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양주경찰서는 비오는 날만 택해 길 가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치상)로 조 모씨(남, 38세)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수사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해 8월과 9월 비오는 날 새벽 양주시내 한 아파트 단지앞 도로에서 여대생 A씨(여, 23세)와 B씨(여, 20세)를 각각 강제 성추행했다. 조 씨는 주로 새벽시간대에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버스에서 내리는 여성을 뒤 쫓아가 범행을 저질러왔다. 조 씨는 경찰조사에서 비오는 날이면 성욕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실토했으며 경찰에서는 조 씨의 여죄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지난 1일 의정부지검 형사 제5부(부장검사 정순신)는 허위서류를 통해 국민주택기금 전세대출금을 18억원이나 대출 받아 편취한 혐의(사기)로 3개의 대출알선조직을 적발해 9명을 전격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대출 브로커와 전직은행원, 공인중개사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국민주택기금에서 기금을 조성하고 시중은행에서 해주는 전세금 대출이 서류심사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허위 대출자의 재직증명서와 소득세 원천징수확인서 등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유령사무실을 차려 허위로 발급해 은행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총6건에 7억여원을 대출받았고 임대차계약서와 통장 거래내역서까지 위조해 10건에 11억 여원을 대출받아 가로채기도 했다. 검찰은 이들을 검거하기까지 국가예산�
지난 1일 동두천경찰서는 정부에서 지급하는 기본보육료와 아이사랑카드 결제대금 수 천만원을 부정하게 타내 사용한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교사 등 9명을 적발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이 부정하게 수령한 금액은 현재 밝혀진 것만 5230만원으로 모 어린이집 원장 윤 모씨(여, 45세)에게 댓가를 받고 공모해 범행을 저지른 교사 김 모씨(여, 35세)등 어린이집 관계자 3명과 학부모 5명 등 총9명은 생연동의 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과 교사 허위등록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왔다. 이들은 이렇게 허위 등록된 아동과 교사 자료를 이용해 매달 시청으로부터 지원금을 교부받고 그 댓가로 학부모들에게는 매달 10만원씩을 현금으로 지급한 혐의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윤 씨는 자격증을 대여해준 ‘가짜교사’에게는 매달 98만원씩 자격증 대여료를 보내고 나머지 차액을 자�
28일 오전 9시 55분께 포천시 신읍동의 한 교회 뒤편에 야생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서 난동을 부렸다. 중앙도서관 앞에 처음 나타난 이 멧돼지는 포천시청을 지나 인근 주택가까지 질주했다. 멧돼지가 이동한 거리만 무려 1.5km. 이 멧돼지는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하고 달아났다. 멧돼지 공격으로 행인 조모(74)씨와 허모(76·여)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른 행인 3명도 타박상 등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8구경 권총 3정으로 실탄 10여발을 발사해 멧돼지를 사살했다. 경찰 관계자는 “먹을 것을 찾아 내려온 멧돼지가 길을 잃고 시내까지 오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멧돼지가 출몰할 경우 자신보다 큰 사물을 두려워하는 점을 이용해 커다란 물체 뒤에 몸을 숨기고 곧바로 119에 신�
지난 28일 오후 12시10분경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에서 이 모씨(남, 39세)가 몰고가던 쓰레기청소차량이 도로 옆 주유소 입구의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10중 추돌사고로 이어져 7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다. 운전자 이 씨는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 씨의 차량은 1차 추돌 후에도 멈추지 않고 40m 가량 전진해 전방 상가 앞 주차장의 차량 5대를 더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7명의 경상자들이 발생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경찰은 이 씨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2일 의정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20대 여성 B모씨(여, 21세)를 모텔로 끌고 가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준 강간)로 육군 모 부대 소속 부사관 A씨(남, 20세, 하사)를 검거해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A하사는 지난 8일 새벽 3시경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건물계단에서 만취한 상태로 쪼그려 앉아있는 B양을 발견하고는 인근 모텔로 끌고 가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하사는 인적인 드문 새벽 시간에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젊은 여성을 보고 순간적으로 성적충동을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경찰은 A하사를 군 헌병대에 인계하는 한편 젊은 여성들에게 음주 후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감안해 적당한 음주를 당부하기도 했다.
‘복지대세론’에 따라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국 지자체마다 복지예산이 막대하게 구성돼있지만 정작 복지예산이 줄줄 새고 있는 문제점이 심각하게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연천경찰서는 관내 사회복지법인인 어린이집과 민간보육시설 어린이집 원장들이 해당 공무원의 확인절차상 허점을 이용해 수년간 지자체 보조금을 허위로 타내 사용한 것을 적발해 법인어린이집 대표 A씨등 3명과 민간보육시설 원장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특히 A씨의 경우 2011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시설비로 쓸 것처럼 허위보고해 총3천500만원을 수령한 혐의고 B씨의 경우는 국외에 있는 원생을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300만원을 수령한 혐의다. 이 외에 다양한 수법들이 동원됐는데 근무하지도 않는 보육교사 인건비로 적게는 20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 보
양주경찰서는 16일 새벽 1시58분경 양주시 은현면 봉암초교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신호기를 들이받아 운전자 김 모씨(남, 26세)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는 도중 숨졌다. 현재 경찰은 졸음운전과 음주여부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김 씨의 사고 경위와 사망경위를 수사 중에 있다.
지난 6일 동두천에서 복부지방 흡입수술을 받고 사망한 이 모씨(여, 49세)의 사망원인이 9일 국과수 부검결과 수술 장비로 소장에 구멍이 뚫린데 따른 복막염인 것으로 밝혀져 ‘의료사고’를 주장하던 유가족의 의혹제기가 사실로 드러났다. 경찰은 해당 시술 병원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며 이 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경 동두천 소재 A요양병원에서 복부지방흡입수술을 받고 오후 11시경 간호사의 부축을 받고 퇴원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 씨는 사흘동안 심한 구토증상과 통증을 호소해 여러 차례 해당병원을 찾아갔으나 병원 측에서는 ‘소장천공’을 밝혀내지 못하고 번번이 이 씨를 돌려보내 급기야 이 씨가 사망에 이르렀다고 유가족들은 주장하고 있다. 이에 유가족들은 병원을 상대로 민·형사적인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
포천경찰서는 13일 말기 암에 걸린 아버지의 부탁으로 어머니와 큰누나가 보는 앞에서 아버지를 목 졸라 숨지게 한 아들 이 모씨(남, 27세)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이 씨의 큰누나 이 모씨(여, 29세)와 어머니(여, 55세)를 아버지를 살해 할 것을 종용하고 범행현장에 함께 있었던 이유로 존속살해와 살인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숨진 이 씨의 아버지는 병원으로부터 지난 해 12월 시한부인생을 선고 받고 투병 중에 있었으며 집에서 극심한 고통 속에 약물치료만 받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씨와 큰누나, 어머니의 진술을 토대로 하면 아버지가 고통에 시달리다 지쳐 죽여 달라고 해 살해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고 있으나 아버지의 유언이나 유언장 등 어떠한 증거도 나오지 않아 향후 법정에서 ‘안락사’에 대한 논쟁이 벌어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