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 호원IC 재개설 주민설명회 가져

의정부시, 호원IC 재개설 주민설명회 가져

‘기존자리에 2012년 입체식 IC로 착공예정’


 


의정부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재개설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국도3호선 서부순환로 요금소 옆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상, 강성종, 홍희덕 국회의원 등 경기도의원과 의정부시의회 의원, 시민대표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호원IC는 과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부분적으로 개통됐을 때 운전자 편의를 위해 간이 램프 형태로 임시개설 됐다가 의정부IC와 거리가 짧아 교통정체를 유발한다는 이유로 지난2007년 6월에 폐쇄됐다.

이후 의정부시내∙외 교통체증 및 인접 시∙군까지 교통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시의회의원, 시민들이 나서 호원IC 재개설을 촉구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 대상에 포함되는 결과를 낳았다.그 결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편익(B/C)이 1.48로 경제성이 높게 나타났다.

호원IC는 국비와 지방비 약 572억원을 들여 기존 자리에 다시 건설되며, ‘2010년 기본설계’, ‘2011년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기존IC를 보완한 입체식IC로 2012년 착공하여 2014년 완공 예정이다.

특히 호원IC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의정부서부순환로를 직접연결, 동부간선도로와 평화로 등으로 우회해 걸리는 시간보다 20분 이상 단축할 것이라고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호원IC 개설 촉구 관련 이모저모〛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