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나라사랑, 우리가 기억하겠습니다! -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왕자대대 부사관단, 6. 25 참전용사 후원활동 펼쳐 -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부대 인근지역의 6. 25전쟁 참전용사들을 5년째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온 육군 부사관들의 미담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예하 왕자대대 부사관단은 지난 2005년 1월부터 부대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형편의 참전용사들에게 매달 쌀과 반찬 등 연간 15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이면 방충망 설치, 제초작업, 배수로 작업 등을, 겨울에는 난방시설 점검과 방풍망 설치, 김장준비를 지원하는 등 참전용사들의 제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부대의 부사관단은 정기적으로 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에게 정신교육을 지원해주던 참전용사 중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후배 군인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후원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왕자대대 부사관단의 의미 있는 후원활동은 몸과 마음을 바쳐 조국수호에 이바지했지만 6. 25전쟁과 함께 사회적으로 잊혀져가고 있는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의정부 경전철, 개통은 가능할까? 안병용 당선자 인수위, 공기연장 은폐론 부각 6.2지방선거 과정 중 의정부시장 후보들의 최대 이슈였던 경전철사업과 관련된 문제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안병용 당선자는 선거과정 내내 경전철사업과 관련된 문제점을 제기하며 공사를 일시 중단해줄 것을 시에 요구해 왔다. 그러나 의정부시는 합법적인 협약에 의해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을 타당한 이유 없이 중단 할 수 없다며 제안을 거절하였고, 안 당선자는 시장취임과 동시에 공사 중지를 천명한 바 있다. 한편, 안병용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경전철과 관련된 업무파악 중 시행사인 의정부경전철 주식회사가 지하철 1호선과 경전철의 회룡역 통합역사를 건설해야 하지만 설계가 마무리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해 말 공사기간 연장을 요청하였으며, 시는 공사기간을 얼마나 연장해야 하는지 결정하기 위해 올 초 외부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한 결과 10개월의 공기 연장 의견을 내놓은 것을 밝혀냈다. 인수위 관계자에 따르면 “시에서는 공사가 지연될 것을 미리 알고 있었으면서도 그동안 시민들에게 이를 은폐했다”며 “지금은 책임을 운운하기 보다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더 시급한 문제로 경전철
의정부시의회 6대 전반기 의장은 누구? 의정부시의회가 다음달 1일 제6대 의회를 본격 개원함에 따라 이날 있을 의장단 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의회는 한나라당 7석, 민주당 6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의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시의원들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9시에 제193회 임시회를 갖고 제6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한 선거를 치른 후 같은 날 오후 2시 30분에 개원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2지방선거에서 강세창(한), 노영일(민), 최경자(민), 빈미선(한), 구구회(한), 조남혁(민), 이종화(한), 안정자(한), 윤양식(민), 김재현(한), 이은정(민), 국은주(한,비례), 강은희(민,비례)가 시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영성 기자
양주시의회 5대의회 종료 4년 임기동안 총 519건 안건 처리 7월 1일 제20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6대 의회 개원 지난 2006년 7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라는 의정목표를 가지고 개원한 제5대의회가 이제 몇 일후면 그 막을 내린다. 제5대 양주시의회는 정례회 8회(141일), 임시회 40회(232일) 등 총 373일간의 48회의 회의를 진행했고, 3개의 특별위원회를 12회 운영했으며, 의원발의 안건 23건, 건의․결의문 18건, 수정안 10건, 부결 1건, 철회 4 건 등을 포함해 총 5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총 85회를 실시한 의원간담회에서는 총 912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의발발의 안건 중 우순자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주시 여성발전 기본조례안은 양주시 여성의 복지 정책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특을 마련했고, 이종호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기초생활 보장수급자 생활안정자금의 원활한 원활한 운용은 물론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홍범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지원조례 전부개정안의 경우 날로 늘어가는 야생동물의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체계가
