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체험 과학교실을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월요일, 수요일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운영했다. 총 310명(학생 185명, 학부모 125명)이 참가한 이번 교실은 장암동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환경체험 과학교실은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하수처리과정을 실제 체험토록 하여 생활하수에 대한 수질관리의 중요성과 친환경 생활실천의식을 일깨우고자 진행됐다.교육 참가자는 요즘 시민들의 관심대상인 EM(유용미생물)에 대한 기초교육과 가정에서 실제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소개, 미생물 관찰, 현장 견학 등을 하게 되며, 환경체험으로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새긴 티셔츠를 만들어 입고, 직접 EM(유용미생물)으로 흙공
의정부시는 시의 명예를 선양하였거나 지역 발전에 기여 또는 봉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제26회 의정부시 문화상』수상 후보자를 2013. 8. 23 ~ 9. 23(31일)간에 걸쳐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6회 의정부시 문화상』은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이바지하고 의정부의 명예를 드높인 숨은 일꾼을 찾아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매년 시상해 온 뜻 깊은 상으로 올해에도 10월 4일 개최 예정인 ‘제42회 의정부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이 상은 학술·교육, 문화·예술, 체육진흥, 봉사 및 효행, 지역발전부문의 총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을 선정하여 총 5명에게 수여하며 수상 후보자 신청자격은 5년 이상 의정부시 거주자 또는 등록기준지가 의정부인 사람으로서 시의 명예를 선양했거나 지역 발전을 위하여 봉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수상 후보자 신청은「의정부시
양주시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양주소놀이굿 전수회관 야외놀이미당에서 전통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제30회 양주소놀이굿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기공연은 1년에 한번 양주소놀이굿의 최고기량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양주시의 전통문화유산을 보존 계승하고 대ㆍ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중요무형문화재 제70호인 양주소놀이굿은 우마승배와 농경의례인 소먹이 놀이에 기원을 두고 무속의 제석거리와 마마숭배 굿에 자극을 받아 형성된 연희이다.특히, 농경국가로 발달한 우리 문화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를 등장시켜 농사나 사업 또는 동네와 가정의 악귀를 쫓고 농사나 사업, 또는 자손이 번창하기를 기원하는 굿으로 단순한 농경의식이나 무속에서 벗어나 일종의 오락적 성격을 갖춘 놀이문
의정부시는 8.31 토요일 오후 5시 의정부 행복로에서 길거리 비보이 대회 "Uijeongbu Street B-boy Session vol 2"가 600여명 관중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 속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 대회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퓨전MC 기획으로 열렸으며, 젊음의 상징인 비보이 문화를 우리 시 대표 문화·관광콘텐츠 사업으로 활성화시키고 문화관광의 선진도시, 젊음과 생동감이 넘치는 비보이 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열리는 행복로 거리공연의 특별 이벤트로 마련하였다. 전국의 실력있는 비보이크루 19여개 팀이 참가하여 펼쳐진 3대3 비보이 배틀은 두 번의 연장 승부가 펼쳐질 정도로 치열하였으며, 비보이들의 날렵한 몸짓과 화려한 기술에 관중들은 함성과 박수로 호응하였고 대회는 2시간 넘게 이어졌지만 자리를 벗어나는 관중은 눈에 띄지 않았다.�
양주시는 오는 9월 7일 오후 5시 광적면 소재 필룩스 조명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양주시와 필룩스 조명박물관이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국내 유일의 조명박물관인 필룩스 조명박물관이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증진과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을의 운치와 어울리는 음악회와 빛의 체험, 매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 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주요내용으로 국내 초연 조명과 예술의 융합 프로젝트인 ‘인터렉티브 라이팅 퍼포먼스’, 김진화 작가와 기술이 만난 특별전시인 ‘라이트 아트 선정작가 초대전’, 대중가요 및 아이돌 메들리 등으로 구성된 ‘양주시립합창단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라스베가스식 대형장비와 최고 매직아티스트, 팝핀댄스와 일루젼 매직하모니 등 다양한 매직쇼가 펼쳐지는 ‘�
의정부 교육시민운동 단체인 의정부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유금분)는 ‘학교급식의 청결과 친환경 식자재 공동구매를 위한 학교급식소위 학부모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월20일과 23일에 걸쳐 김치업체 학부모 방문 평가와 김치 품평회를 가졌다.이번 김치업체 방문 및 품평회는 지난 7월 25일 의정부교육희망네트워크 주최로 각 학교 급식소위원회 학부모 간담회(장소 : 발곡고등학교, 40여명 참석)를 통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모아 의정부 시청과 교육지원청으로 지원으로 이루지게 됐다.경기도는 무상급식 확대에 이어 친환경 급식을 위한 지원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확대되고 있고,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10월부터 초, 중학교의 공산품 일부에 대한 공동구매를 계획하고 있기도 하다.이번 김치업체 방문 및 품평회는 우리 아이들의 밥상은 학부모들이 나서서 지�
▲ 지난 2012년 10월 26일 열린 행복한 교육을 위한 의정부대토론회의정부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유금분)는 혁신학교 거점학교인 의정부여중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의정부 교육 공감 대토론회’를 9월5일(목) 오후 4시부터 개최한다.미래 세대의 우리 아이들이 학교를 즐거운 배움의 공간으로 여기고 있는지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각자 다른 색깔과 형태로 이해하고 있는 ‘교육’에 대해 마음 터 넣고 이야기 하고 내가 원하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학교의 모습에 대해 상상해 보고자 마련되었다.‘의정부 교육 공감 대토론회’에는 혁신교육을 선언하고 실천한 지난 5년간 학교현장에서는 어떻게 느끼는지 그 목소리를 듣고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교육청 장학사들도 참여키로 했다.대토론회는 1)지금 내게 학교는 무엇인가?2)나와 우리가 �
의정부 정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성인 모두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 더욱 친밀하게 다가가고자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남수 저자의 ‘솔빛 엄마의 부모내공 키우기’ 저자 특강이 열리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 ‘버블 인 매직’이 마련되어 있다. 청소년을 위한 ‘포트폴리오 바로 알기’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리던 과월호 잡지 배부와 우수회원 선정도 있을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통해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 및 접수 방법은 지식정보센터 홈페이지(edu.uilib.net) 및 전화(828-4823)로 문의하면 된다.
“한 여름 밤 화려한 록 전율 만끽하러 오세요”대한민국 최장수 록 축제이자 록밴드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동두천 록페스티벌’이 오는 24일 화려한 축포가 오른다. ‘동두천 록페스티벌’은 199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 간 소요산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동두천 록페스티벌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동두천시가 후원했으며, ㈜드림파워, 농협 동두천시지부, 중앙새마을금고, ㈜오렌지팩토리아울렛이 협찬했다. 이번 록페스티벌은 ‘자유와 희망을 향한 두드림! 그 젊음의 전설’로 테마를 정하고 ‘마지막 남은 대한민국 순수 록의 축제’의 주제로 진행되며, 아마추어 록밴드의 멋진 실력과 탁월한 무대매너로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될 전망이다. 지난 10~11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열린 록
의정부 예술의전당 사장 공모에 유례가 없는 응모로 사상 최대의 경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예술의전당은 시장 측근들의 전유물로 취급될 만큼 임명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지속돼왔다. 그러나 현 최 모 사장의 임기가 만료됨과 동시에 유임의 뜻이 없음을 밝힌 상태에서 지난 7월 23일 공고 이후 마감일인 8월 14일까지 무려 19명의 신임 사장 후보가 응모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신임 예술의전당 사장은 제4대 사장으로 9월 16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그 기간은 3년이다. 역대최초로 이런 기이한(?) 과열경쟁이 벌어진 것에 대해 지역정가와 문화예술계 측에서는 “현 시장의 임기가 1년도 안 남은 상황에 정당공천제도가 폐지될 예정으로 안 시장이 자신의 정치적 진로결정에 여념이 없어 신경 쓸 여유가 없지 않겠느냐?”는 풀이와 함께 시장의 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