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 도전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통합당 문희상 후보가 23일 오후 4시 30분 의정부3동 창림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강성종 의원, 정성호 민주통합당 양주·동두천 후보, 홍희덕 통합진보당 의정부을 후보 및 전·현직 자치단체장과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의정부시의 청년, 보육, 교육, 종교, 문화, 체육, 보훈, 노동, 봉사 등 각종 단체장과 단원 및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특히 강성종 의원의 ‘야권연대 전략지역’ 추천으로 졸지에 총선도전에 꿈을 접어야 했던 을지역 박세혁, 정희영, 장화철, 임근재 예비후보자들이 참석해 문 후보의 당선을 호소했다. 또한 문 후보의 조카면서 연예인인 이하늬, 개그맨 정종철과 전 농구선수 한기범 선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축사에 나선 손�
의정부(갑) 새누리당 김상도 후보가 지난 18대 총선에서 논란이 되었던 ‘세금체납’ 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김상도 후보는 당시 세금을 체납하게 된 경위와 관련해 “친형님이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사업자금이 필요하게 되어 본인 소유의 부동산에 대해 담보제공과 함께 연대보증을 서 주었으나, 형님의 사업실패로 담보로 제공한 부동산이 경매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막대한 양도세가 부과되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당시 공무원 신분으로 담보로 제공한부동산이 경매로 타인에게 넘어 갔음에도 부과된 양도소득세를 낼 돈이 없어 부득이 세금을 체납할 수밖에 없었다”며 “2008년도 퇴직 후 25년간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받은 퇴직금과 신용대출을 받아 체납된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고 해명했다. 특히 김 후보는 “오죽하면 한 때 우리사회에서 자식에게 남�
작년 4월29일 자동차관리법 개정돼…50cc미만 오토바이도 번호판 부착해야단속기관,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 단속 사실상 불가능…시민들 불안 속 통행 의정부시를 포함한 각 지자체가 번호판을 떼거나 부착하지 않은 채 운행하는 오토바이로 인해거리를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관계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정부는 지난해 4월 29일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상정해 국회 본회의 통과 후 5월 24일자로 공포했다.이 법안에 따르면 2012년 1월 1일부터 50cc 미만 오토바이도 보험을 의무 가입해야 하고, 관할 시군구(읍면동)에 사용신고를 해야 한다.그동안 50cc 미만 오토바이는 의무보험에 가입하거나 따로 사용신고를 하지 않아도 타고 다닐 수 있었으나 사용신고와 보험가입 의무규정이 없어 사고발생 시 피해보상이 어려웠다. 사고·사망률 역시 약
▲ 의정부(갑) 민주통합당 문희상후보지난 17일 의정부(갑)구의 민주통합당 문희상 후보는 미군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국제 테마관광명소를 조성하겠다는 개발 계획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곳에 롯데월드 규모의 위락시설과 워터피아 및 스포츠시설을 갖추고 기존 미2사단 사령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숙박시설과 문화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국제테마공원 조성으로 의정부 시민들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곳 캠프레드클라우드 총83만6000㎡ 중 63만9600㎡가 개발되며, 토지 매입비는 4,1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오는 2016년 반환될 예정이다. 특히 문 후보는 이러한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한미군 공여구역 등 지원특별법 제정으로 의정부 발전을 가로막던 33개의 규제가
지난 14일 양주경찰서는 약사면허 없이 전문의약품을 구입하여 조제한 뒤 불법으로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채모씨(남, 74세)와 김모(남, 42세)씨등 총6명을 약사법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범인 채모씨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인 신모씨와 강모씨에게 전문의약품인 덱사메타손, 피록시캄 등을 공급받아 관절염약을 조제한 뒤 전화주문으로 총8,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신씨 등 5명은 채씨로부터 의약품 구입의뢰를 받으면 약국이나 도매상으로부터 주문 받은것 처럼 허위로 주문서를 작성, 채씨에게 1억300여만원 상당의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양주경찰서는 채씨의 약품보관 컨테이너에서 싯가 6억원 상당의 약품을 증거로 압수하고 여죄에 대한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의정부시민의 뜻을 받들고 당원 화합을 이뤄 총선승리로 보답하겠다”▲ 의정부(을) 새누리당 홍문종 예비후보4.11총선 의정부(을) 새누리당 경선에서 박인균 당협위원장을 제치고 승리한 홍문종 예비후보가 공천확정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홍문종 예비후보는 보도자료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의정부(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의정부시민과 새누리당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경선 기간 동안 의정부 시민들께서 주셨던 뼈아픈 지적과 비판을 가슴깊이 새기고 겸허히 수용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총선에 임하겠다”고 공천 소감을 말했다.