김남성 한나라당 의정부시장 후보 직접 방문사과 의정부신문 폄하 발언, 선거과정 중 오해로 인한 실수…사과공문 보내겠다. 지난 18일 6.2지방선거 과정에서 한나라당 의정부시장 후보인 김남성 후보가 후보자 사무실에서 당원들에게 위촉장을 주는 행사를 진행하던 중 의정부신문을 비하, 폄하한 발언에 대하여 공식적인 사과의 뜻을 직접 방문하여 밝혔다. 김남성 후보는 언론 특보 K씨를 대동ㆍ방문해 의정부신문 고병호 대표와 김동영 편집인과 회동한 자리에서 “후보자의 입장에서 캠프의 참모들이 보고한 내용을 오해하고 감정적인 발언을 한 것을 깊이 사과 한다”는 뜻을 전하며 “당시 선거에 예민해 있던 후보자의 입장에서는 지역대표언론인 의정부신문의 발언에 대한 논쟁과 사과했다는 내용이 보도되는 것이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겠다는 조바심에 지금까지 사과를 미뤄왔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의정부신문 고병호 대표는 “선거기간이건 선거기간이 아니건 그런 문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치인들의 지역언론에 대한 편견과 무시가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6.2 지방선거와 관련된 의정부, 양주, 포천지역의 크고 작은 정치인들의 지역언론 폄하 건 등을 거론하며 불편한 심기를
◆동두천시 인사발령◇서기관▷주민생활지원실장 김정일▷기획감사실장 홍현섭◇사무관▷지역경제과장 김진왕▷농업녹지과장 이선재▷특별대책지역과장 한천일▷재난관리과장 박창식▷건축과장 홍익호▷도시과장 이안세▷도로과장 민선식▷총무과장 장위순▷교통행정과장 최만옥▷문화체육과장 라귀남▷생연2동장 박상정▷송내동장 여규만▷불현동장 하재봉▷소요동장 박승조▷의회전문위원직대 류범상
김문수 도지사 취임식 ‘다리밑에서…’ 취임식을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할애키로 경기도 제2청은 지난 21일 김문수 도지사의 민선 5기 취임식을 의정부시 가능역 ‘119 한솥밥 무료 급식소’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다른 취임식과 달리 공식행사로 애국가제창을 제외한 대부분 행사를 간소하게 치르고 나머지 시간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취임식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탈북자, 무한돌봄 수혜가정, 한센인 등 경기도가 특색사업으로 추진해 온 무한돌봄사업 수혜자들이 초청된다. 김 지사는 민선 4기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무한돌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취임식은 경기도2청이 올해 개청 10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취임행사를 의정부에서 갖자는 김문수 도지사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라며 제2청은 설명했다. 취임식을 준비중인 경기도2청은 22일 오전 보고회를 열고 주요 인사 초청과 시간 계획 등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영성 기자
경기도, 전국최초 도선 변호인단 구성해 7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으로 활동 시작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변호사에 의한 무료소송 지원을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 지난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다음 달 부터 시작되는 무료소송 지원은 법률․세무․노동․부동산 등 전문 변호사들이 담당하며, 소송비용중 수임료는 경기도가, 인지대 등 소송비용은 소송 당사자가 부담하면 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 4월 무료법률상담실 개소에 이어, 올 1월 도내 지방변호사회와 법률지원협약 체결과 함께 변호사와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 54명을 법률상담위원으로 위촉한 경기도는 올해만 법률 972건, 세무 70건, 노동 43건, 부동산 144건 등 약 1,230건(월평균 273건)의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등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무한돌봄대상자 등 저소득취약계층의 대다수는 법률상담만으로는 완전한 권리구제 및 고충해결이 되지 않는 실정을 확인. 이에 도는 지난 5월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변호사에 의한 무료소송 시행 준비절차 제도를
제6대 동두천시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 개최 제6대 동두천시의회 의원 당선자들이 오는 6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제6대 지방의회의 의원의 역할 및 권한에 대한 사항과 시의회운영 및 당면과제와 향후 일정에 대해 의회사무과장으로부터 보고 받을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제6대 의원으로써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될 7명의 의원들은 비록 정당공천제에 의해 각자의 당적을 갖고 있지만 동두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앞서 6.2지방 선거에서 김장중, 임상오, 홍석우 의원(가선거구), 박현희, 박형덕, 심화섭 의원(나선거구)과 장영미 의원(비례대표)이 시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김동영 기자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양주시 축산농가와 간담회 가져 지난 20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양주시를 방문 축산농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축산 농가들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참 한우정(고읍동)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축산농가 대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성수 국회의원, 현삼식 양주시장 당선자, 김준호 부시장, 정동환 소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축산 농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축협 이동판매차랑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변경, 트랙터, 방제기 등 농기계 면세유 부족에 대한 방안, 건초 수입 쿼터량 증량, 전략 식품육성사업 지원, 농기계 확대지원 등 축산 농가들이 피부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을 요구했다. 이에 장태평 장관은 양주시와 농림수산식품부간 적극적인 협력 지원으로 축산 농가들이 갖고 있는 현안사항들에 대해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장 장관은 고읍동에서 열리는 제4회 우수 농축산물 판매 행사장과 우수목장으로 인증 받은 연산목장(은현면 봉암리) 방문하여 지역의 농축산물 직거래 현황 파악과 목장시설을 견학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