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한나라당(을)구 박인균 당협위원장 의정부시 주재기자단과 갈등고조 -의정부시 주재기자단 19일 긴급회의…명예훼손으로 박위원장 검찰고소 결정- ▲박인균 한나라당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 지난 19일 낮 12시경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지방일간지 기자단의 긴급회의가 열려 최근 벌어진 의정부시 한나라당 (을)구 박인균 당협위원장의 지방언론 폄하발언에 대한 대처 방안이 논의 되었다. 기자단은 박위원장이 지난 4월 10일 오후 10시경 을구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자, 기자, 직업을 알 수없는 사람 등 145명에게 “연일 수고하시는 예비후보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로 시작하는 이메일을 보냈으며, 이메일 내용 중 “누구나 하루에 열 개는 만들어 낼 수 있는 새빨간 거짓말로 점철된 흑색선전물을 만드는 자, 그런 악마를 매수해 만행을 사주하는 자, 그런 것을 기사감이라고 실어 푼돈 벌이에 나서는 자, 그런 똥종이를 찌라시라고 뿌리고 다니는 자, 하나같이 인간의 탈을 쓴 사탄들입니다”라고 말해 마치 기자들이 예비후보자들로부터 푼돈을 받고 거짓말, 흑색선전 기사를 실어 배포하고 있으며, ‘저주를 받을 것’이라는 등 허위사실을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유
민주당 경기도당 공천자 확정발표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기춘 국회의원)은 20일 지방자치단체장 1명, 광역의원 30명, 기초의원 86명을 확정 발표하였다. 경기북부권 광역의원으로는 ▲박찬학(의정부1선거구), ▲이진선(의정부4선거구), ▲이상훈(양주1선거구), ▲박인범(동두천1선거구), ▲현용순(동두천2선거구)이 후보자로 공천 확정되었으며, 기초의원으로는 ▲노영일 ▲최경자(의정부가선거구), ▲김이원 ▲노경만 ▲조남혁(의정부나선거구), ▲김영민 ▲윤양식 ▲정익현(의정부다선거구), ▲남선우 ▲황영희(양주가선거구), ▲이은철 ▲이희창(양주나선거구), ▲김장중 ▲이성수(동두천가선거구), ▲박훈섭 ▲심화섭(동두천나선거구)후보가 각각 공천심사를 통과하였다. 각 당의 공천이 막바지로 흐르면서 어려운 공천과정을 통과한 후보들은 발 빠르게 각 지역 선거구의 표심잡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
한나라당 의정부시 을구 공천 후폭풍 극심 유현숙후보 당협위원장이 출마권유…‘공천주겠다’는 약속 뒤집어 화병으로 병원입원 6.2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하여 한나라당 의정부시 을구는 현역의원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선언, 괴문서 사건, 공천낙선 후보자들의 박인균 위원장에 대한 불신임 확산 등 공천 후유증과 잡음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현 김문원 시장과의 갈등설, 배신설이 지역에 퍼지면서 지난 16일 지역행사에서는 김문원시장이 박인균 위원장에게 분노를 표출했다는 목격자 증언까지 지역정가를 떠돌고 있어 박위원장의 입장이 난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일 이런저런 공천 후폭풍이 터지고 있는 상황에서 을구 시의원 예비후보인 유현숙(다선거구)씨가 지난 17일 관내 모병원에 공천 탈락의 충격으로 입원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유현숙 예비후보는 “자신이 충격을 입은 것은 단순히 공천에 탈락해서가 아니다”라며 “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전혀 없던 자신에게 박인균 위원장이 기호번호까지 운운하며 출마를 적극 권유하여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선거사무실도 내라고 하여 없는 살림에 사무실까지 얻어 당연히 공천을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동안 밤낮으로 열심
초등학생용 영양교육 자료집 개발 -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위한 계기 마련 -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초등학생용 영양교육 자료집을 개발하기로 했다. 추진방법은, 2010년 4월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 경기도내 초등학교 영양교사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자료수집, 지도안·활동지·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수업시연회를 통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최종적으로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현장에서 실제 유용한 자료집을 개발할 예정이다. 내용은, 초등학교 학년별로 수준에 맞게 학년당 3차시 수업이 가능하도록 제작할 예정이며, 영양, 위생, 식습관, 식사예절, 위생 편식교정 등 영양교육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자료집 제작은 어렸을 때부터 영양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평생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학생들의 식생활 형태의 변화로 아침결식, 패스트푸드 섭취 증가, 체중감소를 위한 무리한 절식, 기호치중 편식 등 식생활교육 부재에 따른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영양교육 자료 개발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며, 지난해에는 초등학생용 동
무상급식, 혁신학교 등 경기교육이 교육개혁 주도 김교육감, 21일 후보등록 앞두고 최종 기자회견 공존과 창의 교육으로 공교육정상화, 직무유기 재판결과는 낙관 김상곤 교육감은 19일 오전, 21일(수)로 예정된 예비후보등록을 이틀 앞두고, ‘지난 1년 경기교육이 주도한 도전과 성과가 우리 교육의 새로운 지평과 희망을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을 믿는다’며,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제언을 발표하는 최종기자회견을 갖었다. 김교육감은 배포된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금 우리 교육은 개혁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전제하고, ‘공동체적 가치속에서 참된 인간교육으로 나아가느냐, 무한점수 경쟁속에서 승리한 소수만을 위한 특권교육 행태로 여전히 남느냐는 것은 우리의 선택과 의지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김교육감은 또한 ‘교육양극화를 확대재생산하는 경쟁과 효율중심의 교육정책은 비교육적’이라며, ‘공존과 나눔의 교육원리속에서, 창조적인 지식과 정보습득을 위한 학습하는 기회균등한 교육’이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참된 방향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서, ‘무상급식, 혁신학교, 시국선언교사 징계유보, 경기도의 교육국 설치에 따른 교육자치 논쟁, 학생인권조례제정, 일제고사와 외고문제
