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2017 하계 청소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미니골프, 플로어볼(미니 하키와 비슷), 클라리넷, 플롯, 나도 사진작가와 같은 인기 과목을 신설했다. 또한 개설과 동시에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럼, 기타, 바이올린, 첼로, 드론, 토탈공예, 우쿨렐레,난타, 탁구, 역사탐구 팝업북, 신나는 댄스반을 모집 운영한다.특히, 오는 8월 11일 종강식에 맞춰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신바람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을 한울관에서 개최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을 자주 이용하는 학부모 A씨는 "올 여름도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평생교육을 신청하여 보람차게 보낼 예정이라며, 자녀 또래들과 함께 어떤 과목을 신청할지 이미 결정했다"며 접수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하계 청소년 평생교육은 초‧중‧고생 및 청소년들을 7월 11일 오전 9시(인터넷 접수 50%)와 오전 10시(수련관 방문 50%)로 나누어 선착순으로 접수(보호자 외 대리 접수 가능)하며, 7월 24일부터 8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은 6월 29일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660여명이 참가한 '제3회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진로직업체험의 날' 행사는 의정부시 진로직업체험센터 담당자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의정부 관내 중학교 진로 교사 및 학생들의 듣고 싶은 직업군 수요를 반영해 진행됐다.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의 진로지원 및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송국 전문인력 등이 활용되어 풍부하고 전문적인 직업인들이 참여했다. 특히, 의정부경찰서 경찰 및 개인사업장을 운영하는 가구제작자 등 지역전문직업인이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진로 교육의 장이 되었다.드론 전문가, 댄서, 토탈공예가, 싱어송라이터, 라이프 코치, 병원·행정, 기계 전문가 등 평소 접하기 힘들지만 관심 있는 전문가들이 85분씩 2회에 걸쳐 진행, 참여한 청소년들은 하루에 다양한 진로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조경서 진로직업체험센터장은 "여러 학교가 참여한 제3회 진로직업체험의날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우애를 다지고 진로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마음껏 꿈을 꾸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2일 의정부시 민락동에 소재한 공립특수학교인 송민학교와 발달장애인 특수교육 및 개인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령기 발달장애인과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발달장애인의 효과적인 개인별지원이 가능해졌다.이날 양 기관은 ▲센터의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 관련 업무 지원 협조 ▲발달장애인에 대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지원 및 협조 ▲발달장애인에 대한 권익옹호 활동 지원 협조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지원 정보 제공 및 연계 협조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한 발달장애 전문기관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全 생애에 걸친 개인별 지원계획을 지원하고, 공공후견인 지원, 권리구제 등 권익옹호 업무를 하고 있다.이에 따라 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도내 복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편, 송민학교는 '미래를 향해 꿈을 가꾸어 나가자'라는 교훈과 함께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한마음 한 뜻으로 소통하며 생활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송병곤)는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부시 주민들과 함께 제주지역 말산업 공감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지사가 위치한 흥선동과 의정부2동, 각 동의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시에 소속된 4개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13명이 참여했다.주민들은 마사회가 운영하는 제주경마공원과 제주육성목장은 물론 세계 최대의 말공연장인 더마파크를 방문해 고구려 건국신화와 관련된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성읍민속마을과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는 등 제주도의 전통과 생활양식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송병곤 지사장은 “일반 주민들이 접하는 경마 외에 말의 생산과 육성사업, 관련 말관련 문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견학함으로써 말산업의 일자리창출 등 경제적 효과에 대해 조금이나마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장(황명숙)은 “경주마의 씨수말 가격이 수십억원을 호가하고, 말산업에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종사한다는 것에 새삼 놀랐다”며 “마사회가 준비한 이번 공감투어를 통해 국내 말산업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참
지난 17일 경민대학교에서 열린 '2017 국제효만화공모전' 시상식에서 경민중학교 이한규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9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5천422점이 응모했다. 지역예선심사 결과,1천900여점이 본선에 올라 지난 5월 26일 경민대학교에서 본선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위원장인 나기용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를 비롯하여 지역 언론인, 전문가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본선 진출작을 심사했다. 그 결과, 퍼즐이라는 신선한 발상으로 함축적인 효의 의미를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의 많은 지지를 받은 의정부 경민중학교 2학년 이한규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고, 대전 만년초등학교 5학년 육소희양이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경기도지사상 3명, 의정부시장상 3명, 다문화 특별상 3명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나기용 심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효의 순수한 감동을 표현한 작품이 많았으며, 특히 본선에 올라온 작품의 수준이 전 대회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다"고 심사평했다. 