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포천시장의 전철 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3일 김종천 시장은 포천시의 전철 유치와 관련해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찾아 면담하고 전철 관련 현안사항을 건의했다.포천시는 그동안 최대 숙원사업인 전철연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광역철도 신규 착수사업으로 반영된 '도봉산포천선'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사전타당성 검토를 위한 市 자체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김종천 시장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포천시의 열악한 지역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수도권 균형발전 등을 위해 전철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개발사업으로 인해 경제적타당성 확보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피력했다.또한, 현재 추진 중인 용역에서 포천시에 유치 가능한 모든 전철노선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을 선정해 내년 중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임을 밝히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에 손명수 철도국장은 "국가계획에 반영된 '도봉산포천선' 노선이 시기적절하게 경제적타당성을 확보해 추진한다면 적극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은정)는 지난 4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300여명과 포천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포천시 보육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조은정 연합회장의 대회사와 김종천 시장의 격려사 및 내빈 축사, 연합회 해외연수 및 자원봉사단 활동보고,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경기도연합회상, 포천시연합회상 등의 다양한 표창으로 보육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사기를 진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보육교직원의 해외 보육시설 연수보고회에서는 일본의 보육시설 탐방을 통한 우수사례의 현장 접목방안을 발표하였으며, 2017년 연합회 및 아이사랑자원봉사단 활동보고에서는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유니세프에 예방접종비를 기부한 사례와 관내 치료비가 없는 영유아를 돕는다는 마음 따뜻한 보고가 이어졌다.김종천 시장은 "오늘 행사는 올 한해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정성으로 영유아를 보육한 보육인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는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에 따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누리과정
민천식 포천시부시장이 지난 봄 소설가로 등단한 이후 이번에 시인으로 등단해 화제가 되고 있다.건축 및 도시계획 전문가인 민 부시장은 '한국작가' 겨울호에 '나의 아버지', '친구', '어린 광부의 꿈' 등 세 편의 시를 발표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이 세편의 시가 한국작가 겨울호 시 부문 신인작품상 당선작으로 선정됐다.세편의 시 중 '나의 아버지'는 아버지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영혼의 소리로 이끌어냈고, '친구'에서는 나무를 의인화해서 인간의 따뜻함에 다가섰으며, '어린 광부의 꿈'에서는 광부의 삶을 가슴으로 아파한 인간미가 두드러지게 형상화됐다는 심사평이다.민천식 부시장은 "어릴 적 꿈이 작가가 되는 것이었는데 간절히 원했던 꿈이 이뤄져 매우 기쁘고 앞으로 좋은 글을 쓰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1사 1경로당 사업과 관련, 대한노인회소흘읍분회(회장 송태원)는 백년가 교동짬뽕(대표 전서희), 포천장례문화원(대표 이영종)과 지난 27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복 소흘읍장,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 윤효준 회장, 소흘읍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 1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1사 1경로당 협약식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 환원 활동을 유도하고자 지역내 경로당과 기업(단체)간 실시하는 사업으로 교동짬뽕은 매월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외식지원사업을 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소흘읍 분회에 전달했다. 또한 포천장례문화원에서는 본인 및 직계가족에 대하여 20% 장례비 감면 혜택을 주는 협약을 추진했다.이재복 소흘읍장은 "행정적으로 부족한 부분이나마 이렇게 지역에 있는 기업 및 단체 등 에서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보다 더 건강한 지역사회 효 문화 정착과 나눔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3일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전재희 포천경찰서장, 성수용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상권 포천소방서장 및 기관단체별 위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포천시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김종천 시장)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최근 우리사회 최대 화두인 지역사회의 안전확보와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 포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각급 사회안전망 구축 관련 유관단체 위원 15명을 위촉하고 포천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이날 협의회 주요 내용으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보장과 법질서 확립 의식 확산을 위한 범시민 안전문화 캠페인 추진,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로고젝터 설치, ▲교통사망 사고 감소 대책, ▲카메라 등 이용범죄 예방 및 합동단속,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우카펫과 대리석 스쿨존 설치 방안 등이 안건으로 논의되었고, 기관별 실무부서의 사전검토와 구체적 실행계획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앞으로 포천시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지역안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수렴은 물론 계획수립과 실천까지 지역사회와 기관이 협력·공유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김종천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하여 이달 말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5백만원 이상 세외수입 고액 체납자 103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들 체납자가 체납한 세액은 20억 7천만원으로 시는 체납자의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체납사유 및 생활실태를 조사하는 등 고의적인 체납여부와 체납원인을 파악하고 있다.