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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YWCA 황기숙 사무총장, 이달 말 정년퇴임

38년동안 풀뿌리 시민단체에서 한길 걸어

 

의정부YWCA 황기숙 사무총장이 이달 말인 12월 31일 정년을 맞는다.

 

의정부시민단체의 전설로 불리는 황 사무총장은 지난 1984년 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중반에 전국YWCA 최연소 사무총장으로 의정부YWCA에 부임한 이후 38여년의 세월을 풀뿌리 여성기독NGO에서 오로지 한 길만을 걸어왔다.

 

그의 재임기간이 말해 주듯 황 사무총장은 YWCA 역사와 지역의 여성운동, 소비자 및 환경운동, 청소년운동에 많은 족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운동을 위해 헌신했다.

 

황기숙 사무총장은 의정부YWCA가 시민단체로의 뿌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 회원을 확장하는데 힘썼고, 이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자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부임 초기인 1987년 의정부에서 최초로 지금의 보육교사인 탁아모교육을 실시했고, YWCA어린이집인 '어린이동산'을 개원하여 20여년 동안 일하는 여성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Y어린이집을 운영했다.

 

2014년에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지원센터인 YWCA새일센터를 개소해 센터장을 겸임하면서 직업훈련과 교육, 취업상담을 통해 매년 1,000여명의 여성들이 일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일자리를 찾아주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안팎으로 여성의 권익보호와 소비자 운동, 청소년 육성과 인권신장, 평화와 통일, 환경과 보존, 성평등과 탈핵생명운동 등 건강한 시민사회로 지역을 바로 세우는 시대가 요구하는 진취적인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황 사무총장은 2012년 대통령표창인 국민포장을 받기도 했다.

 

황 사무총장은 "긴 시간 동안 지역의 NGO단체에서 실무 활동가로 정년을 맞을 수 있었던 것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고 기도로 응원하고 지지해준 YWCA 동역자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제 한발 떨어져서 자원 활동가로 YWCA를 바라보며 더 나은 YWCA가 되도록 응원하고 받은 사랑을 다시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황기숙 사무총장의 이임식은 12월 29일 의정부YWCA에서 신임 정진아 사무총장 취임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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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 의정부시의원, 종량제 봉투 사재기 우려…공급 확대 대응 강조
조세일 의정부시의원이 최근 종량제 쓰레기봉투 사재기 현상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내며 안정적인 공급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중동 지역 정세 불안 여파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가 이어지고 있어 우려된다"며 "3월 한 달간 약 93만 장이 판매됐던 종량제 봉투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단 4일 만에 약 94만 장이 판매되는 등 비정상적인 소비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도 사재기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민 불편과 함께 수급 불안 가능성을 동시에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는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상태다. 조 의원에 따르면 시는 약 7개월치 생산이 가능한 원료를 확보한 상태이며, 기존 월 평균 100만 장 수준이던 공급량을 약 160만 장까지 확대했다.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별도 제작 계약도 추진하는 등 수급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요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대용량 봉투 사용이 많은 기관에 대해서는 의정부도시공사와 협의를 통해 별도 수요를 반영하기로 했다. 필수 공공서비스 영역에서의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조 의원은 "현재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계획은 없으며,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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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복지 사각지대 가구 대상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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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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