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가 의장단 구성을 놓고 파행한지 오늘로 96일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7시 행복로에서는 수많은 시민들이 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며 손에 손에 촛불을 밝혔다.또한 그동안 중앙지는 물론 지방지, 지역지 등 각 언론사와 방송사 등에서 연일 의정부시의회의 파행소식을 대서특필로 보도했다.국회에서도 이쯤 되면 어떤 식으로든 타협점을 찾았을 것이나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눈과 귀를 닫고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지금 의정부시의회 13명의 시의원들이 그들의 본분을 잃고 시의회를 장기파행시키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후반기 의장, 부의장을 누가하고, 상임위원장 자리에는 누가 앉을 것이냐를 놓고 세달 넘게 신성한 시의회를 식물의회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정말 대단한 의정부 시의원들이다.시의원들도 정치인이니 의장 자리에 앉고 싶고, 부
오세창동두천시장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해철 이사장은 10월 2일 동두천시청에서 ‘장기기증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다.이는 장기기증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새 생명의 기쁨을 함께 나누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생명나눔 운동을 효과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함이다.이날 협약식 이후 (재)사랑의장기기중운동본부 이원균 사무처장이 동두천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장기기증 캠페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서를 받아 사랑과 생명을 나눈다‘협약식’에서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시 공무원이 솔선 수범하여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을 전개하여 사랑과 생명을 나누는 일 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교육장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한 한가위, 즐거운 추석’ 즐거운 떡케익 만들기를 실시했다.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맛있는 떡케익 만들기를 진행했다.15가족 총 50명이 참석한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 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하자는 날로,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 건강한 가정을 만들며,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가족관계를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는 가족사랑의 날 이외에도 아버지교육, 장애아동 통합지원서비스 등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프로그램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031-8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24일 용산 미군기지에서 한미우호증진 및 미군장병들에게 지역사회봉사활동 참여기회 제공등의 공로로 주한미군사령부로부터 시상하는 최고 영예인 “좋은 이웃상” 개인부분을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어린이 영어캠프 및 모범미군장병 전통문화체험, 미2사단 군악대 행복로 콘서트등을 통하여 시민들과 미군장병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친선프로그램을 통하여 한미친선도모에 기여해왔다. 이날 용산 드래곤힐 호텔에서 열린 수상식에 참가한 주한미군사령관 제임스 서먼 장군은“제가 근무했던 세계 어디에도 韓美동맹만큼 굳건한 동맹은 없었다”라고 언급하며, “오늘 수상자들의 공로는 굳건한 한미동맹의 상징이며 기반”이라고 밝혔다.2003년부터 시작한 “좋은 이웃상”은 주한미군사령부에서 한미우호
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강세창 의원이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후보자들과 관련한 거침없는 말들을 내뱉고 있어 지역정가에 파란이 일고 있다.강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9일자로 대선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후보에 대해 “안철수가 드디어 대통령 출마선언을 했다. 축하드린다. 비록 국회의원 따까리나 하는 지방의원이지만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정치 선배’로서 몇 마디 해주고 싶다”면서 “간단하다. 박근혜 캠프 전략에 반대로만 하면 된다”며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첫째, 인(人)의 장막을 치지 말라. 그 순간 당신도 그렇게 싫어하는 ‘정치 양아치’가 된다. 둘째, 중요 현안은 주변 사람들 말만 믿지 말고 직접 길거리에 나와 물어라. 셋째, 캠프에 유명한 사람들과 아버지 잘 만난 사람들 수를 가능한 줄여라. 일도 안
공격적 농업 마케팅, 서울광장 농특산품 대축전 성과 낙후된 포천 교육에 과감한 투자지원...학력향상 결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이영호)는 지난 9월 14일 오후 3시 포천시청 2층 시장실에서 서장원 포천시장과 1시간 동안 대담을 가졌다. 서장원 시장은 이날 경지협 회원사 대표 및 편집국장들과 마주한 자리에서 포천시의 고속도로 착공, 철도유치, 산업단지 조성, 포천 교육의 비전 등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농특산품 대축전과 산정호수 명성산억새꽃 축제 등의 홍보에 열을 올리며 포천시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조목조목 제시했다. 다음은 경지협과 서장원 시장과의 대담내용이다.편집자 주 대담 :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공동취재단, 이상창 포천신문 편집국장 ▶ 포천시가 시 승격이 된 지 10년이 되어갑니다. 지난 10년간 포천시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입니까? “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분권교부세사업(지역특화사업)에 ‘고품질 아로니아 안정생산 시범’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8월 22일 2013년 분권교부세사업(지역특화사업)에 ‘고품질 아로니아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신청했으며, 양주시는 분권교부세사업에 선정돼 약 2천400만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선정으로 웰빙바람을 타고 재배농가와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새 작물 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 보급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일명 ‘블랙초크베리’로 불리는 아로니아는 2007년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현재 충북 옥천, 강원 원주 등지에서 약 10.5ha가 재배되고 있다.양주시는 2009년 남면 황방리 거주 정준화씨가 최초로 도입, 식재한 이후 현재 11농가에서 2ha 아로니아를 재배중이며 갈수록 재배 농가와 면적이 늘어나고
포천시(서장원 시장)가 ‘2015년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도(道)는 당초 2015년 경기도체육대회는 양평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양평군이 내부사정으로 대회 개최를 포기하면서 대회 개최 시·군을 물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경기도 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구 선수단이 매년 5월(3일간) 20여 종목을 겨루며, 인구수 등을 감안하여 현재 1, 2부로 나뉘어 펼쳐진다.시 관계자는 체육대회 유치와 관련해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 시 경기도로부터 시설비 등을 지원받아 시의 부족한 체육인프라 구축에 상당부분 도움이 될 뿐 만 아니라, 선수단 체류기간 동안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더불어 시 홍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시민대표�
▲ 좌로부터 오병차, 박주성, 김춘자, 최홍식 수상자 두드림 동두천시(시장:오세창)는 제32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여 동두천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제24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4명의 시민의 장 수상자를 결정했다.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수상자는 총 접수인원 16명에 대하여 심사위원회를 거쳐 애향봉사장에 오병차(남. 41년생,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동두천시지부장)씨를 포함한 4명을 최종 수상자로 확정하였다.향토발전장엔 박주성(남, 48년생, 상패동 11통장)씨, 효행선행장엔 김춘자(여, 46년생, 불현동)씨, 체육진흥장엔 최홍식(남, 58년생, 동두천시 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씨가 선정되었으며 문화예술장은 심의 결과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시민의 장』은 동두천시의 명예를 �
선거때만 시민섬김! 당선 후엔 납세자!3달째 식물의회, 일 안하고 급여는 꼬박꼬박, 시민들은 골병든다.지난 15일 오후 7시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의정부시의회 장기파행과 정상화 촉구를 위한 촛불문화제’가 개최됐다.이날 집회는 의정부 YMCA가 주관하고 여러 시민단체와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의정부시의회와 시의원들을 비판하고 의회정상화를 촉구했다.의정부 YMCA 최근혁 사무총장은 “기초단체를 감시하고 통제하도록 43만 시민들을 대표해 13명의 시의원들을 선출했으나, 3개월 전부터 자리다툼으로 그 역할은 하지 않고 330만원의 월급은 꼬박꼬박 받아가고 있다”고 비난했다.특히 그는 “2년 임기동안 의장은 6264만원, 부의장은 3000만원, 상임위원장은 2088만원을 업무추진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이들이 사용한 법인카드 내역이 심상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