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진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활기를 주기 위해 '2022년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2020년도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비대면 활동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온라인 혹은 집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슬기로운 방콕생활(집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키트 체험) ▲퀴즈 in the Room(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주제별 퀴즈 게임) ▲나는야 e스포츠 챔피언(모바일 게임을 활용한 e스포츠 리그 개최) ▲나는야 청소년 걷기왕(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비대면 미션 걷기 진행) 등이 있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진관 관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며 "비대면 프로그램이 의정부시 청소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이 지난 17일 '2040 탄소중립캠퍼스 플랫폼 연구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상현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에너지 수요관리 및 에너지사업 공동추진, 대학의 융복합 스마트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기관 간의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에너지 수요관리 및 스마트 에너지 분야 정부과제 및 지방자치단체지원 연구 공동 수행 △탄소중립캠퍼스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연료전지, ESS 사업 등) 설비 구축 △지속가능한 에너지자립 인프라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융복합 ICT 사업 공동추진 및 기술 자문 △친환경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시민, 전문가 등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교육사업 추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학술행사를 통한 기술 및 정보 공유 등이다. 강성종 총장은 "신한대학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 감축 체계로 탄소중립캠퍼스 플랫폼 모델을 구축하고 RE100 및 EP100으로 국내 그린캠퍼스 운동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상현 한국기후변화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3주기(2020~2023)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학위과정 및 어학과정이 '2021년 신규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 외국인 유학생 교육 및 관리지원 시스템 등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교육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외국인 학생의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등록금 부담률, 언어능력, 상담률 등 정부가 제시한 심사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대는 학위과정에서 국제화 사업이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고, 어학과정에서는 전체적인 계획수립, 입학규정 준수, 수료관리 등 표준화된 행정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한대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온라인 한국어 프로그램, ▲멘토링 장학 프로그램, ▲상담 프로그램, ▲상시 코로나 대응 등을 통해 대학의 뛰어난 위기 대처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신한대는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와 외국 정부 등에 인증대학 명단이 제공돼 비자발급
의정부시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완식, 이하 복지관)은 지역내 청소년들의 동계방학을 맞이해 지난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1일 복지관 관계자에 따르면, 2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본교육뿐만 아니라 1월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해드렸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손 글씨로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축하 편지를 작성해 전달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따뜻한 생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청소년들과 함께한 어르신 중 한분은 "추운날씨임에도 손주, 손녀 같은 복덩이들이 찾아와 생일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면서 "이런 축하를 받은 지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공완식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간의 왕래도 줄어 든 지금 시기에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려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오는 8월에 자
경민대학교 2022학년도 정시 모집이 오는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면접 및 정시 모집전형은 일반전형과 특기자 전형, 정원 외 전형으로 구분된다.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간호학과(대졸자 전형에 한함)를 제외한 일반전형은 학생부교과 40%와 수능성적 60%를 반영한다. 또 특기자 전형, 정원 외 전형의 경우 해당 지원자격이 명시되어 있으므로 지원하려는 학과에 대한 자신의 지원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면접전형은 간호학과(대졸자 전형에 한함)만 실시하며, 면접전형은 20% 반영된다. 실기전형 실시학과는 공연예술과, 실용음악과, 레포츠과, 태권도외교과이며, 실기전형은 60% 반영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7일이며, 합격자 등록 기간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1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3유형 선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경기북부의 대표 고등교육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 새말청소년문화의집,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해 각종 상을 휩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는 전 시설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고, 1년간 48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6년도 재단 창립 이후 재단의 청소년수련시설이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며 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활동 프로그램 운영, 인사 및 조직, 시설 운영발전 등 7개 분야의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한다. 지난 해 평가대상은 전국 497개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이뿐만 아니라 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수상을 휩쓸었다. 기관운영 부문에서는 사무국이 △의정부시 도시녹화 우수사례 콘테스트 최우수상, 청소년수련관이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우수터전 여성가족부 장관상 △진로직업교육활동 우수기관 경기도교육감상 △국가보훈처 공모사업 우수운영기관 최우수상, 새말청소년문화의집이 △자원봉사활동 우수터전 경기도지사상으로 총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 지난 3일 교육부가 진행한 4가지 사업 평가 결과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민대는 교육부 재정지원 3유형 후진학선도형 AHA+사업(사업단장 홍지연)에 2020년부터 2년간 매년 10억원(총 2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투입해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2020년 16개, 2021년 30개 직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의료행정과는 최근 국가시험 응시자격 관련 법률 개정에 따라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으로부터 5개 영역, 55개 요소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인증(3년)+예비인증(2년)을 취득했으며, 경기 북부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보건의료정보관리 평가·인증을 받은 쾌거를 이뤘다. 유아교육과는 5주기(2018~2021)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전국 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의 5% 이내, 경기북부 소재 대학 유아교육과에서는 유일한 A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1년 3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며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150억원의 국고를 지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부 및 의정부시의 후원으로 '제2회 경민대학교 전국 중고등학생 AI경진대회'를 경민대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의 주요 목표인 스마트시티 구현으로 방향성을 정했다. 이에 따라 코딩주행 드론과 아두이노 기반 스마트시티 구현 등 두 종목으로 대회가 펼쳐졌다. 전국의 중·고등학생 60여명이 참가해 예선전이 치러졌으며, 그중 36명이 본선 경기에 진출해 기량을 뽐냈다. 두 종목 모두 금상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은상에는 의정부시장상, 동상에는 경민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됐다. 드론부분에서는 동화고등학교 노윤주 학생, 스마트시티 부분에서는 서울로봇고등학교 송준서 학생이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 개막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축하영상을 보내왔으며 경민대학교 홍지연 부총장, 김환철 산학협력처장(링크플러스사업단장), 최인환 AI센터장 등 대학의 주요 보직교수들과 객관성을 위해 추천된 외부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지연 경민대 부총장은 개회사에서 "금번 제2회 전국 중고등학생 AI경진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인성을 갖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굴 '2021 BMF 블랙뮤직페스티벌(이하 BMF)'이 드디어 오는 9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BMF 대학생 싸이퍼'와 '힙합 원데이 클래스'가 새롭게 선보이며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중순 티켓을 오픈한 BMF는 오픈 전부터 사이먼 도미닉, 넉살, 기리보이, 로꼬 등 화려한 라인업 구성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해 '힙합 페스티벌'로서의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8월 여름 야외에서 개최되던 BMF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12월 겨울의 실내 ‘극장형 콘서트’로 컨셉을 바꿨다. 이번에 출연하는 힙합 아티스트에는 기리보이, 저스디스, 영지, 허클베리피, 팔로알토가 10일 첫번째 무대를 꾸미며, 11일에는 사이먼 도미닉과 로꼬,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까지 급이 다른 스케일의 초호화 라인업으로 꾸며져 있다. 이들이 선사하는 트렌디한 비트,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힙합 마니아들을 뒤흔들며, 올해 최고의 힙합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메인 스테이지' 외에 'BMF 대학생 싸이퍼'와 '힙합 원데이 클래스'가 새롭게 선보인다. '대학생 싸이퍼'는 대학 힙합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제4기 청소년 문화유산탐방 '우리는 청소년 독립운동 탐험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유산탐방은 청소년들이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해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역사관과 문화적 소양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분기별로 4회차에 걸쳐 안보문화유산, 조선의 궁, 남한산성 등 다양한 역사적 배경과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제4기 문화유산탐방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전문해설, 4DX 독립영상, 미션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아보며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함을 알 수 있는 활동이 됐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역사적 사실을 알아봄으로써 애국심과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