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PVC) 가드레일을 개발해 관련 업계와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 온 (주)카리스가드레일(대표이사 유철)이 이집트 정부와 연간 3000억원대의 납품 합의각서(MOA)를 체결해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8일 (주)카리스가드레일 관계자는 "이집트 현지시각인 지난 17일 오후 7시경 이집트 국방방산물자생산부(MOMP, Ministry of Military Production)와 연간 3000억원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는 (주)카리스가드레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한 이집트 정부의 전격적인 결정으로, 이에 따라 이집트 정부는 (주)카리스가드레일 제품을 독점으로 공급 받아 이집트의 모든 도로에는 플라스틱(PVC) 가드레일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계약에서 이집트 정부는 (주)카리스가드레일이 이집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대규모 공장을 합작으로 설립하고, 중동 걸프지역과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기지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집트 정부 차원에서도 중동 아프리카 시장개척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해 그 의미를 더했다.대한민국의 민간기업이 가드레일 교통분야에서 이집트 정부기관과 납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연휴기간 동안 추석 성수식품 취급업소에 대한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시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식품제조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다중 인원이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 내 식품접객업소 등 217곳을 점검했다.주요 점검내용은 ▲무등록영업 또는 무 표시 제품 사용 여부,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의 적절성 여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등이다.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추후 상시적인 식품안전 감시체계를 통해 연휴기간 발생 할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를 대비할 방침이다.오영춘 재정경제국장은 "긴 연휴기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에 대비해 예방적 차원의 점검을 실시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위생업소 종사자의 식품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고용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며,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 정책에 맞추어 고용친화 모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날 의정부시는 ▲기술창업 지원(수요자 맞춤형 기술창업 지원센터 운영,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및 기업성장촉진 활동 전개), ▲청년창업 지원(경기북부 거점 허브 조성 및 투자, 의정부역 지하상가 청년몰 조성, 전국 최초 문화콘텐츠산업 청년창업 지원), ▲상권활성화 노력(전통시장 홍보 및 영업지원, 환경개선사업 추진),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위원회 개최, 조례 제정, 지원센터 설립) 등 다양한 고용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안병용 시장은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부서 및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고용친화 경영으로 시민에게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잘사는 의정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재)의정부시민장학회(이사장 이상훈)가 장학사업 홍보를 위해 '제1회 의정부시민장학회 후원의 날 장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시민장학회 설립 23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노바웨딩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일일찻집, 버스킹, 바자회 등 다채로운 나눔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일일찻집은 '의양로타리클럽'과 '천사보금자리'에서 재능기부로 운영됐으며, 바자회는 '의정부 시민공감'과 '나눔 이야기' 회원들이 함께 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매시 정각에는 충의중학교 댄스팀을 시작으로 자선 버스킹 행사가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으며, 특별 순서로 지역인사 애장품 경매도 이루어졌다.행사 수익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사용되며,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의회,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지회, 의양로타리클럽, 라이온스클럽 등 여러 기관과 기업이 행사에 함께 동참해 후원의 열기를 높였다.이상훈 의정부시민장학회 이사장은 "장학페스티벌은 여러 후원자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할 때부터 이미 시작되었다"며 "의정부시민장학회가 오늘을 시작으로 명실상부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묵)는 지난 1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와 안전문화 확산 및 크린경영 정착을 위한 3자간 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한전, 전기안전공사 및 전기공사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전력수급 안정화 및 전기 재해예방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경영협약식에는 한전 경기북부 본부장, 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 본부장, 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 회장 등 주요인사 16명이 참석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금품·향응 등 부정과 부패가 개입할 수 없도록 청정한 크린(CLEAN)경영 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논의했다.