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지난 8월31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행복듬북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행복듬북 시민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접수받아 1·2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 중 상우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문혜원 학생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라는 작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공단은지난해 7월부터 시민에게 북카페를 개방,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독서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또한, 직원 및 시민에게 추천도서를 받아 그 중 200여 권의 책을 매년 구입하고, 직원 학습 및 업무에 유용한 추천 도서를 선정하여 전 직원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등의 운영으로, 의정부시 핵심정책인 ‘책읽는 도시 의정부시’에 맞추어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노만균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에도 여가와 문화생활이 함께 공존하는 책읽는 도시 의정부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책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오는 8월24일부터 8월 27일까지 4일간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웰니스 관광도시 의정부'란 주제로 이번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의정부시의 소풍길, 친환경 경전철, 행복로, 제일시장, 도봉산, 수락산, 중랑천 등 문화관광자원과 CRC 안보테마파크, 복합문화융합단지, 직동근린공원, 아일랜드 캐슬, 을지대병원 등 앞으로의 미래발전상 및 우수 정책사례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지역산업체 우수생산품의 전시·홍보 및 체험 이벤트 행사와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의정부 비보이팀 퓨전MC의 화려한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영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웰니스 관광도시 의정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외 관광관련 정보를 수집 및 박람회에 참가한 타 기관‧단체들과의 관광시책 교류를 확대하여 앞으로 의정부시 관광산업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복72주년을 맞이하여 진정한 광복에 대한 의미와 역사인식 재조명을 위해 경민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2017년 광복 72주년 기념 제1회 대한독립만세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작 접수는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공모 주제는 ▲광복과 관련된 인물, ▲광복과 관련된 사건, ▲광복과 관련된 배경이다. 참가자들은 공모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5분미만의 영상물을 담아내면 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한내에 공모전 주최 기관인 경민대학교 전자우편(ctl@kyungmin.ac.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모 작품이 가진 기획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심사해 오는 10월 13일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작은 국회의장상, 경기도의회장상,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상, 경민대학교총장상 등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수상작의 영상들은 경민대학교 사이버캠퍼스(KM-Mooc)에 등재하여 온 국민이 광복에 대한 교육내용을 나눌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활용범위를 확산 시킬 계
경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1일부터 12월 2일까지 베이비부머세대의 안정적인 노후준비와 지속적인 사회 참여 기회 및 일자리제공을 위한 '2017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위수탁기관 공모사업을 통해 경민대학교 평생교육원(김현우 원장)과 한국산업기술대 평생교육원을 각각 북부와 남부지역 위탁교육으로 선정했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기존에 직업학교에서 실시하던 국비직업교육과 달리 대학이 주관이 되어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하여 그 의미가 크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각 분야 기능사 취득은 물론 100여 시간의 실습수업을 통해 독립적인 현장시공능력을 키우고, 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협동조합 설립교육과 컨설팅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받게 된다. 경민대학교의 경우 경기북부에 위치해 인구가 밀집된 남부지역에 편중되어 있는 기술교육 기관(학원)을 대체하는 효과가 있어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지역 50~64세 중장년층 인구는 249만명으로 도내 전체 인구의 20.1%를 차지하고 있지만 은퇴 후 삶에 대한 지원은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특히 빠른 고령화의 노인
가정형편 어려운 동문들 위해 대학등록금 지원 성적보다는 부모의 소득수준 우선 고려해 선발네네치킨 회장, 매년 8천만원 장학금 출연 약속의정부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광수)는모교 졸업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도 2학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대학등록금 장학생 선발은 총동문회 산하 '청운장학회(회장 김영록)' 주관으로 진행되며, 의정부고 졸업생 중 대학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문들을 위해 5회 졸업생인'네네치킨' 현철호 회장이 출연한 재원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장학생 신청자격은 의정부고 졸업 대학재학생(90%) 또는 동문 자제 대학재학생(10%, 타 고등학교 졸업생 가능)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받기 곤란한 학생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소득수준은 지급년도 기준 직전년도의 부모 연간 건강보험료 고지 합산금액이 250만원 이하이고, 재산수준은 지급년도 기준 직전년도의 부모 재산세납부 합산금액이 65만원 이하(단, 자동차세는 제외)인 경우 해당된다.선발 평가기준은 ▲성적 20%, ▲신청사유 20%, ▲소득수준 50%(건강보험료 25%, 재산세 25%), ▲자원봉사 5%, ▲다자녀 5% 비율을 반영, 성적보다
