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빅 오케스트라가 정성수 교수지휘로오페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를 연주하고 있다.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진수)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소년소녀가장 돕기 문화제를 개최했다.의정부신문과 의정부농협, 신우신협 등이 후원하고 의정부고총동창회가 주최한 이번 문화제 행사에는 의정부고 졸업생들 뿐 만 아니라 의정부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의정부고 졸업생인 임경진 전 MBC아나운서의 재치 넘치는 사회와 정성수 지휘자가 이끄는 서울 시빅 오케스트라의 품격 높은 연주에 맞춰 테너 이동명, 소프라노 유주은, 명창 장효선 등이 주옥같은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의정부시가 자랑하는 퓨전엠씨 소속 비보이들이 환상적인 공연을 펼쳐 보이고 있다.특히 의정부시가 자랑�
의정부시는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물이 밀집된 지역에 대하여 2020 의정부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을 선정하고 2012. 11. 20일부터 12. 4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수립은 정비사업의 기본방향과 정비예정구역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을 담은 기본계획으로서 이번에 반영된 정비예정구역은 2차례의 주민설문조사를 통하여 의정부시기준(회수율 60%, 찬성율 75%이상)에 충족된 가칭) 장암13구역(신곡동 409-9번지, 면적 91,400㎡)으로 주민들의 개발의지가 높은 1개 구역만 정비기본계획에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반영키로 했다.2020 의정부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과 관련한 공람문서는 의정부시청 뉴타운사업과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본계획에 따른 의견은 주민공람기간내에 의정부�
기온이 떨어지며 늦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18일 밤 자정 무렵 의정부시 가능동에서 양주시 송추방향으로 넘어가는 울대고개 도로상에서 마주오던 차량 2대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 운전자 김모씨(남, 32세)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반대편 차선의 차량운전자 고모씨(남, 47세)와 일행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으며 현재 경찰은 두 차량 중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와 사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지나 14일 오후 3시30분경 연천군 청산면의 한 농가주택에서 집주인 박모씨(남, 79세)가 자신의 집 마당 우물에 거꾸로 빠져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박씨는 평소 통풍으로 인한 고통에 시달려왔으며 최근에는 그 고통이 심해 비관적인 말을 자주 해왔다는 가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현재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에 있다. 통풍은 잦은 음주와 육류섭취가 원인이며 폐경기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신체 내부의 요산이 뼈마디 골절에 쌓여 발생하며, 뼈의 기형과 함께 칼로 베는듯한 고통을 느끼게 하는 병으로 최근 이 병의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다.경찰은 현재 박모씨의 죽음이 이 병에 따른 신병비관자살인지 그 원인을 수사중이다.
김경호(민주통합당, 의정부2)도의원은 지난 11월 1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소관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산하 병원 의료장비가 노후화 되어 진료 정확성이 떨어질 우려가 많아 병원 경쟁력 약화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 3천만원 이상 의료장비 중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가 무려 31%를 넘었다”며 “이는 낡은 의료장비로 의료행위를 하고 있어 항상 의료사고의 개연성이 존재하고 병원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이날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병원별로 의료장비 내구연한 경과 편차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일례로 파주병원의 경우 내구연한이 경과한 의료장비가 5%에 불과하여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최신 의료�
의정부시가 고산 보금자리주택지구 주민들의 조기보상을 위해 무리한 사업개선요구안을 전격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LH공사가 조기보상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LH공사측에 2013년내 조기보상을 문서화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14일 오후 2시30분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과 LH공사 김동인 보금자리주택 본부장 및 고산지구 김양중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조기보상을 위한 조정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고산지구가 지난 2008년 10월 9일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된 후 2009년 7월 29일 보금자리사업지구로 전환되어 현재까지 사업추진이 지연됨에 따라 의정부시, LH공사, 주민들이 3자협의체를 구성해 고산지구 사업성을 개선하여 원활한 사업추진방안을 모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고산 보금자리주택지구 주민들의 조기보상을 위해 LH공사 측이 제안한 사업개선안을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전격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이 지난 9일 ‘고산지구 조기보상 설명회’에서LH공사의 요구안 수용을 밝히고 있다.안병용 시장은 12일 오전 11시 시청 문향재 북카페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을 통해 지난 9일 ‘고산지구 조기보상 설명회’에서 밝힌 내용을 재차 확인하고, LH공사가 지구 내 토지보상을 2013년도 내에 실시하도록 촉구하겠다고 천명했다.의정부시 고산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지난 2006년에도 국토해양부가 지자체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산동, 민락동, 신곡동 일원 1,300,288㎡(393,337평)의 면적을 국민임대예정지구로 지정했으며, 2009년에 지구지정변경 및 지구계획승인 고시 절차를 거쳐 보금자리주택�
의정부경찰서는 경기북부지역의 소규모 공사현장에서 상습적으로 공사건축자재를 훔친 민모씨(남, 54세)등 3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민씨와 공범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말경까지 의정부, 남양주 등 경기북부의 공사현장 40여곳 등에서 2억원대가 넘는 건축자재를 몰래 훔쳐 장물업자인 이모씨(남, 57세)에게 판 혐의를 받고있으며 장물업자 이모씨는 장물취득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또한 경찰조사에 의하면 민모씨와 그 일행은 범행에 사용하기 위해 1톤 트럭을 5대나 훔쳤으며 이들의 추가범죄가 있는지 수사중이다.
경기도는 포천과 남양주 지역에서 환경을 훼손시켜 온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경기도 특사경)은 10월 한 달 동안 공장이 밀집한 포천과 남양주 지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85곳을 집중 단속해 48건을 형사입건하고 21건을 행정처분 하는 등 총 6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특히 이번 단속의 경우 점검 대상 사업장 85곳 중에서 69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돼 이들의 환경오염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은 주택가, 학교, 보육시설 주변에서 유독성 대기오염물질 배출, 악취, 소음 유발, 폐기물 불법 소각 등 도민 생활환경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사업장이 주요 대상이었다.특사경에 단속된 A 가구제조업체의 경우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고도 가지배출관을 만들거나 사업장 내 벽을 뚫�
동두천시의회 심화섭(민주통합당·나선거구)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12년 매니페스토 지방의원 약속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제정했으며, 선거 당시 공약사항 이행 실적 우수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분야 대상을 수상한 심화섭 의원은 “교육발전을 위한 공약과 의정비의 10% 사회기부, 독서실 프로그램강화 등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공익기부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덧붙여 “남은 임기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신뢰 받는 의원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