으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슈퍼힘찬이 참여자에게는 입영 희망 시기를 최대한 반영해 주고 모집병(육군 기술행정병, 해군, 공군 등)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슈퍼힘찬이 4호가 된 김민서(21세) 씨는 신장체중 사유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였으나, 병무청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고양시 소재 SJ휘트니스에서 운동치료를 지원받고 재신체검사를 받아 당당히 현역병 입영대상자가 됐다.

 

기술행정병(차량정비)을 희망했던 김민서 씨는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민선기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자진하여 현역으로 지원해 입영하는 젊은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발적 현역 입영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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