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국 전 도의원 의정부시장 출마선언 박형국 한나라당 전경기도 도의원(54)이 22일 의정부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형국 전 도의원은 19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오늘 22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롭게 발전하는 의정부시를 건설하여 지역 시민들의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출마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박형국 전 도의원은 “ 의정부 시민과 각계각층의 시민단체와 소통하여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과 공무원이 마음이 하나로 통일하여 새로운 희망의 의정부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배 기자
제190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 개회 의정부시의회(의장 안계철)에서는 제190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를 2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정부시시정조정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상임위원별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운영위원회에서는 2월 23일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2월 24일 「의정부시시정조정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같은날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 공공디자인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2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금번에 상정예정인 안건은, 「의정부시시정조정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문화예술공간및미술장식의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공공디자인 조례안」, 「의정부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도로무단점용자에대한과태료부과·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도로점용
74년 만에 포천의 모태범 동계올림픽에서 일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69초 82로 금메달 지난 2월 16일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 스피드스케이팅 (빙속) 경기장에서 거주지가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로 포천시민인 모태범(21.한국체대)선수가 남자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 출전하여 1.2차시기를 69초82로 기록하면서 일본의 빙속 영웅 나가시마 게이치로 선수를 0.16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내 한국빙상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마침내 74년이나 묵은 숙원을 푸는 기쁨을 온 국민이 함께 느끼게 되었고 전 세계에 빙상 강국으로써의 면모를 과시 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이 동계올림픽에 첫발을 내딛던 것은 1936년 독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서 열린 제4회 대회 때부터이고 당시 일본의 메이지대 학생이었던 김정연 선수가 1만m경기에 출전하여 12위를 기록하면서 동양인으로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지만 일장기를 달고 출전했던 아픔의 역사로 기억되고 있었다. 이후 우리나라는 처음으로 태극기를 달고 출전했던 1984년 생모리츠 동계 올림픽 이후 정식으로는 무려 62년 만에 올림픽 경기 스피드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25일 현재) 6.2 지방선거의 시장, 시의원과 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은 등록 첫날인 19일 오전 일찍부터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경기북부 5개 시‧군 선거관리위원회 에 따르면 19일 접수 현재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2명, 양주시장 예비후보 3명, 의정부시내 도의원 예비후보자 4명, 양주시내 도의원 예비후보자 2명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등록자는 김남성 (전)한나라당 의정부(갑)당원협의회 위원장과 박형국 (현)경기도의회의원이 신청했다. 경기도의회 의원 예비후보등록자는 의정부시에 최종복 (현)한나라당 경기도당 의정부갑 홍보위원장과 박종식 (현)민주평통자문의원, 신관성 (현)한나라당 의정부(을)당협 협의회 부위원장, 정영수 (전)의정부시 4대의원 시의회 부의장이 등록했다. 또한 22일 정인성 경복대학 외래교수가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했고, 23일 박찬학 현 민주당 청년위원장도 등록했다. 간단한 프로필은 아래와 같다. 양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자는 김정근 제3.5대 경기도 의원 과 이세종 한나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현삼식 (전)양주시 사회사업국장이
이세종 한나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양주시장 출마선언 이세종 한나라당 경기도당 부위원장(49)이 19일 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부위원장은 양주시장 후보 등록 후 양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 양주시대를 건설하여 도시개발 및 재개발 사업을 통해 발생된 여러 지역 문제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출마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세종 부위원장은 “양주에 수많은 난제들이 있지만 양주시장은 현실적인 주민접촉만 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형태는 신 양주 건설이 아닌 발전과 경제 살리기를 뒷전으로 밀어내고 있다”며 “ 임충빈 현 양주시장은 문제점에 대해 근본적인 처방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여 년 동안 양주시정을 위해 준비를 해왔으며 자치행정 및 도시건설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반드시 양주시를 경기북부중심의 첨단 성장. 복지.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상배 기자
