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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관광 팸투어로 '시티투어' 첫 시작 알려

여행작가, 블로거 등 참여...의정부 유명 관광지 방문 체험

 

의정부시가 지난 11일 관광 팸투어(FAM tour)로 '2021년 의정부 시티투어'의 첫 시작을 알렸다.

 

팸투어(FAM tour)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광지 홍보를 위해 기자, 블로거 등을 초청해 관광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는 여행작가, 블로거 등이 참여해 의정부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시티투어는 백영수미술관 - 퓨전문화관광홍보관 - 부대찌개거리 및 제일시장 - 컬링경기장(컬링체험) - 음악도서관을 비롯해 12월에 추가되는 미술도서관까지 함께 둘러보며 시설과 체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팸투어에 참여한 정현윤 기자는 "의정부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시설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흥미롭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며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컬링의 기초도 배우고 팀별 게임까지 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 시티투어는 시 주관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의정부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며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2월 28일까지 총 14회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행사(로망스투어)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 방문해 신청 및 예약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의정부시 문화관광과에서 가능하며, 경전철 의정부시청역 1번출구에서 오전 9시 30분 관광버스로 이동한다.
 
김진혁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첫 운영하는 의정부 시티투어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팸투어를 먼저 실시하게 되었다"며 "관광팸투어 기자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시티투어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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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