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과학도서관에서 4월부터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주말 상설강좌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운영한다.4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동화구연 책놀이는 동화구연으로 이야기를 듣고, 그에 맞는 책 놀이를 체험하여 부모와의 유대감 형성 및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4월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영어동화와 함께하는 영어놀이는 미취학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 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의정부 과학도서관 주말 상설강좌는 2014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개강좌로 운영되므로 시간에 맞춰 과학도서관 1층 꿈나무실로 찾아오면 미취학 아동 및 보호자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
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회암사지박물관에서 2014 생생문화재 ‘500년 전 왕실사찰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말․조선초 최대의 왕실사찰인 회암사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관람객의 문화적 경험을 극대화하고, 회암사지와 양주의 역사․문화․환경적 특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불교 및 회암사의 역사를 살펴보고 불교문화에 대한 학습 이후 가족의 소원을 담은 연등 제작 및 회암사지 투어를 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이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다.또한, 청동금탁에 얽힌 이야기와 자신만의 풍경을 제작해보는 불교문화체험 프로그램 ‘소리는 바람을 타고’가 6월 6일부터 28일까지 6회, 왕의 행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는 타악기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4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4월19일부터 운영한다고 4월4일 밝혔다.청소년진로탐색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고 재미퍼거션 아트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의정부관내 중, 고등학생 20명 내외를 모집, 다양한 세계의 타악기와 음악장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타악기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타악 전공에 따른 세부 직업군 및 전문 타악 연주자의 타악기 심화교육,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014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며, 의정부시청소년수련�
‘희망티켓-행복스폰서’ ‘절대티켓’ ‘착한티켓’ 제도 도입의정부예술의전당이 ‘희망티켓-행복스폰서’, ‘절대티켓’ ‘착한티켓’ 등 이색 티켓제도를 시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문화예술계 전반에서 다양한 마케팅 방안이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이색 티켓제도는 관객개발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현재 의정부예술의전당은 ‘희망티켓-행복스폰서’, ‘절대티켓’, ‘착한티켓’의 세 가지 티켓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희망티켓-행복스폰서’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일부 기획공연에 대하여 천원에서 만원까지 관객이 희망하는 금액을 지불하여 공연티켓을 구입하고, 관람 후 공연의 만족도에 따라 자유금액을 기부하는 제도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소외계층의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데 �
도교육청 북부청사는 경기북부 사학기관의 학교시설개선을 위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부교육감 서현상)는 경기 북부지역 사립고등학교와 사립특수학교 19개교에 사학시설개선사업비로 총 20억5천만원을 상반기에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사학시설개선사업은 공․사립 학교간 교육 환경 격차를 해소하여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노후 학교시설 개선을 통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북부청사 관계자는 지원금 20억5천만원을 학생활동과 직접 관련 있는 급식시설, 방수, 이중창 설치 등 27개의 노후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우선 투입된다고 설명했다.구체적인 지원내역으로는 ▲방수 7억9천만원(6건), ▲이중창 설치 4억1천만원(3건), ▲급식기구 및 시설확충사업 3억4천만원(11건), ▲통학차량 교체 2억5천만원(2건), ▲기타 교육�
▲ 평생교육도시 홈페이지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의 편리한 평생교육정보 접근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존 “의정부시 평생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4월1일부터 공식운영에 들어갔다.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 빈도가 높은 콘텐츠를 주메뉴로 뽑아 메인화면 중앙에 배치하여 누구나 쉽고 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구조 및 기능을 개선하였으며, 접속한 브라우저의 해상도에 맞추어 다양한 크기로 변형되는 반응형웹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가까운 평생교육기관을 한눈에 찾아 볼 수 있는 권역별 평생학습지도 제공 및 재능기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와 이를 필요로 하는 곳의 자유로운 연결을 돕기 위한 ‘재능나눔뱅크’ 게시판을 신설하였�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이사장 김명성) 산하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는 지난 3월초 인사동 찻집 귀천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6회 천상병詩賞 수상자로 최명란 시인(51)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시집 『명랑생각』(황금알 2013)이다.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는 2013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출간된 시집들 가운데 기(旣) 수상자를 비롯해 복수의 추천위원들이 추천한 42권의 시집 목록을 공유한 후 1차로 예비후보작 15권의 시집을 선정하고 독회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 후에 세 명의 심사위원들이 3월초 모임을 갖고 작품의 수월성과 더불어 천상병 시인의 시와 삶에 부합하는 작품인지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3권의 시집을 최종심의 대상 시집으로 압축하였다. 최종본심 대상이 된 시집은 이병률의 『눈사람 여관』(문학과지성사), 복효근의 『따뜻한 외면』(실천문학사)
서울 공연의 반값으로 즐기는 최고의 창작 뮤지컬창작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제13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개막작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해를 품은 달은 축제 개막일인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총 3회 공연되며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보다 많은 관객들이 공연예술을 향유하고 음악극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의 티켓가격을 서울 공연의 반값으로 책정했다. 축제라는 틀 안에서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많은 관객들이 함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하여 축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자는 취지이다. 이를 통해 다함께 즐기는 축제, 가까이 있는 축제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더불어 의정부예술의전당 또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기관으로써 입지를 확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뮤지컬 �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제50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이하여 “만지作 꼼지樂 함께 즐겨요! 도서관.”이란 표어에 걸맞게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우선 4.7.(월)~4.20.(일)에는 2층 로비에서 ‘재미있다! 우리 고전’ 시리즈『사씨남정기』와 4.7.(월)~4.25.(금)에는 3층 로비에서 김영진 작가의『엄마를 구출하라!』두 작품의 원화를 전시한다. 그리고, 4.12.(토), 오전 11시부터 3층 사이언스홀에서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4 찾아가는 문화활동’ 예술무대 산의 인형극『이상한 수호천사』가 상연된다. 드니 피에르 필리피의 동명도서를 극화한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을 사랑해서 수호천사가 되어버린 어수룩한 악마 디아블로 이야기를 통해 선과 악, 악마와 천사의 이분법적 잣대를 넘어 대립과 갈등이 아닌 화합과 우정을 배울 수 있을 것�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시”는 2014년에도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소통과 공유의 책 읽기”를 주제로 하여 독서동아리를 구성하였으며 동아리 구성원들 간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독서토론으로 책 읽기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의미이다. 2012년부터 추진해온 독서경진대회는 개인별 독후감 평가를 통해 북리더 및 독후감 우수작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에는 공직자 독서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사항을 평가한 후 우수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는 공직자들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서 동기를 부여하는 직원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하여 ‘혼자 읽는 책 읽기’에서 탈피하여 ‘함께하는 책 읽기’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상대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