구제역 퇴치에 설 연휴도 반납 포천시 소흘읍농업경영인회(회장 방남흥)가 주축이 된 소흘읍 공동방재단에서는 설 연휴도 반납하고 막바지 구제역 퇴치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소흘농업경영인회 회원과 읍사무소 직원들은 가족과 친지들과의 즐거운 설 명절 을 포기하고 연휴 3일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방역작업에 모든 힘을 쏟았다. 이에 장금태 소흘읍장은 직원들의 휴식을 위해 몸소 3일 동안 상황근무를 자청하며 농업경영인회의 소독작업을 물심양면 지원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포천시의회 김성남 행정자치위원장도 동참한 가운데 농업경영인회 회원(사무국장 김계준 등 2명), 소흘읍 직원(읍장 장금태 등 3명)과 함께 구제역 방역에 앞장섰다. 특히 이날 방역농가는 소흘읍 관내 38농가 외에 시에서 지정해준 구제역 예찰 축산농가중 소독을 요청했던 선단동 이성규씨 축산농가도 포함됐다. 이 씨는 “관할 구역도 아닌데 시의원과 소흘읍장이 직접 소독대를 잡고 소독을 해 준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장 읍장은 “구제역이 퇴치될 때까지 불편하더라도 조금만 더 참고 견뎌 달라”고 말했다. 경인년 호랑이 해 연휴기간 구제역 퇴치에 보여준 농업경연인
장애인장기요양 시범사업결과, 이용자의 96.5%가 만족 -모든 장애인이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속히 도입되어야- 장애인장기요양제도 시범사업 결과 이용자의 96.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모든 장애인이 장기요양서비스를 통해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에 장기요양서비스를 도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이하 “공단”)에서는 장애인장기요양제도 시범사업 기간중 서비스를 이용한 장애인 215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상담 및 서비스 제공과정 97.7%, 서비스 제공내용 95.8%, 서비스 제공인력 96.2% 등 전체 이용자중 96.5%가 만족을 표시하였다. 공단은 지난 ‘09.7월~’10.1월에 실시된 장애인장기요양제도 시범사업에서 전국 6개지역중 부산 해운대구, 광주 남구, 제주 서귀포시 등 3개지역을 담당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향후, 1차시범사업 평가(상반기)와 2차 시범사업 실시(하반기)를 통해 제도모형을 마련한 후 본 사업의 시행시기 등이 결정될 예정이다. 공단에서는, 장애인장기요양제도가 장기요양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모든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수준에 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아리 민간경상이전사업 선정 - 2010년도 의정부 교육복지투자지원사업 - 경기도의정부교육청(교육장 김학진)은 지난 2010. 1. 21. ~ 2. 4 까지 공모 접수된 사랑아리(의정부교육청 교육복지투자사업명) 민간경상이전신청사업 총 8개 중 6개 사업이 심사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경상이전사업은 지역사회기관에 총 5,000만원을 지원하여 가능‧금오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뿐만 아니라 비사업학교 학생들의 체계적인 학업 성취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사업 심사는 2010. 2. 10.에 8개 사업 실무자의 간략한 제안 설명회를 거쳐 사업계획서 타당성과 실효성, 수행능력, 추진의지, 기대효과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은 야간 요보호 아동‧청소년 통합지원, 놀이학습코칭, 멘토링,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등 총 6개이며, 각 사업별로 최저 7,500천원 ~ 10,000천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2월 말로 예정된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사업운영협의회에 선정 보고를 거친 후 발표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청은 민간기관으로의 단순한 예산지원이 아니라, 사업의 총체적인 지도와 감독을 통해 사업
경기도2청 개청 10돌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큰 역할해 경기북부지역을 관할하는 경기도 제2청(경기도2청)이 16일로 개청 10돌을 맞았다. 지난 8일 경기도2청에 따르면 경기도2청은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0년 2월16일 경기북부지역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목적으로 기존 경기도 북부출장소에서 승격됐다. 경기도가 1967년 6월 북부출장소를 설치한 지 33년만이다. 인구 300만명을 바라보며 날로 커지는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따로 관장할 별도의 '야전 사령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상 경기도는 남과 북, 공간적으로 구분돼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기북부지역을 관할하도록 돼 있다. 경기도2청은 당시 지방2급인 북부출장소장 대신 국가1급인 제2행정부지사가 행정을 총괄하고 조직도 4국, 12과, 36담당, 207명에서 1실, 1국, 19과, 57담당, 291명으로 확대되고 권한도 커졌다. '2청 시대' 개막으로 경기북부지역은 독자적인 개발계획 수립과 추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이 가능해지고 행정서비스도 한 차원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경기북부지역은 당시 경기남부지역에 비해 각종 개발에서 소외되며 분도(分道) 논의가
한국 간판스타 이강석 아쉽게 4위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아쉬움 남겨 세계랭킹 1위로 금메달이 유력해 보였던 한국 빙상의 간판스타 이강석(25·의정부시청)이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70초04로 4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한국 빙상의 유망주 모태범(21·한국체대)이 한국 빙상 역사를 완전히 새로 쓰는 자리가 만들어져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켜내는 자리가 되었다. 모태범은 16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각)부터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서 열린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1-2차 합계 69초82를 기록해 한국 빙상 역사상 최초로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의 위업을 쌓았다. 일본의 나가시마 게이치로(69초98)와 가토 조지(70초01)가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초 이강석과 이규혁, 두 선배에 밀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모태범은 처음 밟는 올림픽 빙판임에도 전혀 긴장하지 않고 대담한 자세로 경기에 임해 1차시기 34초 90으로 2위에 올랐고 2차 시기 34초 92를 더해 1-2차 합계 69초 82로 금메달을 거머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