국제효만화공모전을 기획·지원해 온 홍문종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통해 효자, 효녀가 많은 건강한 사회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실용음악 전공) 창업동아리 '이벤트리'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17 경기북부 청년 문화창업 지원프로그램'에서 예비창업단계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지역에서 문화예술(융복합)분야를 활용하여 창직·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문화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민대학교 '이벤트리'(공연예술과 정호준 외 9명)는 공연예술과 실용음악 전공 학생을 주축으로 공연을 통한 이익 창출과 정기적인 재능기부를 계획하여 창업을 준비·계획하는 단계의 예비창업단계로 선정되었으며,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벤트리'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예술과 산학협력업체인 엘리펀트이엔티, 엘리펀트푸드와 협업하여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Elephant Food X‘라는 푸드트럭 프로젝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학생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민대학교는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창업동아리를 발굴, 지원할 예정이며, 창업지원 외부 연계사업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웅 안중근과 아시아평화를 주제로 한 국제초대전시 및 전국디자인공모전이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주최하고 경기디자인협회(회장 강병돈)가 주관해 순국 107주년을 맞이하는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의 삶과 투철한 애국정신, 나아가 동양평화사상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중근의사기념관 건립과 중국에서 제작된 안중근 의사 동상이 의정부시에 설치되기를 염원하는 뜻도 담고 있다.전시회에는 경기도디자인협회와 중국 야오닝성 산업설계가협회(회장 류양), 그리고 세계 8개국 유명작가 등 140여점의 국제초대작품과 전국디자인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180여점 등 총 320여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안중근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대표 정광일)의 협조로 안중근의사 관련 소장 자료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강병돈 회장이 중국 하얼빈을 방문해 확인한 사료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국제대학교 최영복 교수를 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또한 해외작가 초청과 섭외는 강남대학교 최호천 교수(예술대학장)가 맡았으며, 전시지원과 총괄기획은 신한대학교 김기순 교수가 맡아 진행해 왔다
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경기 선발대회가 지난 10일 오후1시 수원 캐슬 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경기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1차서류 심사를 통과한 20명의 후보자가 참여해 '2017 미스그랜드코리아' 본선대회 진출을 위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미스그랜드코리아는 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을 겸하고 있으며, 세계적 명성을 인정 받고 있는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 (miss grand international pageant) 대회의 한국대표 선발권을 가지고 있어 대회우승자는 2017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기 예선대회에선 4가지 심사과정인 자기소개심사, 체형심사, 특기심사(장기자랑), 면접심사 등을 거쳐 참가번호 3번 김자현, 9번 이현민, 10번 문희선, 11번 김현지, 15번 이채린, 17번 김주리, 18번 이나현 후보자가 최종 결승인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황기수 협의회장은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명문대 졸업생,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실력을 갖춘 지성까지 겸비한 후보자가 많았다"며 "여러 언론사가 공동주관사로 참여하는 만큼 공정한 심사에 가장 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7월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6월 9일 의정부와 양주 소재 초등학교 5·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사용' 릴레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오전 10시 양주 삼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시 50분 의정부서초등학교, 오후 1시 20분 버들개초등학교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의 화장 시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이들에게 올바른 화장품 사용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녹색건강연대가 전국 초·중·고등학생 4천73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 화장품 사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 '색조화장' 경험이 있는 초등학생이 24.2%로 조사됐다. '화장품 안전사용'은 △색조 화장품 사용시 청소년 피부의 유해성,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 읽는 법, △화장품 보관 및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박훈 버들개초등학교 선생님은 "학생들의 화장품 안전 사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가운데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민정 사무처장은 "체계적인 화장품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안전사용 교육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주관,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으로 경기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 혜문)와 의정부고등학교총동문회 등 시민단체가 사라진 대한민국 1대 국새 찾기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들 시민단체는 6월 8일 오후7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대한민국 국새찾기 운동본부' 발대식을 갖는다.대한민국 1대 국새는 1948년 정부수립 당시 제작돼 1962년까지 사용돼오다 분실돼 현재까지 행방을 모르고 있다. 2005년 감사원 감사결과 분실사실이 밝혀졌으나 아직까지 환수를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 대응은 없었다.국새찾기 운동본부 이광수 공동대표(의정부고등학교 총동문회장)는 "대한민국 국가 상징이 분실됐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차원의 공식 대응이 없었던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발대식 이후 국회 청원 등을 통해 분실 사실을 공식화하고 정부차원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문화재제자리찾기' 혜문 대표는 "최근 대한민국 1대 국새가 1962년까지 사용되었다는 자료를 발굴했다"며 "1962년 이후 분실된 것이 명확하기 때문에 관련자와 기록을 면밀히 조사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대한민국 국새는 국가 주요 문서와 외교문서, 훈포장 등에 사용되는 공식 도장으로 애국가, 무궁화 등과 더불어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