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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정겸 예비후보, 의정부 권역별 공약 발표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찬성'...대형 쇼핑몰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난달 18일 의정부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을 펼쳐 온 더불어민주당 김정겸 예비후보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의정부 4대 권역권의 균형발전 공약을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흥선권역동에 anti-aging(우주 무중력) 센터 설립을 공약했다. 미군반환공여지 캠프레드클라우드 내 지하 벙커를 활용해 우주 중력 기술을 통한 신약 개발, 첨단 재생의료 연구개발컬쳐를 조성하여 의정부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호원권역동에는 프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마케팅 중심의 청년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센터를 설립하여 콘텐츠 제작공간 및 장비제공 등을 통해 지역 내 생산품 및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곡권역동에는 라벤더 단지를 조성해 힐링과 체험이 가능한 복합센터를 건립하여 관관명소를 조성할 것이며, 송산권역동에는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시장용지에 스타필 등과 같은 대형 쇼핑몰을 유치하여 문화와 쇼핑이 어울어지는 복합문화융합단지를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은 물론 자당의 예비후보들도 반대하고 있는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설에 대해 찬성 의견을 피력했다.

 

의정부시는 당초 복합문화유합단지 내에 계획했던 뽀로로테마파크와 스마트팜 조성이 무산되자 코레이트자산운용이 낸 물류센터 건축허가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고산동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물론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지역정치인들은 한 목소리로 물류센터가 들어설 경우 주거지 및 초등학교로부터 근거리에 위치해 주거 환경 저해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 화물차량 이동에 따른 소음·매연·분진 등 환경오염 등이 우려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김정겸 예비후보는 의정부시가 계획하고 있는 복합문화융합단지의 토지이용계획도를 보면 물류세터의 위치가 동의정부IC와 가까워 주민들이 우려하는 것과는 달리 물류차량을 동의정부IC로 진출입 하도록 하면 학생들의 안전 위험성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또한 야간통행을 통해 교통혼잡 등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김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들의 경우 대안 없이 반대를 하고 있으나 자신은 복합문화융합단지 내에 대형 스타필드형 쇼핑몰을 유치하여 물류센터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정겸 예비후보 기자회견 도중 기자실을 깜짝 방문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정겸 시장 예비후보는 저 보다 더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더 좋은 의정부를 만드는 정책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면서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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