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가 지난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2015년 그린캠퍼스 성과보고회'에서 연차평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연차평가는 친환경경영, 친환경인재양성, 친환경교정조성, 친환경생활실천 4개 부문별로 평가하고 있으며, 신한대학교는 친환경경영(IS014001)인증, 친환경교정조성(지열, 수열) 부문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2014년에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지정하는 그린캠퍼스 대학으로 선정되어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 그린캠퍼스 사업은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대학의 미래 녹색인재 양성교육과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재정 및 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신한대학교는 저탄소 그린캠퍼스 총장협의회 회장교로 선출되었으며, 25개 대학으로 구성된 협의회 의장으로 신한대학교 김병옥 총장이 선출되었다. 신한대는 회장교로 2년간 국내대학의 그린캠퍼스 조성 확산을 위하여 교육부 및 환경부와 연구 및 사업 추진등을 협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그린캠퍼스 연차평가 우수대학 공로자 시상에서는 신한대학교 기획팀 이
경기도교육청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학교 소방·전기분야 안전관리 위탁업체와 함께 합동점검을 강화한다.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지원국을 신설, 출범하면서 소방 및 전기분야 등 학교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의 기술인력 부족으로 위탁업체에만 의존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위탁업체 관리방법 개선, 위탁업체의 성실한 안전관리 수행, 화재취약시설의 조속한 조치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기존 월 8개교를 점검해 왔던 것을 올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월 12개교로 대상 학교를 늘려 점검하고, 각급 학교는 공통적으로 나타는 점검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취약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소방·전기분야 안전관리 위탁업체 연계한 합동점검을 통해 현재까지 92교를 점검하여 520건의 취약시설을 확인하였으며, 91.3%의 조치 완료율을 기록하고 있다.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전문성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대학교가 주최하는 '스타탄생의 요람' 슈퍼 루키(Super Rookie)모델 콘테스트최종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7일 의정부 캠퍼스 도봉관 도봉홀에서 국내 예선을 치러 여자 17명, 남자 18명, 예비합격자 3명 등 모두 35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중국 예선을 통과한 중국 남녀 6명을 포함, 41명이 결선에 나선다.이날 국내 예선에서는 신우식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신유지 신한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이병화 유니크엔터테인먼트 실장이 심사를 맡아 5인 1조로 단체워킹, 개인워킹, 개별 인터뷰를 통해 결선에서 겨룰 슈퍼 루키를 선발했다. 예선 통과자들은 18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집단교육을 받고 20일 의정부 캠퍼스 에벤에셀관 컨벤션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결선에서 슈퍼루키로 탄생한다. 슈퍼 루키모델콘테스트는 창설대회부터 해외로 문호를 개방해 중국 국적 모델학과 재학생 출전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본 예선 출전자격을 부여했다. 특히 이들은 대부분 중국 국내 콘테스트와 아시아 지역 모델대회 입상 경력을 가진 슈퍼 루키 후보자들로서 국내 지원자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민대학교가 창업센터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 및 신한은행과 지난 5일 경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민대학교 홍지연 부총장 및 장화수 기술보증기금 서울영업본부 지점장, 백승희 신한은행 중부금융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및 재무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업상담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우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수요기업 발굴 및 금융·비금융 지원연계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대학 가족기업 및 산학협력단 내의 창업 및 성장지원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새말초등학교(교장 박상순)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확보와 새말마을 주변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일궈가는 교육 공동체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의정부새말초등학교는 2003년 개교이후 학교 앞 사거리에 신호등 설치로 학생들의 등학교길 안전통학로 확보가 최대의 민원사항이었다.새말초 녹색어머니회(회장 조금옥)는 1년에 230여일 동안 학부모 20여명이 매일 등하교길 교통지도를 통해 아이들의 교통안전지도를 펼쳐왔으나 최근 들어 급증하는 출근길 샛길 이용 승용차들과 인근 공사차량으로 인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이에 올해 새로 부임한 박상순 교장과 조금옥 학부모총회장, 이평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 인근 주민들의 동의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금오지구대와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다선거구, 새정치)의 협조를 얻어 지난 9월초 새학기 시작과 함께 사거리 신호등이 설치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그동안 학부모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차례의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시의원과 시청관계공무원, 경찰서관계자들을 캠페인에 초청하여 아이들이 얼마나 차량으로부터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체험을 통해 신호등 설치 필요성을 언급해 왔다.