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수묵 본부장은 "이번 경영협약 체결이 경기북부지역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청렴한 문화정착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상호간의 협력체계 유지로 경기북부지역의 전력사업발전에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사이버델키(사이버불법유해정보대응센터, 센터장 가온) 주관으로 실시된 '몰카(불법정보)·몰캠 예방' 캠페인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사이버델키는 의정부 행복로에서최근 생활용품으로 위장해 점점 치밀해지고 있는 '몰카(불법촬영)'와 인터넷,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음란행위를 요구한 후 금품을 갈취하는 '몸캠 피싱' 등 다양화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처방법 등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으며, 이 중 172명은 몰카·몸캠 예방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명활동에 참가했다고 전했다.가온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몰카 ·몰캠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공감해 주었다"고 전하면서 "온라인 활동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현장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사이버델키는 향후에도 청소년 몰카·몸캠 예방교육에 집중할 예정이다.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택화재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전체 화재 중 주택 화재는 18.5%이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 총 345명 중 149명(43.2%)이 주택화재로 발생했다. 지난 2017년 2월 4일자로 모든 주택(아파트 제외)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법적 의무화됐지만 여전히 설치가 미흡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의정부소방서는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추석 연휴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귀성객의 이동이 시작되는 21일에는 의정부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역할을 하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를 감지하면 경보기를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홍장표 서장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초시설이다"며 "추석 연휴 고향집 방문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부모님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전했다.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함종식)는 내년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선거'와 관련, 조합장 임기 만료일전 180일이 도래함에 따라 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에 대한 예방․ 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다가오는 9월 21일은 내년에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조합장 임기만료일전 180일이 되는 날로, 이날부터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포함), 후보자의 배우자, 후보자가 속한 기관․단체․시설이 선거인이나 그 가족, 선거인이나 그 가족이 설립․운영하고 있는 기관․단체․시설을 대상으로 금전․물품 또는 그밖의 재산상 이익의 제공, 이익제공의 의사표시 또는 그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가 금지된다.또 누구든지 해당 조합장선거와 관련 후보자를 위해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하는 행위, 해당 조합장선거에 관해 기부를 받거나 기부의 의사표시를 승낙하는 행위, 그리고 이와 같은 행위에 관해 지시․권유․알선 또는 요구하는 행위도 제한된다.조합장의 경우에는 기부행위 제한기간에 상관없이 임기 중에는 항상 기부행위가 금지되고 다만, 직무상의 행위, 의례적 행위, 구호·자선적 행위는 기부행위로 보지 않는다.의정부시선관위는
현산 매입부지 "알박기용 및 도로 협상용으로 이용" 주장 서민들의 내집마련 꿈 망치기 위해 저지르는 '대기업 횡포' 경찰서 방향 도로개설시 '지하차도' 맞다아 교통혼잡 심각 최근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민원게시판에 '현대산업개발의 횡포를 막아달라'는 등 현대산업개발과 관련한 민원글이 여러 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칭 '의정부동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이라고 밝힌 민원인들은 전자민원창구를 통해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16년 10월경 국방부로부터 캠프라과디아 부지를 매입 후 인접한 지역주택조합 사업부지내 주택 일부를 매입, 알박기 용도와 도로 협상용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민원인들은 '현대산업개발 대기업의 횡포를 막아주십시오', '의정부 도시개발과 관련한 대기업의 횡포에 대한 건', '의정부 서민으로 살기 힘드네요', '의정부시 현대산업대개발의 부적절한 사업진행' 등이라는 제목하에 현대산업개발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민원인 A씨는 "현대산업개발이 기존의 계획도로를 자신들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도로를 설계하고 있다"며 "만약 현대 측이 요구한 대로 설계된다면 추후 화재발생 시 소방차의 진출입이 어려워 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그는 "현대산업개발이
철제 가드레일 단점 완벽 보완...도로안전 확보저렴한 제품가격 및 시공비로 지자체 눈길 끌어유력 증권사와 내년 말 기준 주식 상장 작업 중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한 중소기업이 기존 철제 가드레일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는 플라스틱(PVC) 가드레일을 개발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이 기업은 국제발명전시회 등의 입상을 통해 플라스틱 가드레일의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말레이시아, 몽골,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수조원대에 이르는 물량의 수출계약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업체가 개발한 레진 플라스틱 가드레일은 기존 철제 가드레일의 강도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더 나은 충격흡수로 도로안전 확보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진다.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드레일은 98% 이상이 철재와 알루미늄, 스테인레스스틸 재질로, 사고 발생 시 가드레일이 차량을 관통해 차체뿐만 아니라 운전자 및 동승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또한 설치기간이 오래 경과된 경우 녹과 부식으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 및 무거운 무게로 시공의 어려움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하지만 이 업체가 개발한 플라스틱 가드레일은 차량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