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전철운행초기 장애발생 예방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치 관련 담화문 발표중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7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경전철운행초기 장애발생 예방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치 관련 담화문’을 발표했다.안 시장은 담화문을 통해 “개통에 앞서 경전철차량 및 선로 점검을 위한 7개월간의 시험운행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결함이 의심되는 이상신호 감지에 이르기까지 지난 기간중 발생한 운행 지연사고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우려와 염려는 물론 일련의 운행장애로 인하여 시민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주무관청인 의정부시장으로써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민간투자시설사업중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으로 추진한 경전철사업은 운영에 따른 모든 역할과 점검·관련책임사항이 의정부경�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용)은 지난 13일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상남3리와 일사일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상남면 미교 분교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상남면장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단에서는 이사장 등10여명이 참석하여 도시와 농촌간의 우애와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다짐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사일촌 봉사단을 구성하여 매년 농촌봉사활동과 농산물 직거래를 실시했으며 이번에 일사일촌을 맺은 상남면 상남3리는 공단과 2번째로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이다.공단은 앞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고장난 농기구 및 가전제품 수리 등 직접방문을 통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여 농가수입 증대를 위�
지난 10일 의정부시 경민대학교 효관에서 경기도 의정부 교육지원청과 경민대학교 후원, 경민여중 주관으로 의정부 관내 30여 초등학교 대상 제1회 의정부시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영어중점 창의경영 학교운영에 따른 의정부시 소재 경민여중(교장 이긍연)의 야심작이다. 이번 대회는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영어교육을 장려해 영어말하기 능력의 수준과 인재발굴을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영어교육의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영어학습의 동기부여 및 유창한 영어말하기 능력을 키우기 위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역사회와 연계한 영어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지역관내 6학년 학생 100여명의 참가자중 엄정한 예선 끝에 최종적으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이 본선�
“의정부시의회는 시민의 안위를 걱정하는 시의원은 진정 한명도 없단 말인가?” 통탄‘의정부YMCA의정지기단’이 11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의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의회 파행에 대한 철회와 시의원으로써의 책무 이행을 촉구했다.의정지기단 황 삼 부단장은 성명서를 통해 “의정부시회의 연이은 파행으로 인해 의정부시민은 분노하고 있다”며 “시의원들이 다급한 지역의 현안은 나몰라라 팽개친 채 편을 갈라 세력다툼을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특히 황 부단장은 “지역의 현안에 새누리당이 무슨 소용이며, 민주통합당이 무엇이 중요하냐”며 “의정부시민은 의정부시의원을 선출한 것이지, 민주통합당 당원이나 새누리당 당원을 선출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이와 함께 그는 “하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에 있어서 5석
앞으로 대부업 등록제한 요건이 강화되고 대부중개수수료 상한제가 도입될 전망이다.정부는 10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대부중개수수료는 대부금액의 5% 이내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한 금액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고 대부업체 대표와 임원, 업무총괄 대리인이 불법행위로 형을 받을 경우 일정기간 동안 등록을 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이와 함께 국가채권관리법 개정을 통해 연체채권 회수업무 중 일부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할 경우 1억원의 범위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이들 안건은 지난 18대 국회의 임기종료로 폐기된 법안 중 처리가 시급하다고 판단돼 19대 국회 개원에 발맞춰 국
원 구성을 둘러싸고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이 각본을 짠 듯한 형식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오른쭉으로 부터 민주통합당 최경자, 노영일, 이은정, 강은희, 조남혁 시의원이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10일 민주통합당 소속 시의원들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침수, 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각종 시설물 및 시 주요 투자사업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오전 10시 의원들은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 및 현황을 청취하고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주택침수는 순식간에 벌어지는 만큼 펌프장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시(市) 주요사업 현장인 백석천 생태하천복원사업현장,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및 민락2지구 BRT 개설사업 지역인 장암동 공사현장을
연천군은 축산차량소유자의 방역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8월 차량무선인식장치(GPS 단말기) 장착을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홍보에 나섰다.10일 군에 따르면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 질병 발생시 축산시설 출입차량의 신속한 파악 및 관리를 위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한 차량등록 대상자는 등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차량 등록제 시행방안에 따르면 등록대상 차량은 가축, 원유, 동물약품, 사료, 가축분뇨, 왕겨, 퇴비를 운반하거나 진료, 인공수정, 컨설팅, 시료채취, 방역, 기계 수리를 위해 축산관계 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이다.등록대상 1대의 차량에 다수의 운전자가 있는 경우라 하더라도 모든 운전자가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 된다.축산관계시설은 가축사육시설(300㎡ 이하는 제외), 도축장 및 집유장, 사료제조장, 가축시장, 가축검정기관, 종축장 및
▲ 7월 1일 경전철 개통식 날 전동차가 의정부시청역으로 들어 오고 있다.지난 7월 1일자로 개통한의정부경전철이 운행 중 여러 가지 문제점을 드러내며 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경전철을 이용하는 승객 및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경전철(주)측은 경천철 홍보를 위해 지난 6월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시민들을 상대로 경전철 무료시승을 실시했으며, 7월 1일자로 정식 개통했다.그러나 개통 첫날인 지난 1일 오후 7시께 가족과 함께 경전철에 탑승하려던 4세 어린이가 출입문에 몸이 끼였으나 문이 열리지 않아 출입문을 벌려 겨우 어린이를 빼낸 순간 전동차가 출발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앞서 무료시승 기간인 지난 6월 30일 오후 8시55분께에는 술에 취한 승객이 비상열림손잡이를 잡아당겨 운행 중이던 전동차 11편성(22량)이 선로 위에 갑자기 정차해 전동차
2013년부터 고교평준화가 실시되는 의정부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방안에 대한 설명회가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개최됐다. 의정부를 포함해 안산, 광명 등 3개시는 내년부터 고입선발시험이 폐지되면서 중학교 내신성적으로만 배정대상자를 먼저 선발하고, 이후 지망순위에 의해 추첨으로 학교를 배정하게 된다. 배정 방식은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경기도 내 평준화지역 방식과 동일하다. 현재 경기도 평준화지역 배정방안은 학교 배정 시 학생의 통학거리와 내신 성적이 고려되지 않으며, 학생이 선택한 지망 순위에 따라 추첨에 의해 학생을 배정한다. 일반고 원서접수는 출신중학교에서 나이스를 통해 12월 17일부터 접수하게 되며, 배정학교 발표는 2013년 2월 7일 이전에 각 출신 중학교를 통해 알 수 있다. 이날 이석길 교수학습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양주시의회 이희창 의원(민주통합당)이 벌금형을 선고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의정부지법 형사9단독(이상엽 판사)은 업무상횡령혐의로 기소된 이희창 양주시의원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이에 앞서 이 의원은 2005년 17억원의 예산이 소요된 양주시 주민사업인 공동구판장 신축사업을 수주한 모 영농조합법인의 총무로 재직 시 사업지원비 일부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의자는 2007년 경 양주시가 지원한 공동구판장 사업 보조금을 업무상 보관하던 중 임모씨에게 보조금 중 2000만원을 법인과 무관한 변모씨 계좌로 송금하라고 지시하고, 그 2000만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해 법인 소유의 돈을 횡령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사건 범행의 경위나 범행 후의 정황 등이 불량하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