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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홍진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장, 대한노인회장 감사장 수상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등 지역사회 어르신복지 향상 전반에 걸쳐 지원활동 전개

 

홍진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제22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사)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홍진호 지사장은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해 국민건강 검진을 적극적으로 홍보안내하고, 건강백세운동교육 운영으로 건강증진과 생활습관 개선에 앞장서왔다.

 

또한 혼자서 일상생활이 힘드신 어르신들이 노후까지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지사장으로 부임이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행정간소화를 통해 행정적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소개, 노인지회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특강을 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하여 매년 100만원 기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지원 ▲건강백세운동 강사 10여명 선발을 통한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관내 242개 경로당 어르신 스마트건강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등 지역사회 어르신복지 향상 전반에 걸쳐 지원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김호일 회장을 대신하여 감사장을 전달한 김형두 의정부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노인회장 감사장을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그동안 베풀어주신 노인지회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활동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호 지사장은 "이렇게 영광스런 대한노인회장 감사장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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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 방위산업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의정부시가 AI 기반 첨단 방위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 방위산업 미래전략 세미나'를 열고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과 국방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학·연·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의정부시의 방위산업 발전 비전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세미나는 김병규 성균관대학교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김 센터장은 'AI 시대, K-방산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발표하며 "인공지능은 무기체계 개발과 전장 운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그는 "AI가 국방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는 지금, 우리나라 방위산업이 기술 혁신에 뒤처진다면 국제 경쟁에서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며 "의정부시가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실험장이 된다면 경기북부는 물론 국가 안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경기북부 방위산업 입지여건과 전망(조성택 경기연구원 센터장) ▲방위산업 거점 마련을 위한 대학의 역할(김양훈 신한대 교수) ▲군-스타트업 협업을 통한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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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호 의정부세무서장, '모두의(議) 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서철호 의정부세무서장이 15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모두의(議) 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5일 의정부시에서 출발해 관내 기관장과 사회 각계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삶의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 대표 도시인 의정부시가 공동체 돌봄을 시정 핵심 가치로 내세우면서 시민과 행정,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철호 세무서장은 "돌봄과 나눔의 가치는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가치는 성실납세를 바탕으로 한 세정업무의 근간과도 맞닿아 있다"며 "국세행정이 공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철호 세무서장에 이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이인영 원장이 다음 주자로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돌봄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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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