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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 천변(川邊)살롱' 인파 몰려

의정부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의정부 시내 곳곳 찾아가 공연

 

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은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라는 주제로 지난 14일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의정부문화재단이 선보인 대형 야외공연으로, 2,500여 명의 의정부 시민들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의정부 천변(川邊)살롱'은 의정부 시내 곳곳에서 공연, 버스킹, 지하철역 미니콘서트 등 찾아가는 공연이다. 보다 많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2년 신규 사업이며, 지난 4월 23일 부용천 수변무대에서 선보인 '천변(川邊)살롱' 프리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의정부 시민인 트로트 가수 '지나 유', 국악앙상블 '오빛나래', 뮤지컬 스타 부부 '김소현&손준호'가 출연해 완벽한 하모니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 명곡들로 꽉 채워진 김소현&손준호의 뮤지컬 콘서트는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무대를 가득 채운 오케스트라 연주와 배우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중랑천 변을 가득 매웠다.

 

또한 의정부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을 위한 직접 만들어서 쓰는 드로잉캡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속해서 매주 토요일 의정부 내 주요 하천과 공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곁을 찾아간다.

 

오는 21일은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 섬'의 흥겨운 공연과 '버블 드래곤'의 비눗방울이 만들어내는 Fun한 Bubble 쇼 무대가 꾸며진다.

 

이어 28일에는 부용천 수변무대에서 '서커스 디 랩’의 서커스 공연과 청년국악인 밴드 '엠브릿지'의 에너지 넘치는 퓨전 국악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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