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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2021년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 개최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26일 지회 4층 대회의실에서 상담안내 25명, 학습지도 15명 등 노인재능나눔활동 참여자 40명이 모인 가운데 ‘2021년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지회 4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지회장 인사말씀에 이어서 참여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 후 참여자 만족도 조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회는 남다른 재능을 지니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참여자 40명을 선발해 지난 3월초부터 10월말까지 8개월 동안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참여자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의 재능나눔을 통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열정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2022년에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에 계속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형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어려움이 많은 중에도 예방수칙을 철저히 잘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그동안 노인들의 사회참여에 큰 역할을 해 온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을 보건복지부와 노인지원재단에서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재능나눔활동 기회를 부여하여 성취감 제공과 건강 유지 및 활발한 노후생활을 위한 여건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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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