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 인사관리계획에 따른 우수공무원 선발 - 모범공무원 1명, 친절공무원 1명, Best 공무원 3명 - 양주시는 2009년도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하고 4월 1일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양주시가「2009년 인사관리계획」에 따라 부적격 공무원을 선발 교육, 현장근무, 연구과제 수행 등 인사관리를 추진하고, 이와는 반대로 열심히 일하고 능력 있는 우수공무원들에게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는 공무원 조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09년 10월 우수공무원 인사우대계획을 수립하고 모범공무원, 친절공무원, Best공무원, 등 3개 분야에 대해서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공평한 선정을 위해 실,과,소 자체 회의 선정 및 국 추천, 국 토론 선정 인사부서 추천, 민원인 설문조사, 다면평가, 업무성과평가, 가점․감점 부여 등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청렴실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사위원회, 공적심의위원회 등 여러 단계 및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발하였다. 모범공무원에는 청사 내 시설물개선 및 에너지 절약으로 예산절감에 기여
2020 포천도시기본계획 사실상 무산 2020 포천도시기본계획이 사실상 무산되었지만, 일부시민들은 아직 진행중인 것으로 잘못알고 있어 혼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해 3월 개발행위를 제한한 군내면 일원 5.87㎢(178만평)에 대해 전면 해제했다. 이는 지난 2006년 12월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았던 2020 포천도시기본계획 중 도시 예정용지 4.96㎢(150만평) 전체가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에서 풀린 것이다. 포천시는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은후 인구 6만명을 별도로 배분받지 못해 사업추진에 많은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도 24.4㎢→29.4㎢→5.87㎢로 변경을 거듭해오다 서장원 현 시장을 끝으로 해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전면 해제는 사실상 신도시 개발사업을 포기한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개발제한이 풀린 신도시 예정지는 아파트나 공장 건축이 허가돼 다시 신도시 개발을 추진한다 해도 보상비용이 높아져 사업비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게 돼 사업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포천시는 인구 6만명을 승인받지 못해 150만평 이상을 일시에 개발하기 어렵고 정부의 주택공급
軍, 의정부·양주 호원산 일부 지뢰의심지대 '주의' 공군8968부대는 31일 양주시와 의정부시 등에 군작전상 매설한 지뢰가 소량 남아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98년과 2004년, 2007년 세 번에 걸쳐 양주 은현면 선암리와 도하리 꽃산 일대와 의정부 가능동 호명산 주변에 매설한 지뢰에 대해 제거작업을 했으나 미량의 지뢰가 발견되지 않아 해당지역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한편, 이에 관련해 한국대인지뢰대책회의(Korea Campaign to Ban Landmines, KCBL)는 과거 경기북부지역 중 의정부시 가능동 소재 호명산(캠프 레드클라우드 통신대)과 포천시 영북면 문암리 소재 불무산, 연천군 소재 야월산 등으로 밝혔다. 또한 지난 2003년에 경기도 제2청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관할 군 부대에 미확인지뢰지대 확인을 요청한 결과, 파주시 적성면 주월리 임진강 자연발생 유원지와 양주시 노고산·앵무봉 일대가 미확인 지뢰지대로 확인된적도 있었다. 군은 해당지역은 주민 접근을 막기 위해 지뢰 경고판 및 접근 방지용 철조망을 설치한 상태이나 시민들에게 지뢰매설 의심 지대 및 인근지역의 출입과 소각행위를 금지해줄
경기도 무상급식 예산전액 삭감 =도의회 야당 불참속 의결… 비난성명 봇물 도교육청과 갈등심화 예상=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무상급식’ 공약이 끝내 무산됐다. 경기도의회는 30일 열린 본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의 1차 추경 무상급식 예산 전액 삭감을 확정, 의결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해 4월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당선된 뒤 3차례에 걸친 무상급식 실시 계획이 모두 도의회의 반대로 좌절됐다. 도의회는 이날 민주당 등 야당의원들이 항의 불참한 가운데 진행된 찬반투표에서 재석의원 61명 중 찬성 59명, 기권 2명으로 지난 27일 예산결산위원회가 상정한 도교육청 추경예산 수정안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앞서 예결특위는 도교육청의 도시지역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관련 예산 204억7000여만원을 모두 삭감하고 농산어촌지역 중학생 무상급식 예산으로 수정 편성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도의회는 본회의 표결에 앞서 김상곤 교육감에게 수정예산안에 대한 동의 여부를 질의했으나 김 교육감은 부동의 의사를 밝혔지만, 추경예산 수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농산어촌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 예산 집행 여부는 도교육청이 결정하게 된다.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수정안
“녹색생활 실천 및 에코트리 캠페인에 관한 협약”체결 환경부는 육군과 함께 병영생활 내에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환경협력을 공고히 하기위해 31일 26사단 가납리 사격장에서 “녹색생활 실천 및 에코트리 캠페인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줄이기 정부시책 추진 범국민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부대내 생태계복원 및 온실가스 흡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이만의 환경부장관, 한민구 육군참모총장, 강정원 국민은행장, 김상일 환경산업기술원장, 임충빈 양주시장 등 민·관·군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협약체결,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육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매년 3만 그루의 나무를 지원 받아 훈련장· 사격장·유휴지 등에 심게 된다. 특히 민통선 이북 산림훼손지역에 대한 식목으로 생태복원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격장 주변 외곽 울타리와 사선일대에도 나무를 심게 돼 방음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육군과의 협력을 전군으로 확대하고 국