새말초 박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산하 초록우산 의정부마을(소장 김석호)이 오는 10월 28일 오후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는 피부색과 소득계층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한데 모여 어울림을 배우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자는 데서 시작된 것으로, 기적의 음악교육프로그램이라 불리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모델로 만들어졌다.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을 갖게 하고 정서발달과 사회성 향상 도모를 위해 시작된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지휘 황희정)가 무대에 선 것은 창단한 지 10개월만이다. 지난해 12월 말, 음악을 좋아하지만 악기도, 연습할 기회도 갖지 못했던 어린이 30여명으로 창단, 바이올린 비올라 등 각각 갖고 싶었던 악기로 일주일에 두 번씩 연습을 하며 서툴지
의정부YMCA가 1992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이 오는 30일 복지관 앞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제22회 장암마을 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행사는 장암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와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에 다양한 행사마당과 3부 지역동아리 경연대회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2부에 진행될 행사마당은 지역의 많은 후원단체들이 함께 동참해 물품 및 음식바자회, 지역주민 참여마당, 작품전시, 영화상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또한, 3부 지역동아리 경연대회는 복지관 소속의 동아리 및 지역 중·고등학교, 동주민센터 동아리 등에서 참여해 자신들만이 가지고 있는 동아리의 특별함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3부 지역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이번 장암마을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트롯가수 선경의 축하공연을 계획하고있어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더욱 사고 있다.윤연희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마을축제 전 과정을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며, 마을축제 제목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을 물들이므로써 긍정적인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지난 17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진행된 '2015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해 청소년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나라사랑체험 활동을 펼쳤다.의정부보훈지청은 지난 8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제대군인주간 홍보·캠페인, 분단극복 쉬링크아트, 현충시설 사진전시, 태극기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재미있는 나라사랑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체험활동에 참여한 시민들과 학생들은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만져서 만드는 체험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제대군인 주간'과 태극기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게 �
경기도교육청 주관 ‘찾아가는 교권보호 연수’가 지난 13일 연천교육지원청 주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이번 연수는 교권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 교직만족도와 사기를 높여 선생님으로서 당당하게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의정부중학교 이덕준 교감은 교권 및 교권침해의 개념, 교권침해 유영, 교권관련 법률, 교권보호기구, 교권보호제도, 교권침해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교권과 학생인권이 상호 존중되는 문화조성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메뉴얼이 소개되어 교원과 학생들 간의 신뢰회복, 무너진 관계회복에 필요한 대화법과 프로그램을 학교현장에서 적절히 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A교감은 “학�
젊은 국악인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의정부 행복로 시민광장에서 신명나는 공연을 펼친다. 지난 7~8월 의정부 시민들에게 유쾌한 주말을 선사했던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가 추석연휴인 28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3시와 5시 1일 2회 공연을 펼친다. 지난 주말공연동안 남녀노소, 내·외국인이 모두 의정부 행복로 광장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전통 놀이 ‘판’에 흥겨워 공연시간 내내 자리를 떠나지 않고 환호했다. 이번 공연은 유쾌한 모습으로 분(扮)한 뺑덕이네와 심봉사가 이끌어가는 ‘뺑파전’을 시작으로 ‘길놀이’, ‘판굿’으로 이어지는 한바탕 풍물놀이가 벌어졌다. 창극 ‘뺑파전’을 새롭게 구성한 ‘수타수타수타타’는 “양손이 부딪혀서 소리를 내고 박수를 치면 그 동안 쌓여있던 근심 걱정이 모두 날아가고 건강 또한 좋아져 희망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