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의정부시 새누리당 갑·을 선거구 당협위원회는 의정부컨벤션센터에서 신년 단배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이자 을선거구 당협위원장, 김상도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당직자들 및 시의원, 당원 등 500여명 가까이 참석해 신년인사와오는 6월 4일 벌어질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 날 홍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의 중요성과 국내외의 정세를 소개하며 지방선거 승리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와 반면 김상도 위원장은 정치의 개혁과 변화를 주장하면서 홍 의원을 개국1등 공신에 비유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현직 시의원들의 지방선거 필승 다짐과 함께 새누리당의 대동단결 의지 및 선거에서의 필승결의까지 다양한 의견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특별신년사 �
지난 12일 경기도는 경기 동북부 낙후지역인 포천, 연천, 동두천 등 의정부를 포함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2019년까지 총 31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균형 발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들은 지역발전 기반이 취약하고 반세기동안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불이익을 받아온 지역이며 도내 지역간 불균형을 완화하기위해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지역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먼저 경기도에서는 2014년 동북부지역 개발을 위해 187억5000만원을 투입 지역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기반시설 및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단기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며 장기계획으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개년에 걸쳐 총312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상세히 발표했다. 경기도에서는 이러한 계획에 따라 개발사업 추진과정을 도와 해당 시,군의 지원체계 구축
지난 8일 새벽1시22분경 의정부시 송산로의 한 단독주택 가정에서 불이 나 집에서 자고 있던 전 모씨(여, 50세)가 숨지고 이 모씨(여, 79세)가 다쳐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됐다. 이 불은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 됐으며 주택 면적 49.5㎡를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민주당 의정부 갑·을 지역위원회의 신년당원교육 및 단배식이 1월 6일, 의정부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의정부 갑을지역의 당원 250여명이 참가한 이날 당원교육은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의 당원교육과 최근 초유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변호인의 단체관람, 신년 단배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당원교육에 강사로 나선 정성호 의원(양주·동두천)은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 박근혜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을 빗대어 ‘정작 현정권은 정상적인 것이 비정상인 것으로 되어가고 있다’면서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진 영화 변호인의 관람 중엔 중간 중간 박수와 눈물이 교차하며, 감회에 젖은 당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영화 변호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
양주시는 오는 17일까지 ‘2014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구 스포츠바우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만 5세~19세 유․청소년으로 신청자가 없을 경우 개별법에서 정하는 차상위 계층까지 지원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선발한다.신청방법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에서 신청자격을 갖춘 자 명의로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스포츠강좌 이용권 카드를 세대주 명의로 신청한 뒤 지원 신청하면 되며, 기 수혜자(카드소지자)는 2014년 지원 신청만 실시하면 된다. 이용권 대상자는 오는 31일까지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하며, 지원기간은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로 1인당 최대 월 7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강좌 이용권으로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생활체육프로�
▲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경기 의정부을)2014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1월1일새벽, 국회에서 통과됐다. 매년 국회는 이 시기에 치열한 예산확보경쟁을 벌이게 된다.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사무총장, 3선, 경기 의정부을)은 의정부 지역의 숙원사업과 주민생활 개선을 취지로 300여 억 원에 달하는 정부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북부’라는 이유로 삭감대상 1순위였던 의정부․경기북부 지역의 예산은 지난 2012년 이후, 홍문종 의원의 여의도 복귀와 함께 그 양과 질이 해마다 좋아졌다는 평가다. 사실, 낙후된 지역구의 문제점을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꾸준히 제기하고 정부를 상대로 예산증액에 노력해 왔다는 게 대체적인 중론이다. 지난해 다른 지역의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은 �
▲ 문희상 의원(민주통합당)새해 첫날, 2014년 정부예산안이 통과됐다.민주통합당 문희상 의원(의정부 갑)은 ‘이번 2014년 예산에 백석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예산 57억 4천 2백만원을 비롯해, 호원IC의 마무리 건설예산 40여 억원’등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문희상 의원은 미군공여구역등 개발지원 예산으로 이미, 지난 12월 26일 의정부역전 근린공원조성예산 국비 1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신흥로 정비를 위한 국비 40억원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백석천 생태하천 정비사업은 환경부에서 38억 3천 2백만원을 확정해서 반영했으나, 2년이나 늦춰진 공기로 의정부시의 부담이 증가된다는 이유로 문희상 의원이 예산 증액을 강력히 요구하여 19억 1천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알려졌다.문희상 의원의 핵심사업이었던 호원 IC 건설사업은 지난해 164억원이 국비가 투입된데
연천군은 전 공직자가 개인별 1인 1세대 이상 전입을 유도하는‘공무원 자율적 전입목표제’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연천군의 전입유도 의지는 2014년 군정방침을‘1,000명 이상 인구증가’로 정한데서 잘 드러난다. 연천군이 인구 늘리기에 정성을 쏟고 있는데는 지난 82년 68,000여명이었던 인구과 30년이 지난 2012년 1월에 44,824명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700여명씩 감소하면서 2011년에는 전년에 비해 1,073명이나 급감하는 등 해가 갈수록 감소 속도가 빨라졌다. 연천군 인구가 감소하게 된 이유는 낮은 출산율에도 원인이 있지만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문화재보호법 등 각종 중첩된 규제 등으로 지역개발이 낙후된데서 비롯됐다. 위기감을 느낀 연천군은 2012년부터 파격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유입시책들을 발굴하고 시행�
지난 구랍 27일 오후2시경 양주시내의 한 공원에서 무리지어 담배를 피운 중학생과 이를 훈계하는 50대 남성이 격투를 벌이고 서로 맞았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0대 남성 박 모씨(남, 50세)가 술에 취해 5~6명이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나무라자 이 중 김 모군(15세, 학생)이 발끈해 박 씨와 치고받고 싸우는 것이 행인에 의해 경찰에 신고 됐다. 한편 이들은 출동한 경찰과 함께 파출소로 가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서로가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는 각기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경찰은 공원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를 통해 이들이 서로 5분간 난투극을 벌인 사실을 확인하고 퇴원하는대로 입건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천군(군수 김규선)과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가 31일 오후 2시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신한대학교 제3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규선 군수, 왕영관 연천군의회 의장, 정찬우 연천군의회 부의장 등 연천군 관계자와 김병옥 총장, 강성종 전 국회의원, 유보선 한북대 부총장, 서종표 신흥대 부총장 등 신한대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대학교는 연천군 전곡읍 일원에 제3캠퍼스 건립을 추진하고 연천군은 행정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또 지역사회 발전과 고등교육기반 조성사업에 서로 협력하고 실무협의기구를 구성해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대는 현재 의정부 호원동 제1캠퍼스와 동두천 상패동 제2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곡 일원에 제3캠퍼스가 조성되면 구(舊) 경원선을 따라 캠퍼스 3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