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노인회 회장 선거 현회장의 압승으로 끝나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회장 이원우) 회장 선거가 지난 26일 의정부농협빌딩에서 진행되어 압도적인 우세로 이원우 현회장이 재선에 성공하였다. 이날 선거는 오전10시 총회가 열린후 오전11시경총 208명의 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선거에서는 후보자로이원우 현 회장과 이만수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후보로 나섰으며 선거가 진행되기전 양 후보는 선거 공약과 정견 발표를 하였는데 먼저 정견 발표를 하게된 이만수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현 회장의 각종 의혹에 대하여 열거를 하다가 제한시간을 넘겨 대위원들의 원성을 사기도 하였고, 이원우 후보는 논란에 대하여 법에 위배된 행위를 한것이 없고 공약사항은 유인물을 참조하라는 간략한 심경을 발표를 하였다. 노인회 내부문제가 외부로 노출되어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투표결과는 이원우 회장은 131표, 이만수 후보는 57표 무효 4표, 기권 16표로 압도적인 위세로 이원우 현 회장이 당선되어 재선을 하게 되었고 이원우 현 회장은 당선소감에 대하여 “대한노인회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의정부시의회 의정비 인상폭 하향조정키로 결국 의정부시의회(의장 안계철)가 논란이 일었던 의정비 인상폭을 하향조정했다. 지난 25일 시의회는 오전에 열렸던 제19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안' 개정안을 전원 찬성으로 의결해 시행키로 했다. 의결된 조례안의 의정비는 총액 3865만2000원으로 당초의 3996만 원에서 3.27%(130만8000원)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와 대비해 의정비 3521만 원과 비교하면 9.78%(344만2000원)가 인상된 결과다. 이와 관련 의정부시의회는 올해 전국 대부분의 지방의회가 경제난 등을 이유로 의정비를 동결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가장 높은 13.5%를 인상했으나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로부터 '전국 지방의회의 평균인상률 0.23%보다 높다'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위반'을 이유로 의정비 재의 요구를 지시받았지만, 이를 무시했었다. 한편 도내 가운데 새로 결정된 의정부시의회 의정비는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가운데 16위가 됐고 성남시의회 의정비가 4776만 원으로 가장 높고, 양평군의회가 3102만 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구 기자
포천시 한나라당 부위원장들 김영우 국회의원에 공개질의 - 서장원 시장 영입 진실을 밝혀달라 기존후보군 반발 - 지난 25일 오후 2시 포천시의회 2층 의원휴게실에서 이우형 경기도의원, 이상만 전 경기도의원, 이강림 포천시의회 의원, 양호식 법무사 등 포천시 한나라당 당원협의회 부위원장들이 지난 23일 전격 입당한 서장원 포천시장의 영입에 반발하여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져 지역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부위원장들은 당 기여도가 전혀 없는 사람을 선거를 불과 100여일 앞두고 전격 입당시킨 일에 대해 신의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못박으면서 김영우 국회의원에게 공천을 확약해 준 것이 아니냐고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이들 부위원장들은 포천 지역정가에게 떠도는 서 시장에 대한 공천 확약설과 함께 시.도의원에 대한 공천지분설까지 나도는 마냥에 포천시 한나라당 당원과 당직자들은 협의위원장인 김영우의원의 명쾌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서 시장의 과거 당적 바꾸기 전력이 과연 한나라당 정서와 맞는지와, 만일 서시장의 공천 확약설이 맞다면 당 기여도가 전혀없는 사람에게 공천을 주겠다는 뜻인데
경기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MOU 체결 - 노인 일자리로 자리매김하는 국가자격시험 감독관 - 경기도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북부지사(이하 한국산업인력공단)는 25일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 지원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할 MOU는 노인인력 활용을 위한 경기도와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에도 노인일자리 창출 및 고령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시험 감독위원 추천 및 위촉,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 훈련, 프로그램 제공, 취업박람회 및 노인일자리 박람회 참가, 각종 노인일자리 관련 사업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MOU 체결로 시험감독관이 노인에게 적합한 파트타임 일자리로 자리 잡아 노인에게 특화된 직종으로 확실히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며 노인감독관 활동사례를 통하여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 고령화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경기도는 시험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한
의정부시, 2010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개최 의정부시는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자긍심을 심어드리고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관심을 높이기 위해「2010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장, 의정부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참여노인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와 결의문 낭독후에 ‘나의 발견, 내 인생의 재구성’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올해는 전년보다 77명 늘어난 1,245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드리며, 대한노인회의정부시지회와 의정부노인복지관 등 총 7개 기관에 위탁한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6~7개월간 사회공헌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의 총39개 사업에서 주 3회, 일일 4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노경민 기자