실태조사 후 징수가능 체납자에게는 적극적인 납부독려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즉각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는 분납을 통해 생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체납액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재산유무 등의 자료와 함께 결손처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영진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과태료 등 그 종류가 다양해 체납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당장 목돈이 없거나 생계가 어려워 체납액을 일시에 납부할 수 없는 경우에는 분할납부 방법으로 유도해 납부의무를 지키고 체납으로 인한 행정제재 등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납부자와의 형평성 유지와 세수확충 차원에서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해 체납액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최근 경기 용인, 수원 하천변 야생조류에선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겨울 철새 이동경로인 충남 당진 삽교호 주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가금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7년 1월까지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축산농가와 시민들이 겪은 피해를 상기하며 축산농가의 차단방역 강화를 지시했고, 축산차량 운전자들이 축산시설 및 농장을 출입하기 전 자체소독 의무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농장주 스스로 자가농장에 방문하는 축산차량의 농장내 출입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농장외부 주차토록 하고, 농장 출입 전 철저한 소독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으며, 가금전담 공중방역수의사를 배치해 출하 전 간이검사 및 임상예찰을 병행해 AI조기검진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등 AI 관내유입의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시는 지난 7일 축산과 방역차량과 축협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동원해 겨울철새인 쇠기러기 도래 위험지역인 관인면 농경지, 강포저수지 인근 등 야생조류 서식 위험지역 주변을 소독하고, 주요하천변에 주민 출입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게시해 AI 발생차단을 위한 시민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문화복지건강분야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7회째를 맞는 '생산성 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인적 역량, 건전재정 역량 등을 측정하고 결과를 환류해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평가 제도로서,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는 2016년 제6회 생산성 대상에서 한탄강 홍수터 개발사업으로 '주민생활분야' 우수사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질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사업 우수사례상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생산성 우수기관의 면모를 대내외에 과시했다.민천식 부시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가해 "전국 시·군·구 평가에서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전된 것은 16만 시민과 9백여 공직자가 함께 화합하고 노력한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포천시(시장 김종천) 관내 5개 기업이 아랍에미리트와 이란에서 총 상담규모 45건, 5,033천불(USD),현지 구체적 계약상담 27건, 2,549천불(USD)의 계약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중동의 선진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시장과 제2의 ‘중동 붐’으로 표현되는 이란 시장에 '중동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지난 16일과 18일 각각 두바이와 테헤란에서 관내 기업체와 현지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중동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은 ㈜로이첸(대표 문제구), ㈜새턴바스(대표 정인환), ㈜진흥브레이크(대표 조병남), 대동유리㈜(대표 민대식), 바이오헬스월드(대표 김완겸) 등 총 5개사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통상사무소(GBC) 뭄바이·테헤란 사무소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아랍에미리트(두바이), 이란(테헤란) 2개국에서 수출상담회가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동 시장개척단이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고, 향후 중동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과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가시적인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
포천시는 허가민원서비스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지역 건축사회 및 공간정보산업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도 3분기까지의 허가담당관 인허가처리 현황 설명 및 업무처리 개선을 위한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건축허가나 개발행위허가 신청 시 농지·산지 등의 인·허가 일괄처리에 대한 상호 협의와 신청 시 주의해야 할 사례, 지방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대상 여부 및 상정안건 시 발생되는 주요 보완사항에 대한 재발방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아울러 신속한 민원처리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관계자들의 격의 없는 대화와 의견을 듣고 허가행정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와 논의를 했다.시 관계자는 "토의시간에 많은 고견들이 오고 갔다”며 “시에서는 건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 및 상급기관에 질의 등을 통해 업무개선 및 기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윤행 허가담당관은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허가대행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의 관계를 형성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도시 포천' 및 '일자리 넘치고 기업하기 좋은 기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허가 민원행정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