고객만족도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실시 경기도의정부교육청은 31일 단설유치원, 초․중 교원 및 행정실 직원 100명, 교육청직원 80명등 총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서비스 PLUS'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친절서비스 PLUS'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민원감동서비스를 몸소 배움으로써 고객감동은 물론 교육공동체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노력의 일환으로써 마련됐다. 친절교육을 위해 초빙된 김선일강사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의 틀을 벗어나 참여식 교육으로 교육대상자들의 교육 참여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학생․학부모․민원인 응대시,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첫인상을 연출하는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편안하고 따뜻한 인사법을 소개하고, 자기를 표현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한 강의로 친절서비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심어주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한편, 김학진 의정부교육청교육장은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친절의식이 환경변화에 따라 변화되어야 한다."며 "고객이 만족할 때 까지 모든 교육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으며, 교육에 참가한 신동초 이유
경기도, DMZ 트레킹 코스 이름 공모 추진 경기도 DMZ 일원에 안보관광지, 자연생태계를 가까이 보며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평화와 생명에 대한 비전을 가진 이름을 갖게 된다. 경기도는 김포시에서 연천군에 이르는 DMZ 인접지역에 현장답사를 완료하여 총 12개 코스, 연장 180㎞의 트레킹 코스를 선정하였으며 이 길의 이름을 공모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따르면 DMZ 트레킹 코스를 평화와 안보, 생태자연, 역사문화 자원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서 철조망, 임진강 제방길과 주상절리, 김포 평야지대, 철새도래지, 고양 호수 공원, 북한지역을 볼 수 있는 전망대, 반구정, 화석정, 숭의전 등 역사 유적지, 조강포구, 행주나루, 임진나루, 고랑포구 등 옛 나루터, 경의선 종단점 등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을 고루 할 수 있는 도보여행길로 가꿀 예정이다. 현재 코스 안내를 위한 표지를 설치 중에 있어 이르면 4월 중순경부터 일반인들의 이용이 가능하며 경기도는 평화와 안보, 생명과 역사문화 등 트레킹 코스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도 부르기 쉽고 외우기 쉬운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 공모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길 이름
생활 속 녹색성장 실천, 탄소포인트제도 - 양주시, 「탄소포인트제도 및 ESCO사업 설명회」개최 - 양주시는 31일 오후, 시청 대회실에서 임충빈 시장을 비롯하여 공동주택관리소장 및 입주자 대표, 동대표 등 70여명이 모인가운데 「탄소포인트제 및 ESCO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 ▲탄소포인트제, ▲ESCO사업 등 녹색성장을 위한 3가지 사업에 대해 사업개요, 가입 방법, 인센티브 지급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도 가졌다. 임충빈 시장은 사업 설명에 앞서 “녹색성장은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할 일이 아니라 더 나은 미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의무”라고 강조하고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한 아파트 단지를 선정, 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탄소배출량 절감분을 포인트로 환산하여 세대별로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도와 함께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ESCO사업은 투자 수익성을 보고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이 사용자를 대신하여 기술과
창의! 영재! 희망찬 내일을 꿈꾸며 -경기도연천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 31일 오후 3시30분부터 경기도연천교육청(교육장 정낙환) 대회의실에서는 지난 해 영재교육 관련 주요 활동 동영상을 참석자 모두 흥미진진하게 시청하고 있었다. 이를 시작으로 2010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이 열렸다. 2009년 12월부터 3차에 걸쳐 실시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최종 선정된 초등학교 5~6학년 40명과 중학교 1학년 20명 총 60명의 학생들을 비롯하여 영재지도강사, 학부모, 관내 교장선생님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강식에서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교육활동을 열심히 이수할 것을 다짐하는 입학생 선서, 지도강사 위촉, 교육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정낙환 교육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교육'을 통해 존재한다면 미래의 한국은 얼마나 많은 젊은 인재를 키우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영재교육대상자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2부 순서로 영재교육원 부원장(학무과장 박돈영)은 “21세기 영재의 이해와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였다. 박돈영 부원장은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찾고
불법유해광고물 경찰서와 합동 일제 단속 실시 동두천시에서는 오는 30일 2시부터 지행역 주변 신시가지에서 담당공무원과 동두천경찰서 등 20명이 합동으로 '불법유해광고물 정비'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매월 첫째,셋째 (목요일) '불법광고물 정비의 날'로 정하여, 경찰서와 합동으로 유흥업소 밀집지역 및 불법광고물 다량 설치 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인 계도 및 정비를 추진키로 했다. 경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오는4월1일~4월30일까지 계도안내문 배부로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5월부터는 정착 될때까지 불법광고물에 대해 강제철거와 상습광고주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나 고발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단속대상으로는 즉시 철거대상인 소위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유동광고 물과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광고물 음란,퇴폐 내용의 문구 등이 쓰인 청소년유해광고물, 벽보, 전단,기타 미신고 광고물, 등 이다. 시는 단속기간 이후에도 취약업소 등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 하겠다고 했으며, 이 기간을 통하여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이 근절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려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