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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문화재단, 제6대 박희성 신임 대표이사 취임

법정문화도시 선정 등 시민중심의 지역문화사업에 초점

 

재단법인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취임했다.

 

제6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희성 신임 대표이사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부서별 방문과 시설 현장 확인 등 직원 격려 및 소통으로 취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서강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졸업한 박 대표이사는 KBS를 시작으로 KBS N 대표이사 및 KBS교향악단 사장을 통해 문화예술행정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다. 또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사,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회장,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부사장, (사)한국음악예술 이사, 동의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박 대표이사는 8월에 실시한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에서 2022년 법정 문화도시 선정 시기에 맞춰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 및 문화정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이끌어 갈 전문성과 자질을 인정받아 임기 동안 재단의 다양한 문화사업과 업무를 총괄하여 의정부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일 수장으로 선임됐다.

 

박희성 대표이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리모델링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하여 공연 장비와 시설의 최신화를 통한 공연 품질 향상과 시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여 문화예술의 일상화에 기반이 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예비문화도시를 넘어 법정문화도시 선정 등 시민중심의 지역문화사업에 초점을 두어 재단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박 대표이사는 △시민참여 확대 △온리(Only) 의정부 △시민감동 프로젝트 △경기북부 문화허브 도시 △디지털 접점 확대 △경영효율성 제고 등 경영 목표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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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