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2일 평생교육비전센터 평생학습실에서 ‘어린이집 등의 영양관리와 저나트륨 개선 방안’에 관한 집합 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신흥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102개소 어린이집, 유치원의 시설장 또는 교사, 조리사, 학부모 등 약 11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교육에서는 어린이 급식위생 안전 및 나트륨 저감 개선 방안과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향후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 등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영양정책과 식생활안전정책 연구관과 센터장이 직접 참석하여 90여 분간 진행되었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위생․영양관리에 관한 집합 교육을 통하여 의정부시 어린이집, 유치원의 위생 수준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안전한 식생활을 보장
상대정화구역 내에 위치한 의정부마사회가 편법을 동원해 건물사용 용도를 변경 후 건물 일부를 허가용도와는 다른 업무시설로 불법 변경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파란이 일고 있다. ▲ 마사회 의정부지점 전경지난 2002년 현재 마사회 의정부지점 건물이 위치한 의정부시 가능동 754-21번지의 토지 소유자는 마권장외발매소 용도로 건물을 신축하기 위해 의정부시에 건축허가서를 제출하고, 의정부교육청에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금지행위 및 시설시설 해제’를 신청했다. 마권장외발매소 용도로 건축허가서를 제출한 해당 지번은 의정부서초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172m, 성모유치원으로부터는 95m밖에 안 떨어진 상대정화구역으로, 건물을 신축하기 위해서는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이하 학교정화위원회)로부터 ‘정화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해제 동의�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사장임기가 오는 9월 만료됨에 따라 향후 3년간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이끌어 갈 유능한 후임 사장을 모집한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개관이후 수준 높은 공연예술 및 축제와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아카데미 등 각종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수행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예술단체 및 기관의 장으로 2년이상 재직한 경험이 있거나 관련분야 공무원으로 4급이상 또는 4년제 대학에서 문화예술관련학과 부교수 이상으로 2년이상 재직 경력이 있는 경우, 문화예술 전문가로 공연장 운영에 탁월한 실적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응모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요건 및 임원으로서 자질과 능력, 예술의전당 업무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비전 등을 평가하는 등 서류심사와 면접�
연천군이 농가스토리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팜파티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팜파티(Farmparty)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가 접목된 형태로 농업인들과 도시민들이 농촌문화와 농산물을 주제로 자유롭게 정보를 교류하여 농촌과 농산물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재고하는 파티이며 새로운 농촌관광 비즈니스 모델로 최근 부각되고 있는 분야이다.지난 8일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9월 16일까지 6주간 시행되는 이번교육은 농촌체험관광연구회와 사이버연구회원 및 체험관광과 농산물직거래를 추진하고 있는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며, 교육을 통해 팜파티의 개념과 이해, 팜파티 기획, 실행기법, 고객관리서비스 등 이론교육과 팜파티 스타일링, 현장코칭 등 실습을 통한 운영 능력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도시,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7.(수) 여름철 방학과 휴가 등으로 인해 혈액보유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공직자 사랑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헌혈행사는 범국가적 혈액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 고통 받는 이웃에게 소중한 생명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이며,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동부혈액원의 채혈 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정부시청 민원실 앞에서 실시됐다.의정부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에는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 등의 적극참여로 100여명이 동참하는 실적을 이뤘다.시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을 위해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여야 하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 및 더불어 사는 사랑 가득한의정부시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
6일 포천시에 건립중인 복합화력발전소의 오·폐수관 배설공사를 하던 중 이를 막고자 하는 주민들과 포천파워(주)의 하청공사업체가 충돌해 급기야 업체 측에서 주민들을 고소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초순부터 포천파워(주)에서는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등 방류수 처리를 위해 화력발전소 입구부터 주원리 주원교까지 국도7호선 도로 3.26km 구간에 오·폐수관 매설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 과정에서 화력발전소 건립을 둘러싼 주민과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상황에 도로공사 후 도로를 공사업체에서 제대로 복구하지 않자 주원리와 고소성리 주민들이 하천농업용수 오염 등으로 인근 축사 가축들과 농작물 오염 등의 피해가 염려된다며 심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민원이 거세지자 포천시는 지난달 10일경 공
의정부시는 ‘민원인 권리고지(민원 Miranda)제’를 시행한다고 8월 1일 밝혔다.‘민원인 권리고지제’는 시 본청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의 권리를 고지함으로써 공무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공정하게 민원을 처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내용은 민원인으로서 신속하면서도 공정하고 친절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권리와 비밀에 대한 보장, 불만이나 민원처리에 잘못이 있을 경우 해당 공무원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거나 이의를 신청할 권리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시가 제정한 민원인의 권리는 각 부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눈높이와 만족도 향상에 맞춰져 있다.김순덕 시민봉사과장은 “민원인 권리 고지제는 시청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들을 보다 정성껏 맞이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민원인의 권리가 잘 정착돼 의정부시에 대한 대 �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지난 29일 15시 의정부지역언론사협회 주관으로 안병용 의정부시장 및 관계부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공동캠페인』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가 이웃간의 분쟁에서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의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의정부역과 지하상가를 돌며 시민들에게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실천사항 등이 기재된 전단지를 직접 배부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의정부시의회 빈미선 의장은 “아파트 층간소음 분쟁은 공동체 회복과 자율조정이 해법이라고 생각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간의 배려하는 마음이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의 실천의식을 높여 층�
지난 4일 오전 6시 45분 경 양주시 은현면 운암리에서 농수로에 벙커C유가 방출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시와 소방당국은 방제작업을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유출이 된 경위 및 진위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다행히 유출된 벙커C유가 도로나 농경지로 흡입되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지만 인근 섬유공장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벙커C유 유출사건’은 향후에도 벌어질 수 있는 재발성이 충분해 경찰은 정확한 유출 장소와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지난 4일 포천소방서는 장마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흉관에 갇힌 채 생명을 잃을 뻔 한 최 모씨(남, 21세)를 긴급히 출동, 구조했다. 최 씨는 이날 오후 2시 59분 경 이동면 도평천 계곡에 여름휴가를 와 계곡물을 건너려다 미끄러져 물속에 빠진 채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다 매립된 흉관에 갇혔다.이러한 상황을 신고 받은 포천경찰서는 신속히 출동해 최 씨를 구조했다. 이는 조금만 늦었어도 변을 당할 수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 씨를 무사히 구조한 포천경찰서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물놀이를 하는 피서객들의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