지난 2015년 11월 26일 ‘한국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정수를 담은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지칭하는 ‘K-Culture SHOW’라는 생소한 타이틀의 공연 별의 전설이 무대에 올랐다. 첫 공연을 노심초사하게 지켜본 제작진들은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고무되었고, 관객들은 전통무용과 역동적인 스트릿 댄스, 뮤지컬적 요소와 3D 입체영상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공연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공연예술계 전문가들도 ‘외국관광객들까지 타겟으로 삼아 한국에는 낯선 쇼라는 장르를 표방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라며 긍정적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트라이아웃 형태로 첫 시즌을 열었던 K-Culture SHOW 별의전설은 작품을 가다듬어 이듬해 5월 서울한전아트센터에서 총 7회의 공연을 올렸다. 지방공연장의 제작공연이 서울의 대형공연장에서 유료공연으로 정면승부를 펼친 매우 드문 사례였다. 이 공연은 현실과 천상을 오가며 별의 전설을 노래한 ‘환상의 무대’, ‘화려한 군무’, ‘최고의 종합 선물 세트’라는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K-Culture SHOW 별의전설 시즌1을 마무리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새
의정부경전철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의 7월 프로그램이 오는 29일 경전철 동오역 인근(1번 출구) '꿈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진다.지난 5월, 서울회생법원의 파산선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정부 시민들의 생활 속 대중교통으로 쉼 없는 운행 중인 의정부경전철은 지역민들과 관계기관들의 노력으로 파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경전철의 안정적인 후속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주최하는 문화로 달린다! 경전철 칸타빌레(이하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경전철의 운영 활성화를 문화와 예술을 통해 앞당기고 지역 생활문화예술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공공문화예술프로젝트이다.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의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경전철 주요 역사 6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오는 29일 의정부경전철 '동오역' 일대에서 진행되는 7월 행사에는 예술장터(플리마켓)와 테마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모를 통해 선정 된 전문 공방과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장장 황강주)은 24일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맞아 원동기장치자건거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려는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을 찾은 원동기장치자건거 운전면허 응시생 및 동반자를 대상으로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했다.또한 원동기장치자건거 운전면허증을 신규 취득한 응시생에게 이륜자동차 안전모를 무상으로 배부하고 운행시 착용하게 하므로서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심어주었다.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면허관리와 교통안전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 기관이다.
'제4회 의정부시 나라사랑 무궁화 전시회'가 지난 7월22일 의정부역 앞 무한상상 시민정원에서 성황리에개최했다.시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의정부문화원이 주관하고 경기북부탑뉴스, 경기북부포커스가 후원했다.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국은주·김원기·김정영 경기도의원, 권재형·김일봉·안춘선·장수봉·정선희·최경자 의정부시의원들과 보훈단체 관계자, 각종 단체장, 의정부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전시회는 국내 재래종 무궁화 70여종 500여본의 분재가 선보였으며, 무궁화 바람개비로 한반도 지도 만들기, 무궁화나무에 소원 메시지 달기 등 퍼포먼스 및 각종 공연과 부대행사가 펼쳐졌다.조수기 의정부문화원장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으로 새기며, 체험으로 기억하고,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나라꽃이 되길 바란다"고 힘찬 어조로 전시회 개막을 선언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54년 동안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미군부대가 자리 잡고 있었던 이곳 무한상상 도시정원에서 무궁화 전시회가 열려 감격스럽다"고 말했다.이어 "행사장 북측 공원에는 베를린장벽, 안중근 동상, 시승격 50년주년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2017년 제4회 신진작가 공모전을 기획해 전국의 만40세 미만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 공모전은 매년 8명의 신진작가를 선발하여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특히 총 5백만원의 순수창작지원금을 수여해 올해에도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로 선정되기 위한 많은 젊은 작가의 지원이 이어졌다. 올해에 선정된 작가는 김여진, 김원진, 김채린, 정열, 조연주, 최명숙, 최민규로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전시를 개최하고, 내년에도 5회 작가들과 함께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대미술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수업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진작가 공모전은 매년 잠재력이 우수한 젊은 작가들을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끌어갈 젊은 작가들의 다채롭고 신선한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문화 향수를 널리 전파하여 문화창조도시 의정부의 쉼터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기획전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