이어 홍 후보는 “최종 경선과정에서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주신 박인균 예비후보를 비롯해 다른 예비후보자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진
새누리당 예비후보들, 홍문종 지지선언 번복 해프닝 발생김시갑 전도의원, 지지자들의 무소속출마 권유로 갈등 중 ▲ 좌로부터 의정부(을) 새누리당 박인균, 홍문종, 김시갑 예비후보의정부(을) 새누리당 박인균 위원장이 공천결과와 관련해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경선을 펼쳤던 홍문종 경민대 총장과 공심위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나서 파장이 일 전망이다.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2일 오후 의정부(을)을 포함한 16개 지역의 공천자를 확정‧발표 했으며, 지난 10~11일 양일간에 걸쳐 박인균 당협위원장과 경선을 펼친 홍문종 경민대 총장을 후보자로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박인균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온 국민과 대다수 지역주민들이 설마하며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말한 후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좌우명으�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장동일(안산3, 민), 김성기(가평1, 무), 임한수(용인6, 민)의원은‘경기도 주택소방시설 설치기준 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서 자치단체장에게 위임된 경기도내 주택의 ‘소화기구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설치와 도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촉진하기 위한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명시하고 있다.또한이 조례안은 자치단체장이 주택에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주택화재 예방과 도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야하고, 시책추진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과 예산확보에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주안점을 두고있다.특히사회취약계층인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이 홀로 거주하는 주택,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또는 지체부자유자가 거주하는 주택, �
▲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의정부시는 지난 5일 서울시와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소각폐열을 서울 노원지역 지역 난방열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민간투자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서 체결은 지난해 6월 서울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사업 타당성 용역 및 실무 협상을 벌여 사업에 필요한 세부사안을 확정해 체결한 것으로 올 10월부터 열 공급을 목표로 본격 추진하게 된다.이에 따라 그간 소각열을 이용한 발전뿐만 아니라 발전 후 버려지는 소각폐열을 다시 지역난방 열원으로 재활용하게 됨으로써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특히 시는 사업시행자로부터 15년간 매년 10억원 안팎의 수열비를 받게 되는 등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금번 의정부 자원회수시설 소각폐열은 년간 6만Gcal 규모로 약 6000세�
해당부서 인력부족으로 단속에 어려움…시민들 강력한 행정조치 요구도시형생활주택 분양사무실, “법대로 과태료는 얼마든지 내겠다” 배짱의정부시 전역이 도시형생활주택 분양광고 불법현수막과 불법광고전단 배포통으로 도시미관이 훼손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의정부에는 현재 도시형생활주택이 역세권을 중심으로 53개가 신축중이거나 건축허가를 득한 상태이다.이에 따라 시행사와 분양사들은 조기분양을 위해 의정부 전역에 걸쳐 불법현수막 및 전단을 마구잡이로 설치 또는 살포하고 있다.특히 의정부 시내 구 그랜드호텔 부지 위에 모 건설사가 시공 중인 000브랜드의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는 타 업체들이 행하고 있는 불법현수막 부착으로도 모자라 주요도로 전신주나 가로등에 버젓이 홍보전단 배포를 위한 불법배포통을 설치하고 대형홍보전단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