박기륜 경기2차장 치안현장방문 특별강의 시연 ‘현장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고객중심의 공감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한 특별강연‘ 펼쳐 박기륜 경기지방경찰청 2차장은 ‘10. 4. 20(화) 포천경찰서를 방문하여 4층 강당에서 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의 공감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한 특별강연”을 펼치며 현장직원과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앞서 박차장은 2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청규 서장으로부터 ‘10년 중점 업무추진 계획 등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박차장은 직원들의 따뜻하고 열렬한 박수 속에 “보다 안전한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경제를 지키는 과학치안과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으로 공감받는 경찰상 정립을 강조하며 한국경찰의 비젼을 설명한 뒤 포천 시민이 감동하는 정성치안을 당부했다. 특강을 마친 후 박차장은 강당을 가득 메운 직원들과 일일이 격려악수를 마친후 기념촬영에 이어 가까운 식당으로 이동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폭넓은 대화를 나누는 등 포천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상배 기자
「연천서, 상반기 치안성과 보고회 개최」 연천경찰서는 19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1분기 “치안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으뜸순찰 실적 우수자(군남파출소 경위 이용석)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시작으로, 조직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1분기 실적평가 및 기능별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하여 주민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해영 서장은 “기능별 주요 성과지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향상을 통해 군민에게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과, 천안함 사태와 관련하여 전 직원들이 경찰 본연의 기본근무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기순 기자
경기도, 동북부지역 복지관 등 평생교육 시설 개선 경기도가 평생학습시설이 열악한 연천, 가평 등 경기 동북부 13개 시군의 평생교육시설개선에 나선다. 도는 도민의 평생학습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센터, 복지관, 공부방 등 평생학습시설에 13억원을 들여 컴퓨터, LCD프로젝터 등 122종의 최신 학습장비를 전격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효율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강의실을 신·증설하고 학습장소가 협소하거나 노후된 학습장은 리모델링 등 시설 개보수도 함께 추진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 동북부 일부 지역은 낡은 방음창 때문에 소음이 그대로 들리는 곳, 고물에 가까운 컴퓨터로 인터넷조차 원활하지 못한 곳, 빔프로젝트가 없어 강의마저 어려운 곳 등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어른, 아이, 노인 등 많은 도민들이 공부할 맛 나는 평생교육 환경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평생교육 학습인프라 지원 사업’은 쾌적한 평생교육 환경을 제공해 도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앞으
동두천시 취학아동 예방접종 실시 일본뇌염 및 TD(파상풍, 디프테리아) 무료 예방접종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010년도 관내 취학아동에 대한 일본뇌염 추가접종 및 성인용 TD(파상풍, 디프테리아)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일본뇌염은 영유아기에 기본3회 접종을 실시한 후 영구면역을 획득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1학년, 6학년에 추가접종을 실시하며, TD(파상풍, 디프테리아)는 DTaP 기본접종 후 면역력을 연장시키기 위해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6학년은 일본뇌염과 TD예방접종을 동시에 할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보건소에서는 일본뇌염 및 성인용 TD예방접종을 무료로 접종을 받으실 수 있으며, 취학아동들에 대해서는 접종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장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영성 기자
“김문원 의정부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 ‘공정한 공천심사 요구 불구하고 정치적 이득위해 부화뇌동’ 김문원 의정부시장이 19일 오전 11시경 시청 기자실에서 30여명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문원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한나라당 경기도당의 공천행위야 말로 의정부시 44만 주민들의 정서나 여론조사 결과를 철저히 무시한 엉터리 공천이며 이 같은 엉터리 공천을 바로 세우고 주민들의 심판을 받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시장은 “시장에 출마하겠다는 분이 소위 정권의 실세라는 검은 손을 내세워 줄서기를 하고 선거의 승리를 위해 공정한 공천심사를 요구해야 할 지역의 책임 있는 정치인이 자기의 정치적 이득만을 위해 이들과 부화뇌동을 했다는 사실에 크나큰 실망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시장은 “정당 공천제의 허구성과 폐해를 낱낱이 밝혀 만천하에 입증시킬 각오와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임충빈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등과 무소속 벨트를 형성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무소속의 승리로 보여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시장은 “경기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