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여학생 기숙사 등 학교시설 정밀진단신한대, 학과별 순찰로 안전한 의정부시 만들기 참여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공동체 치안 원년을 맞아 지난 19일 의정부 캠퍼스 본관에서 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와 지역 대학생들의 협력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의정부경찰서는 폴(POL)을 구성해 신한대학교 내·외 순찰 활동을 펴는 한편,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여학생 기숙사 등 학교시설을 정밀진단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대학교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학과별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참여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교내외 범죄예방과 순찰활동으로 봉사활동 시간을 이수할 수 있고 1일 명예 경찰관으로 근무하며 경찰공무원 직업체험도 할 예정이다.협약식에는 신한대에서 유보선 부총장, 장용운 대외협력처장, 이대홍 행정지원처장, 박노현 관리운영처장, 이명호 학생지원처장, 송정애 로고스봉사단장이 참석했으며, 의정부경찰서에서는 진종근 서장, 박강원 생활안전과장, 한동남 호원파출소장, 강동훈 생활안전계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대표이사 이한범)은 '학교폭력 없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 재학생과 교사, 학교밖청소년, 학부모 등 2,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근절 선포식 및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의장과 장수봉 부의장,의정부경찰서 진종근 서장 등 지역사회 각급기관 단체장들과 의정부시민, 청소년 1,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참가한 안병용 시장은 학교폭력 근절 선포 및 청소년대표의 학교폭력예방 선언문 낭독, '학교폭력 OUT! 친구사랑 IN!' 슬로건 제창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대한 각오를 공고히 했다.또한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뮤지컬 공연행사는 ㈜열하나엔터테인먼트 극단여인극장이 기획한 '도전 19벨-춘향이의 첫날밤'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관내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과 '性'에 대한 올바른 성의식 정립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기존의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학교폭력예방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활용한
홍문종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을)이 교육부로부터 의정부 청룡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소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22억 2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998년 개교한 청룡초등학교는 28개 학급에 760명의 학생과 60명의 교직원이 생활하고 있으나, 실내체육관이 없어 우천시나 동‧하절기, 미세먼지 발생 시에 체육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특히 제대로 된 급식시설도 갖춰지지 못해 그동안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이 높았으나,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그간의 불편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2018년 6월 완공 예정인청룡초 다목적 체육관과 급식소 건립사업에는 총 28억 1900만원이 소요되며, 그 중 80%인 22억 2300만원은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조달하고 나머지 20%인 5억 6300만원은 지자체비로 조달하게 된다. 다목적 체육관과 급식소는 2층 규모의 건물로 1층(825㎡)에는 급식실 및 조리실이 들어서고, 2층(825㎡)에는 강당 겸 체육관으로 지어질 계획이다.홍문종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 덕에 청룡초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우리시대 대표적 순수 시인이자 '문단의 마지막 기인'으로 불리던 故천상병 시인(1930~1993)의 작가정신을 계승하고 예술세계를 공유하는 제14회 천상병예술제가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인의 예술혼이 깃든 의정부에서 개최된다.(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주최하고 (사)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이사장 김명성)가 주관하는 천상병예술제는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그동안 경기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 故천상병 시인의 삶과 작품을 주제로 시와 음악, 연극, 무용, 전시 등 종합예술을 통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성장해 왔다. 더불어 천시인의 예술세계를 공유하기 위해 '천상음악회', '천상백일장', '천상병 詩문학상' 등 문단과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는 국내 대표적인 문학제로서 그 위상과 취지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이번 예술제는 추모 24주기 천상묘제를 시작으로 제14회 천상백일장과 천상음악회 그리고 천상특별전-그림 그리는 시인 초대전과 제6회 천상병시낭송대회, 제19회 천상병 詩문학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제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천상병詩그리기대회와 천상병소풍길 시민걷기대회 등 시민들에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술인들의 축제 '2017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가 10일 오후 3시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 했다.총 838명의 숙련 기술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 파주, 고양, 양주, 수원 등 도내 5개 지역 5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대회 종목은 자동차정비를 포함해 정식직종 50개, 미래선도 산업분야 직종 5개, 특성화직종 1개, 영스킬 1개 등 총 57개였다. 