경기도 북부기우회 정례회 개최 25일 오전 경기도 북부기우회 정례회가 의정부시 신곡동 북부상공회의소 3층 청사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김성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북부지역 도단위기관장, 시장군수, 시군 의회의장, 종교계, 학계, 기업인, 유관기관 단체장 등 기우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이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 전 세계인에게 보여주고 있다. 정만 눈물이 날 정도이며 이순간의 역사를 세계는 천년동안 기록할 것이다"며 "6.25 전쟁이후 우리 때는 죽 새끼도 못 먹었는데 60주년을 맞는 지금 불과 1세대만에 자녀들은 변했으며 체력과 내공이 강화되어 전 세계 일등 품종 대한민국 젊은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동계올림픽 성과는 젊은이들이 다른 나라와 체력을 견줄 정도로 DNA가 달라진 것이다. 놀라만한 변화인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지도자들이 만들어 내 것이다"며 "한반도 30만년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역사를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당대에서 쓰고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한국인들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개청식 가져 전 세계적으로 인구이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주민에 대한 관심과 정책개발 등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 덕계동에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개청식”을 가졌다 25일 가진 개청식에는 김광회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석동현법무부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장, 임충빈 양주시장, 원대식 시의회의장, 유관기관장, 외부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영성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 개점 업무개시 양주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숙원이었던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양주지점 개소가 드디어 이루어졌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은 25일 양주시 광사동에서 개점식을 갖고 양주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더 나은 보증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이날 양주지점의 개설로 종전까지 보증을 받기위해 타 시·군으로 가야했던 양주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공단조성과 개발확대에 따라 보증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양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문수 지사는 축사를 통해 "담보가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양주∙동두천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증서비스 실천을 위해 양주지점이 신설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양주시 임충빈 시장도 “경제 불황으로 기업인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시기에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이 탄생하여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양주지점 개점을 축하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점 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임충빈 양주시장을
2010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기총회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송 한 근)에서는 2010. 2. 24오전 의정부지방검찰청 회의실에서 송한근 이사장외 후원이사 12명, 운영위원 10명, 전문위원 9명 등 3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9년도 예산결산 및 사업실적보고와 2010년도 사업계획및 예산안 승인이 의결되었고, 송한근이사장과 양성직, 정윤구 감사에 대한 연임이 만장일치로 의결됨에 따라 송한근이사장과 감사2명은 2012년까지 2년간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정기총회 회의자료에 의하면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억7천만원의 예산으로 범죄피해자 생계비및 의료비, 급식비 등 8천만원을 지원 하였고, 형사조정 사업에 4천만원, 범죄피해자 상담, 법률구조, 홍보사업 등에 8천만원, 센터운영에 7천만원을 투입하여 범죄피해자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한바 있다. 이 사업비는 국비보조금이 20%, 도비보조금이 7%, 지자체보조금이 31%, 자부담이 42%로서 자부담은 후원이사들의 기부금과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2010년도 사업계획을 보면 2007년부터 2009.
양주시 무상 학교급식 완전 전면 실현 2차 범시민운동 선포 기자회견 양주시 학교 무상급식 추진운동본부가 무상 학교급식 완전 전면 실현 2차 범시민운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양주시 학교 무상급식 추진 운동본부는 24일 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주시 관내 백석읍, 광적면, 장흥면, 남면, 은현면 초등학생 4,409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됐으나 양주1,2동과 회천1,2,3,4동이 도시 지역으로 분류되어 10,272명의 초등학생이 무상급식에서 제외돼 무상급식 확대를 위한 2차 범시민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학교 무상급식 추진 운동본부에 따르면 전년 대비 7개 동지역 초등학생 10,272명과 중학생 6,450명을 포함한 총16,722명의 년간 급식비는 37억6천5백9만원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학생을 제외하면 학교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재원은 양주시 총예산 4,344억의 0.8%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며 "예비비와 기금등을 통해 충분히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 학교 무상급식 추진 운동본부는 "우리는 현재의 시점에서도 얼마든지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양주시의 재정만으로도 무상급식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