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양주시는 12일 도봉산~옥정(전철 7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공동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과 2011년에 경제성(B/C) 부족으로 추진이 무산됐다가 올해 5월 노선 축소와 사업방식 변경을 해 재신청을 기획재정부에 내서 그 안이 통과됐기 때문이다. 이 날 현장조사에는 한국개발연구원 용역수행단(수요분석팀, 기술분석팀)과 경기도, 의정부시,양주시 관계자와 양주 신도시사업 시행 주체인 LH양주직할사업단이 참석해 사업성 관계를 함께 분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현장조사에 앞서 열린 회의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용역수행단 측에 공정한 용역수행을 요청했으며, 기자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봉산~옥정선의 건설 필요성에 대한 양주시의 입장 전달과 관심을 당부했다.만일 이 사업이 진�
연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7월 10일까지 연천승마공원에서 진행되던 연천승마공원에서 어린이 승마교실이 성황리에 종강됐다.지난 10일 군에 따르면, 그 동안 정부 지원에 따라 그동안 ADHD 등 정서․행동문제가 있는 아동들에게 진료비, 치료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건강한 성장을 하도록 노력해왔으나, 연천지역에는 아동의 치료를 위한 기관이나 시설이 없어서 의정부나 동두천 등 타 지역으로 나가야하는 불편함 등 여건이 좋지 않아 지속적인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한다. 연천군과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 어린이 승마교실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연계사업으로서 정서, 행동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연천지역의 아동들에게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특히 아이들과 대형동물인 말과의 교감을 통해 아동의 불안�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의정부 로타리클럽 제35∙36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6월27일 의정부 예다움부페에서 신정기 총재를 비롯한 회원 및 가족 등 300여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 의정부 로타리클럽 제36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원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클럽 기본에 충실하고, 함께 참여해 봉사의 참뜻을 함께 느끼도록 하며, 항상 즐겁고 재미있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이어 그는 “그동안 함께한 봉사활동 중 태국의 칸나차부리 로타리클럽과의 매칭그랜트 사업으로 어린아이들에게 신발과 학용품 전달 및 정수기를 설치해 주었을 때, 수줍게 웃는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눈을 보며 봉사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고, 추석과 설날에 쌀 포대를 직접 매고 집집마다 전달했을 때, 두 손을 꼭 잡�
경기도 및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경기도 제3권역(구리, 군포, 과천, 의왕, 동두천) 2차 컨설팅 담당자 및 민간사례관리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비자발적 대상자의 효과적인 개입방안에 대한 수퍼비전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동두천시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쓰레기 더미에 살고 있는 사례대상자를 상황극으로 재현하여 시군담당자의 이해를 더욱더 높였다. 또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비자발적 대상자들의 사례 및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한 뒤 최경원교수(한북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의 슈퍼비전을 제공으로 진행되었다.최경원 교수는 “대상자들의 특성이 지역마다 다양화 되고 심화되어 사회복지서비스 및 사례관리의 재인식이 필요하며, 사례관리자들의 안정장치를 위해 노력을 하면 더욱더 질 높은 사례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
의정부시 경민 IT고등학교 PC정비 동아리(교사 김영근)에서는 지난 9일 가능3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가정용 PC 10대에 대한 사랑의「PC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同 학교에서 혁신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싶다는 뜻을 가능3동 주민센터에서 흔쾌히 수락하면서 실시하게 됐다. 본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 17명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학교에서 익힌 컴퓨터 관련 노하우로 가정방문 등을 통해 PC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제거, 운영체제와 각종 응용 프로그램 재설치 등 무상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간단한 운용교육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고장난 PC를 들고 洞 주민센터로 내방한 박덕재씨는 “가정에 아이들이 쓰던 PC가 고장 났지만 수리비용도
연천군 일자리센터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희망진로캠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진학 및 취업을 앞둔 전곡고등학교 2학년 전체와 3학년 특성화반 총390명을 대상으로 진로ㆍ취업컨설턴트가 함께 참여하여 자신의 강점 및 약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적성 및 희망직무 분야에 대한 동향파악과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 및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고 한다.군 관계자는 “금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고 자신의 진로의사 결정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올바른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안병용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교육부가 선정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의정부시는 교육부에서 추진한『201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중 신규 평생학습도시 조성지원 사업에 응모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당초 지원기준액 1억9천만원보다 3천만원이 많은 2억2천만원을 받게 되어 본 사업에서 최고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는 평생학습도시 기반사업, 평생학습도시 비전, 특화사업 추진 시행 및 성과관리 계획의 서류 심사와 주요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및 심층면담 심사를 거쳐 의정부시를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했다. 의정부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기까지 평생학습도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평생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비보이 메카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희망도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독특하고 창의적인 비보이 캐릭터를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7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비보이 캐릭터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릭터 공모의 주제는 “비보이 메카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의정부”를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이미지로 형상화한 작품, “희망도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공존하는 의정부의 특성을 반영하여 발전적인 이미지로 승화한 작품으로 개인(팀)당 2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 총상금 5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의 입상작은 오는 9월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입상자 시상은 10월에 있을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우수상 2명에게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자신의 아내와 협의이혼을 하고 재산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자신이 운영하던 가구공장의 직원 9명에 대한 체불임금과 퇴직금을 미지급한 박 모씨(남, 48세)를 근로기준법 및 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박 씨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2년 9월까지 가구제조 공장을 운영하며 9명의 직원에 대한 급여와 퇴직금 총 1억4천만원을 체불한 상태에 2012년 8월 아내와 협의이혼을 하고 자신의 공장과 아파트 등 재산 21억원을 증여하는 수법을 썼다. 이뿐만이 아니라 박 씨는 그 이후 직원들과 노동지청을 피해 잠적하는 등 도의적으로무책임한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박 씨는 수년간 경기침체로 사업이 어려워 사업체를 정리하면서도 그동안 회사를 위해 동고동락해 온 직원들에게 한 푼이라도 챙겨주려는 대다수의 사업자들과 다른 �
8일 오전 9시경 양주시 백석읍에 위치한 개 사육장에서 큰 불이나 개를 보호하는 사육장 비닐하우스 99㎡ 한 동이 모두 전소됐다. 이 불로 사육장에서 키우는 35마리의 사육견이 불에 타 죽었으며 현재 소방당국에서는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