특히 올해 미래 선도 산업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미래선도산업기능경기대회 직종으로 4차 산업을 대표하는 빅데이터, 3D프린팅, 사이버보안, 지능형 로봇, 드론 등의 종목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경기장별로는 ▲주경기장인 의정부공고에서 26직종(400명), ▲세경고에서 12직종(177명), ▲일산고에서 8직종(97명), ▲한국외식과학고에서 6직종(91명), ▲수원하이텍고에서 5직종(73명)의 경기를 각각 치렀다.그 결과, 금메달 57명, 은메달 57명, 동메달 61명, 장려상 59명 등 도를 대표하는 우수 숙련기술인 234명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또, 안산공업고등학교가 금 5개, 은 6개, 동 2개 등 13명이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가 5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남경필 도지사의 개회선언과 선수대표의 선서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병선 제2부교육감 등 내빈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안병용 시장은 "부대찌개로 유명한 의정부시가 미래 꿈나무인 선수 여러분들의 역량으로 희망도시 의정부, 기술도시 의정부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의 꿈나무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매년 개최되는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능인들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내 기술·기능 개발을 촉진해 21세기 미래 4차산업을 이끌 인적자원 개발을 목표로 입상 선수는 오는 9월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자격을 부여받는다.한편,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주경기장인 의정부공고에서 26개 직종 400명, 제2경기장 세경고에서 12개 직종 177명, 제3경기장 일산고에서 8개 직종 96명, 제4경기장 한국외식과학고에서 6개 직종 92명, 제5경기장 수원하이텍고에서 5개 직종 73명 등 총57개 직종 838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총 상금 1000만원...대상 상금 500만원 작곡가 주영훈 곡으로 싱글 앨범도 발매국내외 'K-POP 스타' 등용문…의정부를 'K-POP'시티로신한대학교는 국내외 K-POP 예비스타들이 출전하는 제3회 신한류 뮤직페스티벌을 오는 5월 19일 의정부-예술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의정부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신한류 뮤직페스티벌은 신한대학교와 의정부시를 K-POP스타 양성의 메카로 육성하고 K-POP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게 된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제3회 신한류 뮤직페스티벌은 외국인에게 참가문호를 개방해 해외 예선(4월 7일)과 한국예선(4월 29일~30일)을 거친 16개 팀이 결선무대에서 우승을 다툰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대상 수상자에게 작곡가이자 가수인 신한대학교 교수 주영훈 곡으로 디지털 싱글앨범을 제작 발매하고, 차기년도 대회에도 초청키로 했다. 대한민국 국민 또는 외국인,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KBS N이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 신한대학교총동문회, 천진외국어대학과 연변대학이 후원기관으로, KB국민은행을 비롯한 국내 10여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는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고양지청)와 함께 지난 4월3일부터 이틀에 걸쳐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와 파주시 문산행복센터에서 화학물질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지속적인 화학물질 중독사고(2016년 메틸알코올-시력손실, 20717년 카드뮴-신장장해) 발생으로 근로자 건강보호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이에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근로자 건강의심이 염려되는 관내 사업장 230개소 사업주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중독사례 예방대책', '화학물질정보활용(MSDS 및 경고표지)'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이루어졌다.교육에 참석한 사업주들은 고용노동부의 정책 방향 및 화학 물질 취급에 따른 요령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학물질 취급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석한 정재종 지사장은 "각 사업주들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물질안전보건자료를 확보하고, 용기나 포장에 경고표지를 부착하는 것뿐만 아니라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근로자들에게 직업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9일 의정부소방서에서 33팀이 참가한 가운데 의정부시민과 함께하는 '의정부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방법을 널리 알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대회 진행은 중등부 14팀, 고등부 19팀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환자를 소생시키는 프로토콜 형식으로 추진됐다.대회결과 중등부 최우수상은 효자중학교 김주아, 고등부 최우수상 발곡고등학교 라성준이 수상하여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권을 부여받았다.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모든 의정부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48기 사법연수원생들이 29일 의정부교도소(소장 김동현)시설을 참관했다.이번 참관은 사법연수원생들이 생생한 교정현장을 살펴봄으로써 교정행정의 올바른 이해와 형 집행 과정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사법연수원 교수를 비롯한 61명의 사법연수원생들은 전자경비시스템 및 거실자동화시스템 등 현대화된 시설에 관심을 보였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정시설의 모습을 보며 놀라움을 표시했다.특히, 사법연수원생들은 시설 곳곳을 견학하며 “교도소는 어둡고 딱딱한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참관을 계기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향후 법조인으로서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의정보교도소는 관내 중·고등학생 참관 및 준법교실 운영,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교정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열린 교정행정 홍보에 힘쓰고 있다.