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구성을 놓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 파행 중인 의정부시의회가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의정부시의회는 지난 7일 이종화 의원 외 6명이 후반기 의장단선거 등의 사유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해 제214회 임시회를 오는 10일 11시에 집회함을 공고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과 원 구성에 대해 구체적인 합의도 하지 않은 채 임시회를 소집해 회기일수만 소진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의정부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 제212회 임시회 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의장단 구성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의 사전요구에 새누리당이 확답을 하지 않자 새누리당이 의장단 전석을 싹쓸이 하려 한다는 판단을 한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정회요청으로 원 구성을 하지 못한 채 산회�
의정부YMCA가 후반기 의장단도 구성하지 못한 채 장기간 파행하고 있는 시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시위 시민참여단’을 모집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의정부YMCA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에 있어서 5석을 놓고 양 정당이 벌이는 첨예한 갈등으로 인해 의정활동이 완전히 정지된 지 벌써 한 달이 훨씬 지났다”며 “의장후보에 대한 도덕적 자질 논란으로 시의원간에 고소장까지 접수한 상태다”고 밝혔다.이어 “파행이 장기화 되면서 공무원이 공적인 업무추진비(시민의 혈세)로 시의원에게 양주를 대접한 일 등이 밝혀지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며 “YMCA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정상운영을 촉구했지만, 양 당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고소까지 하는 대외적 창피에도 전혀 시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의정부시가 교통 TF팀을 구성해 의정부역사와 신세계백화점 개점에 맞춰 공영주차장 2곳을 폐쇄하는 등 역 주변에 대한 교통개선안을 마련했으나, 현실과는 동떨어진 대책 안을 내놓아 ‘탁상행정’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자건거보관대가 설치된 남측 공영주차장 전경의정부시는 지난 3월 23일 의정부역사 개점에 따른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6명으로 구성된 ‘교통 TF팀’을 구성했다고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했다.시(市)는 보도자료를 통해 교통 TF팀은 신세계백화점 개점 전 신세계민자역사(주)에서 14억원을 투입해 의정부역 동측광장에 택시대기공간 28대를 확보토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평화로 상 역전교차로에서 백화점 진∙출입로까지 우회전 차로를 설치해 교통정체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의정부역 서측광장에는 ‘남측공영주
의정부시는 8월 1일부터 국방부로부터 반환된 캠프 홀링워터 부지 중 의정부역사 북쪽에 위치한 부지 일부를 유료주차장으로 신설, 시민들에게 주차요금을 징수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유료주차장으로 변경된 해당 부지는 미군반환공여지로 시가 공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는 해당 부지에 대한 공원조성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장기간 공원조성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뿐만 아니라 시가 해당 부지매입을 위해 부담해야 할 63억원 중 현재까지 1억6500만원 가량을 국방부에 지급하지 못해 소유권을 이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지의 총 매입금액은 약210억원 가량으로 그중 시가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시는 의정부역사 및 신세계백화점 오픈과 함께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농협조합장 "직원 통해 시의원 연수당일 양주 전달했다" 시인당시 안병용 시장 행정개편안, 시의원들에 의해 보기 좋게 물먹어원 구성을 놓고 장기 파행중인 의정부시의회가 의원들간 감정싸움이 격화되면서 갖가지 폭로전으로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 임시회를 개최해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려 했으나 새누리당이 의장단 전석을 독차지하려 한다며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정회를 요청, 원 구성을 하지 못하고 산회했다.이에 시의회는 7월 5일 시작된 제21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의장단을 구성하고 후반기 회기일정을 시작하려했으나, 이 기간에도 각 당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파행을 거듭하다 결국 새누리당 이종화 의원이 민주통합당 조남혁 의원과 모 지방일간지 기자를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혐의로
▲ 새누리당 이종화 의원과 민주통합당 조남혁 의원이 정회선포 후 본회의장에서 격론을 벌이고 있다.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이종화 의원이 민주통합당 조남혁 의원을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혐의로 지난 25일 의정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의원은 또한 자신과 관련한 기사를 작성해 게재한모 지방일간지 기자를 조 의원과 함께 고소해지역정가 및 언론이 술렁이고 있다.이종화 의원은 조남혁 의원에 대한 고소사실에 대해 “조 의원이 지난 7월 5일 본회의장에서 의장단 구성과 관련해 민주통합당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기사내용을인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해 고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이 의원은 “조남혁 의원이 지난 7월 23일 열린 지역신문사협회와의 기자간담회석상에서 성남 시의원의 '
지난 24일 양주경찰서는 평소 아내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온 A씨(남, 31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21일 밤 남편을 피해 친정으로 도피해 있는 부인 B모씨(여, 31세)를 찾아가 마구 폭행하는 등 최근까지 흉기를 십수차례나 휘두른 혐의를 받고있다. 장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현장에서 A씨를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1시49분께 녹양동 고갯길을 넘어가던 재활용수거차량이 중심을 잃고 전복해 맞은편 승용차를 덮친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재활용쓰레기를 잔뜩 실은 재활용수거차량 뒤편에 탑재된 집게크레인이 도로 중앙의 신호등을 들이 받아 차체가 중심을 잃고 옆으로 전복했다. 재활용수거차량은 사고당시 옆으로 넘어지면서 마침 맞은편 차선을 지나던 승용차의 지붕을 덮쳤다. 이 사고로 재활용수거차량의 운전자와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다행히 승용차 뒷부분 쪽으로재활용쓰레기더미가 덮쳐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의정부소방서 구급대는 사고신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사고현장을 수습했으며, 한때 차량통행이 통제돼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경찰은 재활용수거
▲ 상기 버스광고는 본 기사 내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의정부시와 경기도 일대의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대형버스회사가 버스 옆면 및 차내의 광고물에 대해 지자체로 부터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불법으로 광고물을 부착하고 있어논란이 일 전망이다.또한 이 업체는 광고물 허가시 지자체에 납부해야 할 허가수수료를 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광고수익에 대한 세금탈루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옥외광고물등 관리법 시행령 제4조 제①항 제9호에 따르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사업용 자동차의 광고물은 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 또는 자치구의 구청장에게 허가를 받아 표시 또는 설치하도록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의정부 및 경기도 일대의 대중교통을 전담하다시피하고 있는 이 업체의 계열사들은 서울에 본점 주소지가 있는 계열사를 제외한 대부�
의정부시청 사이클팀 소속 최승우(23세) 선수가 런던올림픽(트랙 단체추발) 출전을 위해 7월 22일(일)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이번 대회를 위해 매일같이 혹독한 훈련을 견디며 페달을 밟아온 최선수는 지난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뛰어난기량을 가지고 있어 올림픽 사이클종목 노메달의 한을 풀어줄 기대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 우리나라 사이클대표팀은 트랙과 도로에서 총 1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기량 또한 이전에 비해 크게 상승한 상태여서 메달획득이 요원한 희망사항이 아니라는 사이클관계자들의 평가가 있어 최선수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그동안 세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올림픽 출전때마다 일찌감치 짐을 챙겨 조기 귀국해야 했던 우리나라 사이클 대표팀이 벨로드롬의 주인공이 되어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