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가 창업센터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 및 신한은행과 지난 5일 경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민대학교 홍지연 부총장 및 장화수 기술보증기금 서울영업본부 지점장, 백승희 신한은행 중부금융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및 재무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업상담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우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수요기업 발굴 및 금융·비금융 지원연계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대학 가족기업 및 산학협력단 내의 창업 및 성장지원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새말초등학교(교장 박상순)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확보와 새말마을 주변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일궈가는 교육 공동체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의정부새말초등학교는 2003년 개교이후 학교 앞 사거리에 신호등 설치로 학생들의 등학교길 안전통학로 확보가 최대의 민원사항이었다.새말초 녹색어머니회(회장 조금옥)는 1년에 230여일 동안 학부모 20여명이 매일 등하교길 교통지도를 통해 아이들의 교통안전지도를 펼쳐왔으나 최근 들어 급증하는 출근길 샛길 이용 승용차들과 인근 공사차량으로 인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이에 올해 새로 부임한 박상순 교장과 조금옥 학부모총회장, 이평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 인근 주민들의 동의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금오지구대와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다선거구, 새정치)의 협조를 얻어 지난 9월초 새학기 시작과 함께 사거리 신호등이 설치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그동안 학부모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차례의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시의원과 시청관계공무원, 경찰서관계자들을 캠페인에 초청하여 아이들이 얼마나 차량으로부터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체험을 통해 신호등 설치 필요성을 언급해 왔다.새말초 박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산하 초록우산 의정부마을(소장 김석호)이 오는 10월 28일 오후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는 피부색과 소득계층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한데 모여 어울림을 배우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자는 데서 시작된 것으로, 기적의 음악교육프로그램이라 불리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모델로 만들어졌다.아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을 갖게 하고 정서발달과 사회성 향상 도모를 위해 시작된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지휘 황희정)가 무대에 선 것은 창단한 지 10개월만이다. 지난해 12월 말, 음악을 좋아하지만 악기도, 연습할 기회도 갖지 못했던 어린이 30여명으로 창단, 바이올린 비올라 등 각각 갖고 싶었던 악기로 일주일에 두 번씩 연습을 하며 서툴지
의정부YMCA가 1992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이 오는 30일 복지관 앞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제22회 장암마을 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행사는 장암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와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에 다양한 행사마당과 3부 지역동아리 경연대회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2부에 진행될 행사마당은 지역의 많은 후원단체들이 함께 동참해 물품 및 음식바자회, 지역주민 참여마당, 작품전시, 영화상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또한, 3부 지역동아리 경연대회는 복지관 소속의 동아리 및 지역 중·고등학교, 동주민센터 동아리 등에서 참여해 자신들만이 가지고 있는 동아리의 특별함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3부 지역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이번 장암마을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트롯가수 선경의 축하공연을 계획하고있어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더욱 사고 있다.윤연희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마을축제 전 과정을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며, 마을축제 제목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을 물들이므로써 긍정적인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지난 17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진행된 '2015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해 청소년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나라사랑체험 활동을 펼쳤다.의정부보훈지청은 지난 8월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제대군인주간 홍보·캠페인, 분단극복 쉬링크아트, 현충시설 사진전시, 태극기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재미있는 나라사랑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체험활동에 참여한 시민들과 학생들은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만져서 만드는 체험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제대군인 주간'과 태극기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게 �
경기도교육청 주관 ‘찾아가는 교권보호 연수’가 지난 13일 연천교육지원청 주최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이번 연수는 교권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 교직만족도와 사기를 높여 선생님으로서 당당하게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연수 강사로 참여한 의정부중학교 이덕준 교감은 교권 및 교권침해의 개념, 교권침해 유영, 교권관련 법률, 교권보호기구, 교권보호제도, 교권침해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교권과 학생인권이 상호 존중되는 문화조성을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메뉴얼이 소개되어 교원과 학생들 간의 신뢰회복, 무너진 관계회복에 필요한 대화법과 프로그램을 학교현장에서 적절히 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A교감은 “학�
젊은 국악인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의정부 행복로 시민광장에서 신명나는 공연을 펼친다. 지난 7~8월 의정부 시민들에게 유쾌한 주말을 선사했던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가 추석연휴인 28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3시와 5시 1일 2회 공연을 펼친다. 지난 주말공연동안 남녀노소, 내·외국인이 모두 의정부 행복로 광장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전통 놀이 ‘판’에 흥겨워 공연시간 내내 자리를 떠나지 않고 환호했다. 이번 공연은 유쾌한 모습으로 분(扮)한 뺑덕이네와 심봉사가 이끌어가는 ‘뺑파전’을 시작으로 ‘길놀이’, ‘판굿’으로 이어지는 한바탕 풍물놀이가 벌어졌다. 창극 ‘뺑파전’을 새롭게 구성한 ‘수타수타수타타’는 “양손이 부딪혀서 소리를 내고 박수를 치면 그 동안 쌓여있던 근심 걱정이 모두 날아가고 건강 또한 좋아져 희망찬 내�
지난 24일 오후 의정부 효자중학교 학생 26명은 현장수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았다.이날 학생들은 민선 6기 경기도정을 소개하는 ‘넥스트 경기’영상과 임진강 평화문화권을 소개하는 영상을 감상했다. 이어서 경기북부지역의 현황과 북부청이 하는 일, 북부청의 미래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시간에서는 북부지역 관련 사업들에 대한 학생들의 참신하고 재미있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특히 케이디자인빌리지와 케이팝 클러스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학생들은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담당자로부터 민원업무와 처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업무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DMZ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3D 영상으로 구현된 DMZ 홍보영상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북부청사를 방문한 김도연(14)�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제23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의정부시를 대표해 출전한 청소년들이 우수상 1개, 장려상 3개, 특별상 1개 등을 수상했다.지난 7월 의정부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13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에서 선발된 20개팀 90명은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외 2곳에서 열린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그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종목별로 △우수상, 한국음악 성악독창 중등부(최민정-의정부여중1) △장려상, 한국음악 기악독주 고등부(김진희-발곡고1), 댄스고등부(Part's-연합팀), 산문 고등부(송지웅-송양고1) △특별상, 시 초등부(백수정-의정부청룡초6) 등5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국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인 해피밀리 합창단이 오는 19일 오후 4시 의정부역사 내 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력을 배양해온 해피밀리 합창단은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이후에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공유하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11월 14일에 개최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대시민 문화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